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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날, 소원성취를 빌며 '달집태우기'
보름 밥은 해 드셨나요?
부럼은 깨무셨겠지요?
내 더위 사 가라!~ 하면서....
오늘은 우리 동네에서 대보름을 맞아 달집을 태운다고 하기에 고수부지로 나가보았습니다.
제법 동민들이 많이 나와 운동도 하며 달집태우기를 구경하기 위해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보름까지가 설날이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세시풍속 즐기며 소원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지요?
▶ 깡통은 없었지만, 쥐불놀이를 하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
'불장난 하면 오줌 싸!~~"
▶ 우리 어머님은 무엇을 가져다 넣었을까요?
▶ 가지고 놀던 연도 넣고...
▶ 역시 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오직 자식위한 내리사랑 보여주시는....
활활 달집 속에 내 시름 다 넣었습니다.
이제부터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래 보면서....
달집이 활활 잘 타면 풍년이 든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내내 건강하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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