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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입에 살살 녹는 도톰한 갈치조림

by 홈쿡쌤 201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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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입에 살살 녹는 도톰한 갈치조림





2박 3일 제주도 여행 중 먹었던 갈치조림입니다.
관광지라 그런지 싼 가격이란 느낌을 들지 않았지만,
비행기를 타기 전 먹었던 점심입니다.

제주 갈치는 살이 도톰하여 먹을 게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싱싱해 그 맛, 잊을 수가 없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식당인지 정말 넓었습니다.


향토 음식점 덤장
덤장이란 지금의 정치망으로 타원 모양의 입구가 V자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들어오는 고기는 나갈 수 없으며 힘들게 놓아 1년 내내 싱싱한 고기를 건져 올릴 수 있는 그물을 말합니다. 덤장으로 잡은 고기는 죽지 않고 살아 있어 싱싱함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미리 차려놓은 식탁에 우리가 들어서자 갈치조림이 바로 나옵니다.




갈치 1마리, 감자, 무, 대파, 고추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 껍질



고구마 튀김




비트 물김치





물미역 무침




배추김치




꽃게 무침
심심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리필....3번 이나 불러 먹었답니다.





나물(제주도에서 나는 나물인 것 같은데...특이한 맛있었습니다.)





미역국
국물이 시원했습니다.




뽀얀 속살을 들어내는 갈치





무와 감자
원래 부재료가 더 맛있는 법이지요.
갈치 맛이 들어서....ㅎㅎ






싹 비운 빈 그릇




2박 3일 동안 먹었던 음식 중 가장 입맛에 맞았던 갈치조림이었습니다.

제주 시장에 들러 옥돔도 사고 갈치(1마리 3만 원)도 사 왔습니다.
현지에서 먹어 본 제주 갈치....
입에 살살 녹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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