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가 읽는 책'에 해당되는 글 32건

  1. 2016.08.02 책소개, 김종길님의 지리산 암자기행 (19)
  2. 2015.11.07 책속개, 행복한 요리사님의 일주일 밑반찬 (4)
  3. 2015.10.31 책소개, 왕언니의 거꾸로 쓰는 일기 (11)
  4. 2015.10.11 책 소개, 트레이너 강의 코어 운동 가이드 (13)
  5. 2015.09.10 유레카님의 소리 없는 빛의 노래 (8)
  6. 2014.12.31 해장국보다 빠른 숙취 해소법 (26)
  7. 2014.07.16 경전선을 타고 느리게, 더 느리게 '남도여행법' (54)
  8. 2014.05.18 행복을 부르는 호르몬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17)
  9. 2012.08.10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아이엠피터의 '놈놈놈' (19)
  10. 2012.05.05 어린이날,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엄마 수업' (34)
  11. 2011.09.10 엄마! 보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53)
  12. 2011.05.05 어린이날!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을 권하는 이유 (46)
  13. 2010.12.22 우리 집 주치의로 손색없는 <치과의 비밀> (31)
  14. 2010.12.16 우리 교육과 비교되는 꼴찌도 행복한 <독일 교육 이야기> (81)
  15. 2010.12.05 가족이자 평생의 라이벌, '형제라는 이름의 타인' (41)
  16. 2010.05.22 〔YES24블로그축제〕다이어트,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 (30)
  17. 2010.05.02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 (15)
  18. 2009.10.24 내 아이 창의력 키우는 법 5가지 (17)
  19. 2009.10.23 날씬한 다리를 갖고 싶을 때 (15)
  20. 2009.05.07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49)
  21. 2009.02.27 인생의 받침돌이 되어 줄 ucc 마음사전 '2g' (7)
  22. 2008.11.21 ★ 독소 없애는 건강한 생활법 (5)
  23. 2008.10.24 인테리어에 기가 흐른다 <일이 술술 풀리는 우리집 생활 풍수> (8)
  24. 2008.06.14 ‘최고의 밥상’ 스님들의 소박한 음식이야기 (3)
  25. 2008.05.23 소박한 밥상, 암예방하는 '토종음식' (10)
  26. 2008.05.21 부부싸움 요령 '일이삼사오법’ (7)
  27. 2008.03.16 말잘하는 여자들의 1% 튀는 전략 (8)
  28. 2008.01.11 꾸중을 꾸중답게 칭찬을 칭찬답게 (4)
  29. 2007.11.27 어떠한 시련도 행복의 기회일 뿐 '오체 불만족' (4)
  30. 2007.11.21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4)
노을이가 읽는 책2016.08.02 00:00


책소개, 김종길님의 지리산 암자기행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내 이름 석자가 찍힌 책을 펴내는 일일 것입니다.

블로그 지인인 작가는 인터넷에서 필명 '김천령'으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1. 작가 소개

본명 김종길, 20년 가까이 한반도의 남단과 동아시아의 변방을 떠돌며 그 흔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BS <한국기행> 등 다수의 방송ㅁ체 기고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여행의 기술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년 연속 Daum-Tistory 파워블로거(여행부분)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자 <남도여행법>이 있고, 현재 경상대학교출판부 편집장입니다.


블로그 찾아가기 : 클릭

김천령의 바람 흔적

 

 

 




2. 에필로그

지리산 깊은 암자에 가까워질수록 내게 이르는 고요한 자유의 길

왜 지금 암자인가. 산속의 사찰마저도 고요함을 잃어버린 지 오래, 각박한 도시의 삶에 찌든 현대인이 찾을 수 있는 정신의 귀처는 어디일까?

더 이상 오지가 없는 시대에 산속에 홀로 핀 꽃, 암자를 찾는 것은 종료를 넘어 오래된 향기를 찾아 마음과 정신에 고요와 평온과 적정을 찾는 것일 테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암자는 누구나 한번쯤 찾아가는 휴식과 치유의 공간, 정신의 귀처가 되는 것이다.









3. 목차




1. 천하제일의 참선암자

2. 지리산 제일의 전망대

3. 하늘이 감춘 은둔의 땅

4. 지리산의 별천저

5. 피안으로 가는 길

6. 잃어버린 암자를 찾아






4. 내가 본 이 책은?

우리는 여행을 함으로써 많은 걸 얻게 됩니다.

직장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자연과 함께 하면 날릴 수 있고,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고, 감성 가득 담아내는 게 여행의 묘미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세상에서 벗어나면 23곳의 암자에서 불어오는 청아한 풍경소리입니다.

절간의 풍경은 미세한 바람에도 흔들리며 맑은 소리를 냅니다.


잘 알려진 사찰이 아닌 있는 듯 없는 듯 자리한 암자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나 역시 가 본 곳이 몇 곳 되지 않으니 말이다.


의미있는 스님과의 대화,

한 곳 한 곳 암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가까운 일대의 명소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이렇게 폭염경보까지 내려 무더위가 계속 될 때

여름휴가로 작은 암자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시원한 계곡에 앉아 발 담그고 책을 읽는다면 무더위는 싹 달아날 것 같습니다. 


한 장 두 장 넘기다 보면 우리가 놓치고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찾을 수 있는 책입니다.


지리산 오지 암자의 기행이지만 작가의 감성 담은 글까지 담겨있어 참 좋습니다.




* 클릭하시면 알리딘 서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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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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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소리

    좋은 책 소개받네요
    잘 보고가요

    2016.08.02 0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요즘같이 더운날은 산 바람이 그리워집니다

    2016.08.02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저도 이책 읽어봐야 하는뎅...ㅎㅎ

    2016.08.02 0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비부인

    시원한 계곡 바람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책이군요.

    읽어보고 싶군요

    2016.08.02 0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덕분에 즐겁게 머물렀습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좋은 책 소개 고맙습니다.

    2016.08.02 0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책 알고 가네요

    2016.08.02 06: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읽어보고 싶은 책이로군요!!!!

    2016.08.02 0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리산의 암자를 알 수 있는 명저로군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화요일을 멋지게 보내세요.

