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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바르셀로나 4박 5일] 4일차//버스투어 (2)

by 홈쿡쌤 2017.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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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촬영지였던 
스페인 '지로나'라는 도시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대성당이 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곳이지만  
스페인의 피렌체라 불릴 만큼 
중세시대의 건축물과 골목길이 잘 보존 되어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고요함을 즐기기 위해 사철 찾는곳이기도 하다.




대성당은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성당 앞에 있는 인어상


출렁이는 파도, 

불어오는 갯바람, 

따가운 햇살, 

겨울이지만 모래 위에 누운 여행자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녁은 시체스에서 맛 집을 찾았다.

VI MI TUS



해물요리로 소문난 맛 집

7시 이후에 가면 줄 서서 먹어야 하는 곳이란다.


닭꼬치 밑에 바게트가 붙어있다.


맛조개 구이

생선에 치즈와 소스를 씌운 요리

치즈샐러드

미니 스테이크


약 40 유로, 우리 돈 5만원 정도, 

우리 입 맛에 딱 맞는 스페인 최고의 요리였다.

스페인어로 된 메뉴판이라 어떤 요리인지 잘 몰라 
먼저 다녀간 블로그  사진을  보여주고 시켜 먹었다. 
패하지 않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덕분에 여행자로 다양한 맛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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