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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식탁

명절에 먹다 남은 나물로 만든 얼큰한 육개장

by 홈쿡쌤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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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먹다 남은 나물로 만든 얼큰한 육개장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

톡톡 오랜만에 내리는 빗소리가 정겨웁게 들립니다.

명절 음식을 그렇게 많이 한 것도 아닌데, 막내 동서가 담아놓은 생선, 전, 나물 등을 가져가지 않아 할 수 없이 더 오래 먹게 되어 버렸습니다.

남은 나물로 얼큰하게 만들어 본 육개장입니다.





먹다 남은 나물로 만든 얼큰한 육개장 만드는 법

▶ 재료 : 쇠고기 100g, 나물 150g, 달걀지단, 고춧가루 3숟가락, 무 1/5 조각, 마늘, 대파, 청양초, 콩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떡국에 넣었던 고명 달걀지단, 볶은 쇠고기, 각종 나물을 준비한다.

㉡ 무는 나박나박 썰어 콩기름과 고춧가루를 넣어 고추기름을 만들어준다.




㉢ 쇠고기 국물을 자작하게 붓고 볶아준다.

㉣ 멸치 육수 3컵을 붓고 끓여준다.





㉤ 무가 익을 정도로 끓이다 쇠고기, 나물, 썰어둔 대파, 청양초를 넣어준다.







㉥ 재료들이 익으면 간장 1숟가락으로 간을 한 후 뚝배기로 옮겨 대파와 달걀지단을 올려 완성한다.

* 나물에 간이 되어 있어 짜지 않도록 조절이 필요합니다.



 


▶ 톳 나물



▶ 묵은지




▶ 생선구이



▶ 돼지고기 수육



▶ 전





▶ 완성된 식탁




"와! 시원하다."

얼큰하게 매운 걸 먹으면서도 시원하다 표현하는 남편입니다.

명절에 먹다 남은 나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본 육개장이었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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