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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런던 여행, 쇼디치 베이글버거의 인기

by 홈쿡쌤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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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 쇼디치/베이글버거의 인기

 

딸아이는 학교에 가고

아들과 둘이서 런던에 왔으니

베이글버거를 꼭 먹어봐야한다며

찾아 가 보았습니다.

 

 

*쇼디치

쇼디치는 잉글랜드 런던 북동쪽 및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1970년대에는 제조업의 쇠퇴 등으로

19세기 말까지 범죄, 매춘, 빈곤의 상징이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빈곤층이 많은 지역이었지만

임대료가 쌌기 때문에

1990년대 후반부터 예술가가 살기 시작하여
예술가의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화려한 클럽과 바, 빈티지 상점,

젊은 창작자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이다.

 

쇼디치는 한국에서 G드래곤의 삐딱하게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이다.

 

길을 걷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누군가의 예술혼이 툭툭 튀어나오는

자유예술의 거리

쇼디치 골목길

 

 

 

 

 

*베이글 베이크 브릭레인(Beigel Bake Brick Lane Bakery)

염장 쇠고기, 훈제 연어 등으로 속을 채운

전통 유대교 스타일의 베이글로

24시간 영업하는 빵 가게

 


가계 앞은 줄 선 사람들로 가득했다.

 

다양한 메뉴

 

계산하기 바쁜 직원

 

빵을 바로 바로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

 

내부에 베이글 말고 다른 빵도 많았다.

 

직접 바로 만들어 주시는 모습

 

연어와 치즈가 들어간 베이글 버거

 

▲ 쇠고기 듬뿍 들어간 솔트 비프 베이글 버거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는 맛있나 보다.

내 입맛은 별로였다.ㅎㅎ

 

 

 

* 마켓거리

▲ 더위 식히기

 

한참을 구경하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무더워 카페로 들어가

베리주스와 아이스 라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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