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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는 겨울 보양식 쭈꾸미
‘쓰러지는 소에게 낙지 서너 마리만 먹이면 소가 벌떡 일어난다’는 말처럼 낙지는 훌륭한 스태미나 식품입니다.
주꾸미에는 낙지와 오징어보다 더 많은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을 회복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간장을 해독하며 피로를 없애 줍니다. 또한 철분이 많아 빈혈을 예방하고, 뇌 기능을 돕는 DHA 성분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나 수험생의 건강식으로도 좋은 것입니다.
▶ 출입구입니다.
▶ 메뉴판
▶ 배추김치
▶ 미역줄기 볶음
▶ 마른 김
▶ 마요네즈 소스
▶ 콩나물
▶ 물김치
▶ 양배추 무초무침
▶ 멸치조림
▶ 상추
▶ 2인분을 시켜 불판에 올렸습니다. 약간 매운맛
매운맛, 약간 매운맛, 순한 맛이 있다고 합니다.
▶ 완성된 상차림
▶ 지글지글 먹음직스럽게 익어갑니다.
▶ 상추에도 싸 먹고...
▶ 마른 김에도 싸 먹었습니다.
▶ 마요네즈 소스의 정체는?
매운맛을 감해 준다고 합니다.
입이 매울 때 우유를 마시는데 아마 마요네즈가 그 매운맛을 덜 하게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 폭탄 달걀찜 하나를 시켰습니다.
▶ 자꾸 부푸는 모습, 마치 화산 같습니다.
▶ 마요네즈 소스로 싸 먹었습니다.
매운맛을 훨씬 줄여줍니다.
대학생이 되는 딸과 함께 들른 곳입니다.
"엄마! 맛있지?"
"응. 맛있네."
친구랑 둘이서 먹어보고 엄마를 데려갔던 것입니다.
"이렇게 엄마랑 함께 외출하는 것도 얼마 남지 않았네."
"그러게."
서운한 맘 가득했습니다.
멀리 떠나고 나면....
얼굴 볼 날도 머지않았기 때문입니다.
독특했던 겨울 보양식 쭈꾸미였습니다.
꽤 추워졌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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