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텃밭에 심어두었던 열무
보들보들 부드럽게 잘 자랐습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기온이라
시원하게 잘 익은 열무 물김치가 있으면
밥 한 공기 뚝딱 비울 수 있답니다.
※ 열무 물김치 담그는 법
▶ 재료 : 열무 1단, 무 1/3개, 돌나물 100g, 양파 1개, 청양ㅊ포 5개, 붉은 고추 2개, 마늘 약간
물 2L, 밀가루 3숟가락, 멸치 액젓 2숟가락, 굵은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내주고 밀가루를 풀어주고 굵은소금 1숟가락을 넣어준다.
㉡ 무와 열무는 굵은소금으로 간하여 씻어 준다. |
㉢ 돌나물은 손질하여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고 양파, 고추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
㉣ 열무, 무, 돌나물, 양파, 고추, 마늘을 통에 담아준다.
㉤ 고춧가루 3숟가락을 채에 넣고 끓여둔 물풀에 풀어준 후 김치통에 부어준다.
▲ 멸치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춘다.
▲ 완성된 모습
▲ 잘 숙성된 모습
※ 강된장 열무 비빔밥
▶ 재료 : 감자(소) 1개, 양파 1/4개, 청양초 1개, 붉은 고추 1개, 된장 2숟가락, 멸치육수 1컵, 두부 1/2모, 대파,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양파, 감자, 당근, 고추,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육수를 붓고 끓여주고 감자가 익으면 된장을 넣어준다.
㉢ 두부, 대파, 마늘을 넣고 마무리한다.
㉣ 밥 1/2공기를 그릇에 담고 잘 익은 열무김치, 콩나물, 강된장을 올려준다.
▲ 열무김치는 국물 대용으로 담아낸다.
▲ 완성된 모습
▲ 쓱쓱 비벼 먹으면 꿀맛이지요^^
텃밭에서 가져온 부드러운 열무,
무, 돌나물을 넣어 만든 물김치는
5월 요즘이 적기랍니다.
잘 익혀 국수를 말아먹어도 맛있는
열무 물김치와 열무 비빔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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