    2016.08.02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중 하나가
    독서가 아닐까 싶어요.. ^.^

    2016.08.02 0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리산 암자 기행이라 저도 지리산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되세요

    2016.08.02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특히 휴가 때 함께 하기에
    좋은 책 같아 보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어린 소개 잘 읽고 갑니다..^^

    2016.08.02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멋진책입니다
    저자의 길을 따라가면서 음미해 보고 싶네요^^

    2016.08.02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책 한권 읽고 싶네요~

    2016.08.02 0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불자가 아니더라도 이런 팍팍삶에서 사찰의 고요함을 느끼면서 치유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런 도서가 요즘 우리에게 참 필요한것 같습니다.
    좋은 책 소개 잘 받아갑니다. ^^

    2016.08.02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계곡물에 발 담그고...

    책 한권 읽는 것도 좋은 피서방법이지 싶으내요^^

    2016.08.02 0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음~ 좋은 책인 것 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6.08.02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지리산은,, 여전히 제게 가장 큰 사랑들 중 하나이니까요^^

    2016.08.02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나중에 읽어봐야 겠네요..ㅎㅎ

    2016.08.02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전에 김천령님 블로그에 지리산 암자들 소개하시는 글 보았었습니다
    편안한 글들, 사진과 함께하여 더 좋을 듯 하네요
    고운 날 되십시오

    2016.08.02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5.11.07 22:51


책속개,  행복한 요리사님의 일주일 밑반찬





며칠전 행복한 요리사님의 책 일주일 밑반찬이 날아왔습니다.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고민 '오늘은 무얼 먹이지?'
하지만 주말에 밑반찬 몇 개만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든든하답니다.

초보주부라면 이런 책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저자 오지연님 소개
DAUM 요리가 추천한 파워블로거 '행복한 요리사'는 2010, 2011, 2012, 2013년 다음 우수블로거로 선정되어 오랫동안 네티즌의 건강 밥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총 1600여 품의 요리를 블로그에 선보였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요리를 해 내시는 요리의 마술사 같은 분입니다.



▶ 저자의 친필








▶ 조림, 볶음, 무침 등 40개의 요리가 실려있습니다.






행복한 요리사의 계랑법은 어려운 티스푼 테이블스푼이 아닌 어른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요리마다 요리 포인트를 적어두어 왕초보도 따라할 수 있게 쉽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우신가요?

요리하기가 싫으신가요?

이런 책 하나 부엌에 두고 자신감 가져보세요.

노을이가 무상으로 받아 쓰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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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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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07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반찬 걱정 하는 딸에게 소개해야겠습니다.

    2015.11.07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 책 갖고 싶네요 ㅎㅎ 근데 어려워 보여서 용기가 안 나느군요.

    2015.11.07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녁노을님!
    바쁘신 분께 졸저를 보내드리고
    부담을 드린것 같아 죄송하네요.
    책소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2015.11.08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5.10.31 10:15

책소개, 왕언니의 거꾸로 쓰는 일기




주부가 되면서 가장 먼저 버리는 게 꿈이라고 했습니다.
가족을 위한 삶을 살아가기에 자신을 위한 시간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2002년 4월부터 시작한 다음 칼럼이 블로그로 바뀌고
(2007년 4월, 티스토리에서 글발행)

소소한 일상을 풀어가면서 여고 시절 수필가의 꿈을 되새김질하며 살고 있습니다.

10년을 넘게 글을 쓰고 다듬어 송고하면서
지난 세월만큼 글의 숫자에 새삼 놀란 마음입니다.

이런 작은 꿈을 현실로 바꾼 분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 작가 소개

2001년부터 다음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여 14년 째 운영하고 있는 파워블로그입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절난 태어나 이 책이 출건되는 2015년 8월 15일로 만 70세를 맞이합니다.





▶ 작가님의 친필


얼굴 한 번 뵙지 못했지만 온라인으로 글을 봐 왔기에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는 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 책 내용 순서

1. 왕언니의 옛날이야기

2. 왕언니의 결혼이야기

3. 할머니의 눈깔사탕

4.이사이야기

5. 평강공주의 치맛자락

6. 왕언니의 사진이야기

7. 오늘도 꿈꾸는 세상



작가는 이 책이 수필집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며 그렇다고 출세한 유명 인사의 자서전도 아니며 그냥 그렇게 평범하게 늙어버린 할머니의 별로 궁금하지 않을 블로그 일기를 묶은 책이라 말을 합니다.

너무나 평범하여 뭐 그렇게 멋지지도 감동적이지도 않은 글이지만, 내 아이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젊은 독자들에게 조금은 앞서서 바르게 걷고 싶었던 긍정적인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하십니다.




깊은 신앙심과 믿음으로 하루를 한결같이 지내시는 분입니다.

구슬은 꿰어야 보배가 된다고 합니다.

저 엮시 왕언니님처럼 블로그에 있는 소소한 일상들을 책으로 모아 보고 싶은 게 꿈입니다.

늦었지만 70회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소원해 봅니다.

블로그로 찾아 뵙겠습니다.



블로그 왕언니의 거꾸로 쓰는 일기

우리네 인생처럼 소소한 일상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내시는 분으로

맛있는 사탕처럼 아껴 먹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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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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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낭만고양이

    대단하신 분이군요.

    좋은 책 소개 받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5.10.31 0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잘 보고가요

    2015.10.31 0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반 석

    저녁노을님 안녕하세요~!!!
    어제 바쁘신 중에도 반석의 사진 공간을 찾아
    주시고 또 댓글도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개해주시는 책 내용 잘 보았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이면서 주말이 시작되는 오늘과
    11월이 시작되는 내일까지 건강관리 유의하시면서
    즐겁고 뜻깊은 휴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10.31 0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소소한 일상을 책으로 엮었다면
    그 글 솜씨가 에사롭지 않을것 같아
    많은 독서가들의 환영을 받을것 같네요

    좋은 책 소개 고맙습니다.

    2015.10.31 0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책 소개 잘 보고 가네요

    2015.10.31 06: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책을 선물받으셨네여 잘보고 갑니다.

