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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초록빛이 아름다운 대구 수성못
2월 23일 입대하여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이등병이 된 아들,
3주 교육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게 됩니다.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아들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싸 간 도시락을 먹고 데리고 나와 수성 못을 함께 걸었습니다.
아빠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커다란 잉어가 오리와 함께 노는 모습입니다.
수백년 된 수양버들
도심 속에 이런 연못이 있어 참 행복할 것 같았습니다.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 싱그러운 연둣빛과 반영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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