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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울산 태화강 은은한 국화향기 속으로~

by 홈쿡쌤 201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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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를 만나러 갔다가
녀석이 사 주는 쇠고기 구이 먹고
태화강 국화축제를 다녀왔다.

잘 사는 도시는 정말 틀린 것 같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바뀌는 꽃잔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주차할 곳이 없어
한참을 빙빙 돌다 겨우 세워두고 구경했다.

 

 



막내 삼촌의 딸은 고2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대학원생인 딸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멘토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맘에
두 가족이 모여 시간을 보냈다.


마침, 조카는 중간고사가 끝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그윽한 국화향기에 빠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인생의 멘토링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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