    2015.10.31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무엇보다도 당신 자신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되었을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휴일 따뜻하게 보내세요^^

    2015.10.31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대단하신분이로군요
    14년..70세.. 귀감이 됩니다^^

    2015.10.31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책인거같네요
    한번 봐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15.10.31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대단하시네요. 저는 이 나이에도 꾸준히 글쓰기 어려운데 저 분은 70세인데 저렇게나... ㅎㄷㄷ

    2015.10.31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소소한 이야기들 저도 참 좋아하는데 ^^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2015.11.01 14: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5.10.11 11:29

책 소개, 트레이너 강의 코어 운동 가이드




가을입니다.

손에 책을 들고 읽기 좋은 계절이지요.

20년을 넘게 블로그 활동을 하다 보니

인터넷상이지만 오랜 친구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졌고,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이 참 많습니다.



※ 트레이너 강의 코어 운동 가이드


 트레이너 강은 블로그 휘트니스월드 http://trainerkang.com 

"당신의 건강을 위해 진심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티스토리의 파워 블로그입니다.



시청역 근처에서 휘트니스월드로 6년간 헬스클럽을 운영하며 사람들의 건강을 돌봐주는 트레이너입니다.

이번에 두번째의 책 코어운동 가이드입니다.





만성요통으로 고생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코어의 중요성과 운동법을 전하고 싶고,

독자들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기본적인 움직음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면서 건강한 몸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는

작가의 염원이 담긴 책이랍니다.





※ 코어 운동의 다섯가지 장점

㉠ 바른자세를 잡아주어 요통을 예방한다.

코어 근육이 강화되면 둔근뿐 아니라 골반과 요추부가 안정되고 몸의 좌우 균형이 맞게 되어 요통을 예방할 수 있다.


㉡ 운동 효과가 증가한다.

안정성 코어 근육과 가동성 코어 근육을 잘 단련하면 운동 수행 능력이 좋아진다.


㉢ 올바른 보행으로 무릎, 고관절, 요추부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의식적으로 둔근과 코어 근육에 힘을 주는 것을 연습하고 이를 반복하여 무의식중에도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요실금을 예방한다.

코어 근육중 하나인 골반기저근은 일상생활에서 복부 내의 압력이 증가했을 때 소변이 나오지 않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안정성 코어 운동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골반 주위 근육과 괄약근에 힘을 주면 요심금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 일상생활의 피로가 사라진다.

코어 근육은 인간이 생활하는 데 항상 사용되는 근육으로서 기본적인 호흡은 물론, 배변을 조절하고 자세를 잡고 움직일 때 힘을 저너달하는 역할을 한다.

의자에 앉아 있거나 침대에 누워 있는 동안에도 코어 근육은 항상 사용된다. 평소에 코어 근육을 잘 사용한다면 신체게 가해지는 부담을 줄어들어 생활에도 활기가 넘칠 것이다.




※ 내 몸을 살리는 핵심 코어 운동


 


이 책의 운동은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준비운동으로 가가근막이완 운동부터 차근차근 따라하고, 일반적으로 코어를 단련하고 싶다면 코어 운동 3단계까지 해도 충분하지만 더 강하고 완벽한 코어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4, 5단계까지 실시한다. 

어느 단계까지 운동을하느냐는 개인의 자유이지만 운동이 끝난 후 마무리 운동으로 회복 스트레칭은 꼭 실시하기를 권한다. 각기 다른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했지만 책에 소개된 운동을 순서대로 실시해도 좋다

각 동작의 상단에 적힌 프로그램을 따라 하되 운동 횟수와 세트를 개인의 체력에 맞게 조절하고 정확한 동작으로 하루 평균 5~8가지 동작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의 속 근육 '코어'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허리강화, 식스팩 만들기, 균형잡힌 몸을 위한 밸런스 운동,

체지방 쏙 빼는 서킷 트레이닝, 코어 파워 운동을 활용한 타바타 운동까지

퍼스널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코어 전문 트레이닝 방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고 건강한 생활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무상으로 지급받아 쓰는 솔직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트레이너강 

블로그도 방문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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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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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가요

      2015.10.11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분이 책을 내셨군요. ^^ 한번 방문해야겠는걸요.

      2015.10.11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유멸 블로그의 책이네요
      몸짱이 되고 싶어요 ㅎ ㅎ
      주말 잘 보내세요~

      2015.10.11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운동.... ㅠㅠ
      정말 코어 근육의 중요성을 나날이 절감하고 있는 요즘인데 딱 필요한 책인듯요...

      2015.10.11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즈음 건강관련 이언 책들 많이 나오더군요.
      먹거리가 심각한데 운동이라도 해야지요.

      2015.10.11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좋은 책소개 잘보고 갑니다. ^^

      2015.10.11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몸관리하려면 이책을 참고하는게 나을거같네요~ 저한테도 필요한듯

      2015.10.11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책 소개 잘 알고 갑니당^^

      2015.10.11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덕분에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2015.10.12 0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덕분에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2015.10.12 0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을이라 운동하기가 좋긴하죠 잘보고 가네여

      2015.10.12 0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한테도 정말 필요한 책이네요~ 운동해야 하는데 오늘은 빡시게 야근을 해서 운동을 제대로 못했어요... ㅠㅠ

      2015.10.13 0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노을님 리뷰 감사합니다^^
      노일님도 가능한 동작들 운동해보세요!
      좋은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2015.10.13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5.09.10 14:48

    유레카님의 소리 없는 빛의 노래

     

     

     

    사람이 말을 하고, 

    그 말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 

    많은 노력과 힘이 든다는 사실, 누구나 다 알 것입니다. 

    유레카님의 포토에세이 소리 없는 빛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시인은 함축어로 감정을 풀어놓지만,

     

    사진 작가는 사진에 온 감성을 담아내곤 합니다.

     

     

     

     

     

     

    블로그 이웃으로 참 행복합니다.

     

     

     

     



     

     

     

     

    요즘은 누구나 한 개씩은 가지고 있는 카메라

     

    그저 꾹꾹 눌러대는 우리와 달리

     

    혼신을 다하며 카메라를 목에 거는 것입니다.

     

     

     


     

     

     

     

    감성

    느낌

    감정

    영혼

     

    자그마한 사진 한 장에

    마음을 담아냅니다.

     

     

     

     

     

     

     

     

    유레카님은 책벌레입니다.

