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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음식 재활용, 송편의 변신은 무죄
북적북적 형제들이 모여 한가위를 보냈습니다.
많이 차리진 않았지만, 가짓수가 많다 보니 풍성한 식탁이 됩니다.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송편, 아무도 손을 대지 않습니다.
"송편 먹을래?"
"아니."
"감자 송편이야. 먹어봐 맛있어."
'안 먹어요."
모두가 절레절레 손사래를 칩니다.
며칠 전, 음식의 신 '강레오' 쉐프에게 배운 송편으로 호떡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 송편으로 호떡 만드는 법
▶ 재료 : 송편, 올리브유, 견과류 약간
▶ 만드는 순서
㉠ 올리브유를 두르고 송편을 올려준다.
㉡ 많이 익으면 뒤집어준다.(빨리 뒤지면 부서지고 터짐)
㉢ 주걱으로 꾹꾹 눌려준다.
㉣ 노릇노릇 구워낸다.
㉤ 구워낸 송편 위에 견과류를 뿌려 완성한다.
▶ 맛있어 보이나요?
"얘들아! 호떡 먹어!"
"우와! 맛있겠다."
남편은 그냥 먹고,
아이들은 꿀을 약간 뿌려줬더니 너무 잘 먹었습니다.
추석 명절, 송편의 무한변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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