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민박, 여성전용 런던 언니

딸아이와 방학을 맞아 둘이

 

 자유여행을 떠나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블로그 런던언니 민박집을 알게되었다고 한다.

런던언니네는 여서들만 숙박할 수 있는곳으로 유명하단다.
마침 블로그 이벤트가 있어 딸아이가 지원하게 되었고

 

엄마와 딸이 여행한다는게 맘에 드신다며 당첨이 되었던 것. ..

 

숙소 입구
바로 앞에 잔디밭이 있어 운치있다.

무엇보다 비행기에서 내려 전철역과 5분거리로  가까이 있어 아주 편리하다.

무거운 캐리어를 움집이려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1.  현관에 놓인 신발장

옹기종기 앉은 친구같다.

 

 

2. 침대

총 12명이 숙박할 수 있으며 3인실, 2인실이 있다.

 드라이기, 옷장, 인터넷 외아파이 제공

 

3. 화장실겸 욕실

화장실과 욕실
처음 알게된 사실 하나
런던에는 욕실 바닥에 배수로가  없단다.
그래서 샤워할땐 커턴을 치고 물이 밖으로 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단다.

건축물이 오래된  런던인데 기술이 모자라서 그런건 아닐텐데 정말 궁금했다.




4.부엌

냉장고는 밥  얼려둔 것, 라면이 늦은  저녁에 ㅣ인 ㅣ봉지가 제공된다. 

 

물론 설거지는 먹은 사람이 한다.

 

라면과 먹는 김치는 무료제공

 

전자레인지, 그릇, 커피포트를 사용할 수 있다.

방명록
친절함에 다시찾고 싶다는 말,
잘 쉬었다 간다는 말
고향같은 정겨움 가득했다.

공용 노트북과  프린트기

손님을 위한 수건도 나란히 나란히





아침 식사

6가지 정갈한 반찬
배추김치, ,어묵조림, 오이무침
멸치볶음, 돼지고기두루치기, 두부조림

집에서 늘 머던 그 맛이다.

먹을 만큼 가져가 먹는 뷔페식

맛은 노을이가 보장

 짱~~

벽에 걸린 사장님이 직접 그리셨다는 런던을 안내하는 지도

방명록



7. 식당

처음보는 사람도 금방 친구가 되고 언니 동생이 된다.

먼저 온 사람의 여행기를 도움받아 방문길을 정하고 맛집을 찾는다.

혼자온 베낭여행자는 서로 동행인이 되어 함께 여행하며 좋은 인연을 만들어간다.

하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먹고자고를 하는데 정이 안들고 되겠는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고향같은 곳이다.

늦은 저력에 딸과 함께 먹은 매운 라면

런던언니네 블로그  주소
        http://www.londonunee.com

1 호점은 남녀혼용,
2호점은 여성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리뷰는 숙박비를 무상으로 제공 받고 쓴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