    책을 손에 쥐고 다니시는 분 같았습니다.

    그건 무한한 노력으로 마음을 키워

    세상의 사물을 눈으로 담아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체질적으로 타고난 것도 있지만,

    하루 한 끼 밥 먹듯

    책도 먹어야 정신으로 산다시는 분입니다.

     

     

    언어의 마술사처럼

    사진 하나 하나에 정성 가득 담아냅니다.

     

    요즘 사람들 인터넷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고 삽니다.

    손가락 하나로 물건을 고르고,

    은행 갈 일도 없고,

    바스락 바스락 종이 넘기는 소리도 사라져갑니다.

     

     

    두텁지 않아 핸드백 속에 쏙 들어갑니다.

    사진으로 풀어가는 글이기에 지겹지 않습니다.

    아껴먹는 사탕처럼 씹어먹지 않고

    오래도록 달콤함 느끼며 삼키고 싶지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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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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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으로 풀어가는 글이라..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

      2015.09.10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너무 멋지시네요.
      똑같은 장소에 도착해서 똑같은 풍경을 감상한다 하더라도...
      그냥 놓치고 지나가는 풍경들을 담아 내 놓은 사진작가님들의 사진을 보면...
      그안에서 또 살아있는 풍경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2015.09.10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이웃님끼리 좋은 선물~~
      사진 한장 한장 '소리없는
      빛의 노래' 진짜 멋진 제목입니다^^

      2015.09.10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감성에 단비 내려줄 책이네요.
      저도 책을 넘겨본지가 언제인지...
      예전엔 꽤 책을 읽었는데 요즘엔 도무지 책을 안 보네요ㅜ
      포토에세이라니.. 독서의 계절에 딱이네요~

      2015.09.10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2015.09.10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진으로 의미를 전달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요.
      정말 멋진 포토에세이입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2015.09.10 2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특별한 선물이네요! ㅎㅎㅎ

      2015.09.11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2015.09.11 0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4.12.31 00:00

    해장국보다 빠른 숙취 해소법

     

     

    2014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세월 참 빠릅니다.

    연말, 모임이 많은 요즘입니다.

    속을 달래는 방법으로 해장국이 있지만 그래도 숙취로 힘들다면, 요가 동작으로 가능한 한 빨리 몸속에 쌓인 독을 배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정화호흡법을 함께 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지독한 숙취로 컨디션이 엉망일 때

     

     

     

     

    손가락 동작과 함께 호흡을 하면 훨씬 효과가 빠르다고 합니다.

     

     

     

    ※ 숙취 해소에 좋은 위의 동작과 함께하면 좋은 정화호흡법

     

     

    잦은 연말 모임, 과식했거나 잘 먹고 난 다음 위가 피로할 때는 손바닥을 눌러 자극하면 내장이 튼튼해지고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식욕이 없을 때는 위가 피곤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먹지 말고 위를 쉬게 해줍니다.

     

     

    참고 : 50가지 증상별 손가락 요가

     

     

    무리한 음주보다 건강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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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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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막의 방랑자 부엌

      노을님과의 만남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12.31 06: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올해 마지막날
      노을님의 정보로
      편안하게 보내봐야겠어요.

      새해에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2014.12.31 0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애주가들 필독해야겠습니다.

      2014.12.31 07: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술꾼들에게 좋은 정보입니다

      금년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2014년 마지막 날을 뜻깊게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14.12.31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해 동안 노고 많으셨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12.31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세월이 엄청나게 빠르네요 ㅎ
      잘보고갑니다 ^^

      2014.12.31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2014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2015년도 멋진 포스팅 기대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4.12.31 0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숙취해소에 대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2014.12.31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행복끼니

      저녁노을님~~
      2014년 남은 하루~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4.12.31 0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숙취해소 요즘 꼭 필요한 부분이죠
      잘알고갑니다

      2014.12.31 0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네요.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12.31 0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노을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유익한 포스팅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2014.12.31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늘도 역시나 힘든하루
      잘 보고내고 계시나요
      힘내시길^^
      요즘 날씨가 너무나도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2014.12.31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제가 요즘은 술을 마시지 않아 ㅎㅎ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2014.12.31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간단하니 따라하기도 쉽네요
      정화호흡법 잘보고 갑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2014.12.31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와우 한번 해봐야겠어요 멘탈이 살아날 것 같아요 ㅎㅎ

      2014.12.31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12.31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잘 보고 갑니다. 어제 과음을 했는데 ㅋㅋ 유용한 정보입니다.
      아쉬운 2014년 마무리 잘하세요

      2014.12.31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손가락 요가란 것도 있었군요.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2014년 마지막 날이네요.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12.31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쁜원이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12.31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4.07.16 00:30

     경전선을 타고 느리게, 더 느리게 '남도여행법'

     

     

     

     

    며칠 전, 블로그 운영을 하면서 알게 된 분이 경전선을 타고 느리게, 더 느리게 '남도여행법'을 펴냈습니다. 출판기념회도 참석하지 못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로 부러움 가득합니다.

     

    같은 지역 하늘 아래 살면서도 딱 한 번 얼굴을 뵌 적이 있는 여행작가입니다.

     

     

     

     

     

     

     

    1. 작가 소개

     

    ※ 김종길(필명 김천령)

    인터넷에서 필명  김천령으로 더 알려진 분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 연속 Daum-Tistory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으며

    코레일과 오마이뉴스 등 각종 매체 여행전문기자로 활동하고

    현재 KBS 창원<경남 100경 완전정복> 자문위원

    MBC 경남<경남아 사랑해 - 경남의 길> 진행을 맡고 있으며

    경상대학교 출판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찾아가기 : 클릭

    김천령의 바람 흔적

     

     

     

     

     

     

     

     

     

    2. 책 이야기

     

    느림의 미학,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 경전선

     

     

