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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나눔

접촉이 빈번한 생활용품 세균이 너무 많아~

by 홈쿡쌤 201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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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이 빈번한 생활용품 세균이 너무 많아~


손은 모든 감염의 경로인 만큼 손과 자주 접촉하는 생활용품은 바이러스의 온상이 됩니다. 우리가 항시 들고 다니며, 밀고, 차는 휴대전화와 슈퍼마켓 쇼핑카트, 컴퓨터 키보드는 화장실의 변기만큼이나 세균이 많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들로부터의 감염을 예방하며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1. 하루 종일 만진다. 휴대전화


 

하루에도 수십 번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그야말로 세균의 천국입니다. 자체 열기로 인해 휴대전화 버튼 틈새는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며, 주머니와 핸드백 등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곳에 휴대전화를 보관하는 것도 세균 번식을 부추깁니다. 특히 통화한 뒤 휴대전화기에 묻은 얼굴의 기름기와 땀, 침 등을 손바닥으로 닦은 행동은 손의 세균을 전화기로 옮기고 전화기의 세균을 손으로 옮기는 꼴이 됩니다.

 

▶ 해결책

항균 수건으로 휴대전화를 자주 닦아 세균 덩어리인 휴대전화의 오염도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또 한 날에 한번은 버튼의 틈새와 접촉 단자의 이물질을 알코올로 닦고, 액정화면은 마른 천으로 닦아줍니다. AS 센터에 갈 일이 있다면 휴대전화를 분해해서 속의 먼지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나 환자가 있는 집에서는 휴대전화를 사용한 뒤 손을 씻는 게 바람직하며 아이가 휴대전화를 만지거나 입으로 무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2. 수많은 사람이 만지는 쇼핑카트


 

슈퍼마켓 쇼핑카트에 세균이 많은 이유는

위생관리 소홀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되겠지만 날생선과 야채 등 갖가지 식품을 만진 후 손잡이를 잡는 게 주요 원인이며, 사용자가 늘수록 세균이 더 많이 번식한다고 합니다.









▶ 해결책

사람이 많은 주말에는 가급적 슈퍼마켓 쇼핑을 피하고, 쇼핑카트를 밀면서 시식코너의 음식을 집어 먹는 행동은 금해야 합니다. 또한 아이를 카트에 태우는 일도 자제해야 합니다. 향균 티슈나 항균 스프레이로 손잡이 부분을 닦아낸 후 사용한다면 세균 감염에 대한 염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세균의 사각지대 키보드


 

영국 소비자단체연합이 런던의 사무실 33개 키보드를 조사한 결과 자판 틈에서 ‘E콜라“와 ”황색포도상“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특히 증권 사무실의 한 키보드에서는 허용치의 150배가 나타나 화장실 좌변기보다 더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장독소를 분비하는 포도상구균에 감염될 경우 설사와 복통뿐 아니라 심한 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 전신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키보드에서 많은 세균이 발견되는 것은 손에 묻어 온 세균이 그대로 키보드에 전해지기 때문이며, 특히 오염 제거가 쉽지 않은 자판 틈새의 먼지와 음식 찌꺼기가 박테리아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 해결책

키보드에 비닐 커버를 씌워 자판 사이에 먼지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비닐 커버는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고 비닐 커버를 씌우지 않은 키보드는 주기적으로 분해해 청소합니다. 키보드용 항균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박테리아 발생 억제에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늘 만지고 접하고 있는 물건입니다.
관심 가지고 깔끔하게 관리하고 청소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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