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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생활 속 비결

by 홈쿡쌤 201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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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생활 속 비결

우리는 성공만을 쫓아가는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험난한 생활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은 이제 삶의 여유와 마음의 평화를 누리길 원합니다. 지친 영혼을 달래고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굳이 멀리서 찾지 않아도 돕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좋은 에너지를 생성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자는 힐링라이프의 비결은 바로 우리 근처, 일상에서 찾아보는 게 어떨까요?



1. 풍경에 실린 바람 소리를 듣는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를 집안에 담고 싶다면 풍경을 달아보세요. 은은한 풍경의 울림으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풍경은 바람이 통하는 창가에 달고 주변은 가능한 텅 빈 듯 여백을 주어야 제멋이 납니다. 도자기나 유리로 만든 풍경은 맑고 투명한 자연의 소리를 냅니다.







2. 수반에 돌과 꽃을 피워 마음을 정화한다.

질박한 그릇에 담긴 물, 그 안에 푸른 이끼가 초록 물을 들이고 꽃잎이 내려앉으면 고요한 아름다움이 도취하여 어느새 세상 근심이 사라질 것입니다.













3. 집안에 자연의 이치를 담는다.

정원을 가꾸는 것은 단순히 흙과 식물을 대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을 다독이는 자연은 작은 꽃 한 송이에 물 한 포기에 귀를 기울이고 몸을 낮추어 들여다보는 자세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자연스레 다가가 꽃과 나무와 마음을 나눕니다. 나를 치유하는 정원은 내 책상 위, 탁자 위, 창틀에 놓인 작은 꽃병, 화분 하나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서로 돌아보고 서로 빛나게 하는 정원과 자신은 어느새 하나가 될 것입니다.






4. 책 한 권이 주는 위안은 크다.

성공보다는 치유가 급변하는 사회와 사람 사이의 소통 부재 등이 두드러지면서 외로움, 소외감 등 사람 사이에서의 관계, 매몰찬 사회에서 받은 상처를 아물도록 도와주는 책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학에는 인간의 삶이 담겨 있으며 심리나 감정이 섬세하게 묘사돼 있어 자신의 내면을 열어 보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독서치료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자가 치료자와 함께 책 속 내용을 토론하거나 역할극을 하면서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것으로 문학작품이나 자기개뱔서를 읽어 봅니다.




5. 마음의 평안을 주는 음악을 듣는다.

피곤함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윤택함과 평안함을 주는 음악을 듣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6. 행복 바이러스를 늘리는 수다의 힘

수다 요법은 억압, 상처, 고통, 갈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치유의 효험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정신적 진화를 가져다줍니다. 수다는 생활의 활력소입니다. 개인과 가족 더 나아가 사회의 건강을 위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수다는 꼭 필요합니다.











7. 우울할 때는 영화를 본다.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일련의 영화를 보여주고 영화 속 인물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어서 치유의 길로 이끌어주는 것이 '시네마 테라피'입니다. 영화적 체험을 통해 자기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찾아가는 것으로 상처받은 영혼에 강력한 정서적 환기와 치유 메시지를 전하기도 합니다.





8. 긍정적인 자아 최면을 건다.

'나는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넘치는 한마디가 인생을 바꾸는 마법의 주문이 됩니다. 하버드대 제임스 윌리엄 교수는 특정 생각을 반복해서 뇌 조직에 새겨 놓으면 그 생각에 따라 성격까지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심리적인 암시만으로도 질병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플라시보 효과를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해보면 어떨까요?


9. 숙면을 돕는 나만의 아로마 의식을 한다.

따뜻한 물로 샤워한 후에 아로마 미스트를 뿌리면 숙면에 도움이 돕니다. 특히 라벤더는 불면증과 두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스트레스로 우울한 날이나 유난히 잠이 오지 않는 날에는 귀 뒤와 손목 등에 아로마 유액을 바르면 긴장된 몸을 편안하게 하고 낮 동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10. 삶을 치유하는 투어를 떠난다.
▶ 사진 : 제주 올레길 홈페이지

지자체에서 마련한 '올레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자연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유 평화 행복 대화 기쁨 사색 고독을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천혜의 종합병원입니다. 숲에서 자연 치유의 진정한 교감을 맛봅니다.


나의 행동양식과 사고에 영향을 주었던 과거를 돌아봄으로써 나를 되돌아 보게 하고 비울수록 채워진다는 이치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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