    우리는 무엇이 그렇게 바쁜지, 늘 빨리빨리를 입에 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 키울 때는 마음으로 여유가 없었지만, 막상 대학생이 되고 보니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맡은 바 일 열심히 하고 친구와 수다 떨며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여행안내서가 아닙니다. 사라져 가는 것, 잊혀져 가는 것을 담아낸 문화기행서이자 철도여행서입니다. 경전선의 느린 풍경 속에 쉼표처럼 찍혀있는 역은 모두 60개로 폐역이 16곳, 기차가 서는 역이 34곳, 기차가 서지 않는 역이 10곳이라고 합니다. 저마다 개성을 가진 역들은 사람들과 함께해 오면서 폐역이 되고 역무원이 없는 무인역이 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사는 우리 삶의 풍경들을 만나기 위해 느리게, 과거와 미래의 경전선으로 2012년 8월부터 2013년 7월까지 그 1년의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3. 저녁노을의 어린 추억이 담겨있는 반성 오일장

     

     

    책 속에 나오는 오일장 풍경은 제가 어릴 때 보다 덜 북적였지만,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추억여행 속으로 나를 밀어 넣어버렸습니다. 반성시장은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입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 풀빵보다 피자를 더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당시, 밀 심어서 서리도 하고 방앗간에서 밀가루 빻아 사용했기 때문에 수입도 없고, 멜라닌 걱정 또한 없었습니다. 그리고 소아 성인병도 상상하지 못하고 자라왔습니다. 먹거리 지천으로 늘려 유기농으로 국산으로 골라 먹는 세상에 살고 있기에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아날로그 세대들 같습니다.

     

    어릴 적, 시골에서는 간식거리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밥에는 늘 보리는 기본이었고 옥수수나 무, 고구마가 섞여 밥양을 많게 해 주었습니다. 육 남매로 자식들 입 또한 만만치 않던 시절이었으니까 말입니다. 그걸 먹고 나면 왜 그렇게 또 배는 쉽게 꺼지던지. 돌아서면 또 먹고 싶어지고 군것질이 생각났었습니다. 엄마가 푹 삶아 선반에 올려놓은 보리를 손으로 꾹꾹 눌려 뭉쳐서 조선간장 찍 뿌려서 들고 다니며 먹곤 했었고, 밭에서 캔 고구마 가마니에 넣어 사랑방에 가득 채워두고 가마솥에 소죽을 끓이고 난 뒤 장작불에 구워 긴 겨울밤 허기진 배를 달래곤 했었습니다.

     

    정말 요즘은 가운데다 앙금도 넣어서 달달하니 먹기 좋게 만들지만, 예전엔 빵 속에 아무것도 더함이 없이 오로지 밀가루만 가지고 빵을 구웠습니다. 풀 쑤는 것이나 빵 굽는 것이나 같은 재료이기에 풀빵이라 불렀을 것 같은...

     

    특히나 내겐 잊지 못할 풀빵의 추억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나의 친정은 지금은 개발로 인해 많이 알려진 경남 진주 반성 수목원 근처 동네입니다. 그래도 우리 동네에서 10리 길을 걸어 5일마다 열리는 반성시장이 유일한 볼거리였습니다.

     

    장을 보고 돌아오는 엄마의 손에 눈깔사탕이라도 들려있지 않나 하고 기대하며 고개를 빼고 까치발을 하며 기다리곤 했습니다. 6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엄마의 손은 언제나 막내인 제 차지였습니다. 아주 어릴 때에는 엄마 등에 업혀서 장을 따라다녔고, 조금 더 자라면서 언니와 오빠에게 맡기고 데리고 가질 않는 엄마입니다.

     

    하지만, 막내의 고집으로 엉엉 울면서 꼭 따라나서곤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엄마는 집에서 키운 잡곡과 달걀을 가지고 가서 돈을 사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사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목에는 늘 풀빵 장수가 앉아있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풀빵이 코끝을 자극했기 때문입니다.

    “엄마! 나 풀빵“

    "요게 또?”

    "엄마아~~엄마아!~”

    막내 특유의 콧소리를 내며 떼를 쓰면 못 이긴 척 한 봉지 사 주시는 엄마였습니다.

     

    바로 그 맛에 장날이 되면 뿌리치는 엄마를 필사적으로 따라가려고 했던 것입니다. 어린 시절 십 리 길 마다 않고 ‘빨리 집에 안가!’ 하면서 돌멩이질까지 하던 엄마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어딜 가서 풀빵이 보이면 꼭 사 먹습니다. 풀빵 한입에 내 어린 추억까지 함께 먹습니다.

    그 달콤함이 허기진 배를 채울 수가 있었으니 지금 풀빵 속 추억으로 빠져드는 이유 충분하지 않는가?

     

     

     

     

     

     

     

    책 하나로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어 행복했고,

    살아가면서 손에 쥐고 함께 떠난 듯 여행할 것을 생각하니 더더욱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게 행복을 전해주셔서....^^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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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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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푸른하늘여행

      아 여행에 관련책이라니
      꼭한번 보고 싶네요!!

      2014.07.16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정말 가보고 싶은곳 입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2014.07.16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까우면서도 .. 자주 가지 못했던 ...
      남도여행...
      좋은 책 .. 정보 잘보고 갑니다 ...
      건강하세요 ^^

      2014.07.16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 책 알고 갑니다..^^
      시간 날 때 읽어보아야겠습니다..

      2014.07.16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대한모황효순

      요 책 다른 블로그에서두
      보고 왔어요.
      한번쯤 읽어봄 참 좋을듯.^^

      2014.07.16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바따구따

      여행가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멋진 책 소개해주셨군요~!
      이 책속에서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좋은 정보 얻을 수 있어
      참 좋겠어요!! 소중한 책 소개 감사합니다.^^

      2014.07.16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느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로군요. ^^
      뭐든 빨리 빨리를 강조하는 사회 속에서 이렇게 편안한 쉼표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무언가가 참 좋습니다

      2014.07.16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남도여행법 좋은책 정보 덕분에 잘 알아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14.07.16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남도여행법이라...아직 여행 계획 세우지 못한분에게 좋은 책이 될 수 있을꺼 같은데요^^

      2014.07.16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여유 있게 유유자적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 ^^

      2014.07.16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녁노을님,,디스토리 블로 옮기시고..
      더욱 활성화를 기대합니다.
      올리신 남도여행법..조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유념도 하면서..즐거운 오후시간 만들어 가세요.
      무덥고 메마른 장마철..슬기롭게 나시궁..

