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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의 작은일상

온 가족이 함께한 시어머님의 생신

by 홈쿡쌤 201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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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함께한 시어머님의 생신

 

 

 

 

오랜만의 외출이었습니다.

1박 2일 해마다 시누이가 사는 부산에서

 시어머님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멀리있는 형제들이 모입니다.

 

시누이는 전통 있는 진주여고 48회 졸업생입니다.

여고 동문들은 아파트를 사서 멀리서 찾아 오는 회원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룻밤만 자고 가면 3만 원, 낮에 이용하면 2만 원입니다.

 

휴가철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시어머님의 88번째 생신을 맞아

가족들이 모여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 제가 준비해 간 밑반찬

 

 

 

 

 ▶ 막내 동서가 만들어 온 나물

 

 

 

 ▶ 마트에서 사 와 구운 생선

 

 

 

 ▶ 미역국

 

 

 

 

▶ 상을 차리고 케이크에 불을 붙혀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습니다.

 

 

 

 

 

 

 

 ▶ 디저트

 

 

 

 

 

 

 

 

 

▶ 동문들이 남긴 메모

 

 

 

 

뒷사람을 위해 그릇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넣어 두고,

싱크대도 빛이 나도록 닦아두고,

청소기로 먼지, 깔끔하게 빨아들이고,

사용한 수건도 세탁기에 돌려 늘어두고 나왔습니다.

 

우리 또한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어머님!

생신 축하합니다.

 

이렇게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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