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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12첩 반상, 노릇노릇 입맛 되살려 주었던 생선구이 집

by 홈쿡쌤 201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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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첩 반상, 노릇노릇 입맛 되살려 주었던 생선구이 집




며칠 전, 오랜 연수 기간 동안 너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담당 교수님과 평생교육원 원장님을 모시고 점심을 하고 온 곳입니다.

편안한 사람과 자주 갔었던 곳이지만, 교수님들도 좋아하셨음 하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요즘 채식만 하고 있는 지인도 있어 고기 보다 생선 집을 선택했습니다.

도심을 살짝 벗어나면 깔끔한 '예사랑' 생선구이 집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는 제법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랍니다.
1인분 13,000원입니다.



▶ 생선 구이 집 입구


▶ 정겨운 돌담


㉠ 오징어무침

㉡ 우묵냉채 : 식초가 들어가 새콤한 게 맛있었습니다.

㉢ 가지나물 무침



㉣ 오이초무침

㉤ 열무 물김치
㉥ 건파래 무침


㉦ 꽃게장조림
㉧ 표고버섯볶음



㉨ 메인요리 : 생선구이 4인분
    갈치 2토막, 가지미 1마리, 자반 고등어 1마리, 조기 1마리, 서대 1마리




㉩ 꽈리고추찜
㉪ 숙주 초무침 : 상큼한 맛이 먹기 좋았습니다.


㉫ 3가지 나물(콩나물, 부추나물, 새우박나물)



㉬ 오이장아찌

㉭ 배추김치
㉮ 송이버섯장조림



㉯ 우거지 된장국
㉰ 쌀밥



▶ 완성된 상차림


 





▶ 가격표



맛있는 생선 구이를 먹고 난 뒤 밖으로 나오면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배 부르게 먹고 조잘조잘 이야기 나누고
지인들과 함께 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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