      2014.07.16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천령님의 책이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4.07.16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좋은 책, 좋은 여행지네요,
      좋은 곳이 많아서
      휴가를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네요~ㅎㅎ
      잘보구 갑니다~~^^

      2014.07.16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반성오일장이 예전같지않구 설렁하구먼유.

      2014.07.16 2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예지건축

      저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시는군요?
      저도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블로그 두가지를 하고 있답니다
      네이버에서도 만나뵈어요 ^^

      2014.07.16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귀한 선물을 받으셨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2014.07.16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기차여행 하는 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 같습니다.~

      2014.07.16 2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정과 따스함이 함께하는 오일장 같아요^^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4.07.16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와우! 저도 한번 읽어 보고 싶네요! ㅎㅎ

      2014.07.17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남도여행법이라...
      여행갈 때 딱 좋은 책이네요 :)

      2014.07.21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4.05.18 06:49


    행복을 부르는 호르몬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긴 연휴에 멀리 있는 아들 녀석이 왔습니다.
    집에 왔지만, 친구가 좋은지 얼굴 보기 힘이 듭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언제 들어왔는지 몰라 새벽녘에 잠이 깨어 아들 방으로 가 보았습니다.
    이불도 제대로 덮지 않고 곤히 자는 아들 곁에 살짝 누웠더니
    "엄마!"
    품으로 파고듭니다.
    "우리 엄마 냄새 좋다!"
    "................."
    그 한마디 해 놓고 또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듭니다.

     
    어릴 때부터 새벽녘에 잠을 때우려면 볼에 입을 맞추고, 살며시 안아주곤 했습니다. 새벽녘의 엄마 냄새는 더 진하고 향기로워서 좋다고 말을 했습니다.

    누구나 엄마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냄새가 있을 것입니다. 불안하고 힘겨울 때 엄마 냄새를 맡았던 순간을 떠올리면 마음에 안정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 하루 3시간 엄마 냄새 >의 저자 이현수 씨는 "그것이 바로 행복 호르몬을 부르는 엄마 냄새의 힘"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녀가 말하는 '양육의 333 법칙'은 바로 이거다.
    1) 하루 3시간 이상 아이와 같이 있기.
     
    2) 3세 이전까지는 반드시 그렇게 하기.

    3) 어쩔 수 없이 아이와 떨어져 있더라도 3일 밤을 넘기지 말 것.

    즉, 아이에게 엄마 냄새를 마음껏 맡게 하고, 아이가 하루에 3시간은 엄마 품에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다.

     

     

     



    이현수씨가 알려준
    하루 3시간 엄마 냄새를 맡게 하는 방법


    '양육의 333 법칙'을 실천하고 싶은 워킹맘을 위해!

    1. 퇴근 후 가능한 한 빨리 아이에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꼭 참여해야 하는 모임과 빠져도 괜찮은 모임을 구분해 저녁 모임을 최대한 줄인다. 꼭 참석해야 하는 모임이 있을 때는 남편이 엄마 자리를 대신할 수 있게 한다. 자기계발이 필요하다면 남편과 일주일 계획을 함께 짜는 것도 방법이다. 월ㆍ수ㆍ금요일은 엄마, 화ㆍ목요일은 아빠가 무조건 일찍 귀가하는 것으로 정해두는 것.




     

    2.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집을 얻는다.

    좋은 공기,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 환경, 넓고 쾌적한 집…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집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정해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직장에서 왕복 2시간이 넘는 시간을 길에 쏟아부으면 당연히 지치기 마련. 출퇴근 시간만 줄여도 집에 가서 3시 간 동안 아이를 돌볼 에너지와 시간이 비축된다. 엄마가 아침에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먹인 후 좀 더 여유 있게 출근하고 퇴근 후 좀 더 많은 시간을 아이와 보내는 것은 그 어떤 사교육보다 중요하다.






    3. 아이와 보내는 3시간을 방해하는 물건을 치운다.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잡아먹는 TV, 인터넷, 스마트폰은 가능한 한 치운다. 순식간에 소중한 1시간을 빼앗길 수 있다.






    ★ 부모와 아이의 인생이 행복해지는 육아 노하우


    1 자연에서 논다.


    사실 아이와 신 나게 노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아이와 공감대를 늘려가며 신 나게 놀고 싶다면 집 근처 공원이나 숲, 강, 계곡 등 자연으로 나가보자. 자연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 놀 거리를 찾는다. 흙바닥에 마주 앉아 낙서를 해도, 강물에 돌멩이만 던져도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형성되고 까르르 웃으며 놀 수 있는 공간이 자연이다.




     


     

    2. 부모가 웃어야 아이가 웃는다.


    우리 뇌에는 거울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있다. 이 뉴런은 주변 사람의 감정을 감지하고 따라 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는 엄마가 행복하면 그 기분에 감염되고, 엄마가 행복한 이유를 보고 자연스럽게 학습한다. 행복한 감정은 아이가 안정적인 정서를 갖는 데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자라게 하는 발판이 된다.




     

    3. 사랑한다고 말하기



    아침에 아이를 깨울 때, 걷어찬 이불을 덮어줄 때 아이에게 "사랑한다, 고맙다"고 말해주자. 늘 기분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자신의 기분을 컨트롤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스스로에게든, 신에게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고 되뇐다. 엄마 냄새를 맡으며, 자주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며 성장한 아이는 절대 삐뚤어지지 않는다.





    아이의 뇌는 태어난 후 3년에 걸쳐 완성됩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완전한 뇌로 발달해 태어나려면 뇌가 너무 커져서 엄마의 좁은 산도를 빠져나오기 힘들기 때문이죠. 태어난 후 3년 동안 아이는 양육 환경, 다양한 자극 등을 통해 급속도로 자신의 뇌를 프로그래밍해요. 아이가 일정한 온도의 양수 속에서 보호받았듯이 태어난 후에도 엄마 냄새와 일정한 온도를 통해 보호받는다고 느껴야 하는 이유죠. 이 시기 아이는 자신의 환경이 안전하다는 신뢰를 갖게 되면 살아가면서 힘든 일에 부딪혀도 스스로 헤쳐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됩니다.

    아이에게 엄마의 힘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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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평생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향기가 엄마품이 주는 아닐까요.

      2014.05.18 0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바라기

      행복호로몬 깊이 공감합니다.
      그 호로몬은 돈을 주고도 못사지요.
      휴일 잘 보내세요.^^

      2014.05.18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바람개비

      엄마냄새...

      그리워집니다.ㅠ.ㅠ

      2014.05.18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엄마가 최고입니당

      2014.05.18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엄마가 최고입니당

      2014.05.18 06: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엄마 냄새
      인간이나 동물이나 잊혀지지 않는 것이겠죠
      잘보고 갑니다. 휴일 행복하시고요

      2014.05.18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333양육법칙..
      초보엄마들이 꼭 기억해야 할 법칙일 것 같아요.. ^^

      2014.05.18 07: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마의 그늘이 제일 좋죠.

      2014.05.18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4.05.18 09:00 [ ADDR : EDIT/ DEL : REPLY ]
    10. 엄마품은 지금도 잊지 못하죠...

      2014.05.18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행복을 부르는 호르몬 돈주고도 못사는 호르몬이죠

      2014.05.18 0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웃는다" 이 말이 정답인듯합니다~
      일요일이라 책을 읽을 생각이었는데, 서점에 들러봐야겠군요,
      잘 보구 갑니다~

      2014.05.18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들이 읽으면 좋을 책인 것 같군요~
      잘 봤습니다^^

      2014.05.18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엄마의 품은 애기나 어른이나 항상 그리운거겠죠
      잘보고 갑니다.

      2014.05.18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4.05.18 23:1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 말씀 잘 경청하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시어요..

      2014.05.19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이에게 있어서는 이 세상이 무너지더라도
      엄마라는 존재와 함께 있는 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2014.05.28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2.08.10 16:50




    행복한 세상을 꿈꾼다! 아이엠피터의 '놈놈놈'




    컴퓨터가 하나 둘 보급되었던 1990년 신기한 물건이었다.
    손으로 두드려 계산을 하고,
    시험지도 펜으로 써가며 인쇄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컴퓨터가 없으면 업무가 마비되고, 한 집에 한 대도 모자라 한 사람당 하나를 가지고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터넷에 글을 처음 접한 건 2000년 2월이지 싶다. 10년을 넘게 글을 쓰오고 있지만 일상생활이다 보니 생각만 조금 바꾸면 소재는 늘려있어 소소한 일상에서 큰 행복 느끼며, 내 발밑에 떨어진 행복부터 주으며 살아가며 행복을 느낀다.

    하루 1시간 이상은 들여다 보는 블로그, 10년을 넘게 하다 보면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분인데도 이웃처럼 느껴질때가 많다. 그러다 보면 받게 되는 게 농산물, 책 등이 택배로 날아오게 된다.
    "엄마! 이벤트 당첨되었어?"
    "당신, 댓글달기에 행운 얻었어?"
    가족들도 처음엔 신기해 하더니 이젠 그러려니 하고 만다.





     

     선물로 받은 아이엠피터님의 놈놈놈입니다.



    1. 아이엠피터 그는 누구인가?

    필명 아이엠피터! 임병도
     대한민국 대표 정치 시사 블로그
    '월편균 방문자 수 50만 명'의 파워 블로그
    2011년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개인 부문 대상 수상
    2010년, 2011년 연속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선정


    한때는 대학에서 돈 안 되는 음악을 전공했고, 한때는 미국 실리콘벨리로 건너가 하루 평균 14시간 이상 멕시코인들이 많이 사는 우범 지역에서 편의점 알바를 뛰며 유학 생활을 했다. 또 사업을 하며 큰돈을 벌기도 하고 말아히고 했으며 미국에서 돌아와 일본에서 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제주도에서 사랑하는 아내, 아들, 딸과 행복하게 살고있는 전업 블로거다.
    그이 나이 70까지도 정치 블로거로서 살아가는 소박한 희망을 품으며 오늘도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2. 책의 구성


    Phapter 1 문재인의 운명
    Phapter 2 독재정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박정희와 박근혜 그리고 전두환
    Phapter 3 대한민국을 사유화한 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패밀리등
    Phapter 4 세금이 아깝다. 국민 모독 3종 세트
    Phapter 5. 서울을 망친 남자, 서울을 노린 여자, 서울을 시민에게 돌려준 남자
    Phapter 6.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현주소 닥치고 법 VS 닥치고 권력


    문재인, 박근혜, 이명박, 강용석, 전여옥, 김문수, 오세훈, 박원순 등 주요 정치인들과 판사 검사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합니다.
    글을 읽고 독자들이 나름대로 책의 제목에 맞게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분류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3. 그의 블로그가 인정받는 이유

    인터넷은 무한 자료의 바다이다. 알고 싶은 게 있으면 검색창에서 글을 쓰고 키만 누르면 우르르 쏟아지는 정보이다.
    온라인 세상에서 80%는 검색만으로 증거 자료를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언론은 취재를 하지만 1인 미디어는 찾아내는 농력이 있어야 한다며 블로그 한 편의 글을 쓸 때마다 관련 기사는 100여 편, 논문이나 보고서는 초소 10 - 30개 이상, 관련 이미지는 많게는 100여 개를 찾곤 한단다. 그러다 보니 실제 글 쓰는 시간보다 이렇게 자료를 가공하는 시간이 하루에 대략 10시간을 차지한다고 하니 주제 하나만 떠 오르면 몇 자 걸적이고 있는 나를 생각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진실'을 전하기 위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글 속에서 남다른 믿음이 가고 나뿐 아니라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탄탄한 자료로 기자의 눈이 아닌 내 이웃처럼 보통 사람들이 가진 상식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간다.
    사실 여자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나 부터 그랬으니 말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놈인지, 어떤 사람이 나쁜 놈인지 이상한 놈인지를 판단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 숨은 내막을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끔 들러 글을 읽고 나오곤 하지만, 요즘엔 참새 방앗간 드나들듯 찾아가지 않으면 서운한 곳이 되어버렸다.




    4. 그가 꿈꾸는 세상은?

    그는 글을 쓰면서 늘 행복하다. 그것은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출세나 명예를 위한 것이 아니라 두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아들이 대학 갈 때에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기를 바라며, 딸아이가 아름다운 20대 여성이 되었을 때는 밤거리를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국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언제나 정치인을 감시하여, 그들의 잘못은 냉엄하게 꾸짓고, 잘한 일은 칭찬하며 더욱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도록 등을 밀어줘야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불행하지만, 앞으로는 이 땅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좋은 놈과,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구별할 줄 아는 엄마 아빠들 때문에 말이다.


    이제 12월이면 치뤄지는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면서 정치에 눈을 떠 보는 건 어떨까?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말이다.


    이 자리를 빌어 아이엠피터. 님께  감사함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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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벤트 당첨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정치에 별 관심 없는 1인이지만, 글을 읽다보니 아이엠피터님의 블로그 한번
      들어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책도 읽어보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2.08.10 1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호.. 블로그를 직접 찾아가봐야 겠네요!
      잘 보구 갑니다..^^

      2012.08.10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밀댓글입니다

      2012.08.10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4. 음.. 블로그 방문을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2012.08.10 1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피터님 책을 내셨구나
      축하할 일이네요 ^^

      2012.08.10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놈놈놈. 저도 가끔 들러보던 블로그네요. 아이엠피터.
      일단 선물은 축하드려야지요~ 성함도 알았네요. 김혜숙님이시군요. 저녁노을님이.
      이름과 대명과 묘하게 어울리는 아름다움이네요.

      2012.08.10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축하드려요~ 블로그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잘 보고 가요~
      날씨가 이제 좀 시원해 진것 같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12.08.10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번주에 다 읽을 듯 해요 멋진 책이죠

      2012.08.10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번주에 다 읽을 듯 해요 멋진 책이죠

      2012.08.10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벤트 당첨으로 좋은 책을 받으셨군요.^^
      정치가들은 실망스럽지만 대한민국을 위한 정치가 발전하려면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2012.08.10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블로그 방문해봐야겟는데요?ㅎ 즐거운 주말 되셔요

      2012.08.11 0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8.11 06: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썼던 일이 있는데... 역시 필력이 차이를 느낌니다.
      대중적인 정서로 다가가는 노을님의 독후감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2.08.11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책한권 읽어야겠군요^^

      2012.08.11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 책 구성이 재미있는데요.
      정치는 관심을 안 가지려고 하면 할 수록 나쁜 정치인들이 시민들을 이용하는 것 같아요.
      우매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도 이 책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

      2012.08.13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정치에 대해 관심없이 살던때가 참 좋았는데 ㅠ.ㅜ
      방문해봐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2012.08.14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북극팬더

      오랫만에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빨려들었어요.
      정말 모르고 있던 사실이 너무많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08.30 0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북극팬더

      오랫만에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빨려들었어요.
      정말 모르고 있던 사실이 너무많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2.08.30 0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2.05.05 06:59

     

    얼마 전, 남편의 손에는 책 한 권이 들려있었습니다.

    "어? 이거 법륜 스님 책 아냐? 어디서 났어?"
    "응. 오늘 내가 강의 듣고 사인도 받고 그랬지."
    "우와. 나도 부르지."

    "당신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아서 한 권 사 왔어."

     


     

    1. 법륜 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템이 되는 보상의 삶을 서원하고 '정토회"를 설립했습니다. 법륜 스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 왔습니다. 또 개인의 삶과 수행이 결코 둘이 아니라 생각하며 기아, 질병, 문맹퇴치운동, 인권, 평화, 통일운동, 생태환경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정토회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을,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2007년에는 민족화해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님의 주례사>, <기도 내려놓기>, <날마다 웃는 집>, <실천적 불교사상>,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금강경 이야기>, <반야심경 이야기>, 등이 있고,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등이 있습니다.

     


     

    2. 책의 줄거리 

    제1장 자식사랑에도 때가 있다.

    제2장 부모의 성품이 아이를 물들인다.

    제3장 공부스트레스가 아이를 망친다.

    제4장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마음 닦는 법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서도 혼자 몸일 때와 같이 여자의 심성으로 살면 자식을 잘 키우기 힘이 듭니다. 이런저런 자극에 흔들리며 불안해하고,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고 성질 내던 습관대로 아이를 키우면, 아이도 엄마처럼 불안정하고 분노심을 품게 마련입니다. 아이가 건강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하려면 먼저 엄마부터 마음의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불안한 여인의 마음이 아니라 '내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킨다'는 엄마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그 마음을 지지대 삼아 잘 자라날 것입니다.

     

     

    3. 가장 마음에 드는 글 하나 올려봅니다. 

     

    ★ 겨자씨 한 움큼의 행복

    아주 가난한 여인이 아들을 낳지 못하는 부유한 집안에 아들을 낳아주러 시집갔다가 아들을 낳고, 부우한 생활을 하니 꿈같은 세월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일곱 살 때 갑자기 죽어 버렸어요. 엄마로서 아들이 죽었으니 당연히 슬프겠지만, 아들의 죽음과 동시에 자신의 행복도 날아가 버렸잖아요. 다시 가난한 생활로 돌아가야 하니까 그 아들을 살리려고 하는 마음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간절했어요. 어느 날은 여인이 하도 슬퍼하며 우니까 누군가 귀띔을 해 주었어요. "기원정사에 계시는 부처님께 한번 가 보십시오"  그래서 여인은 죽은 아들을 안고 절에 찾아가서 부처님 앞에 엎드렸어요.

    "부처님, 제발 아들 좀 살려주세요." 부처님이 물끄러미 울부짖는 여인을 보시더니 말씀하셨어요

    "여인이여, 그 아이를 놓고 일어나 보세요. 여인이여, 지금 마을로 돌아가서 사람이 죽지 않은 집에 가 겨자씨 한 움큼만 얻어올 수 있겠습니까?" 이 여인은 그 말을 듣자마자 '아! 겨자씨 한 움큼만 얻어오면 우리 아이들 살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겠죠. 그래서 눈물을 거두고 성내로 뛰어가 어느 집에 들어갔어요.

    "겨자씨 있습니까?"
    "네."
    "한 움큼만 줄 수 있나요? 그런데 이 집에 사람이 한 번도 죽지 않았습니까?"

    "아이고, 얼마 전에 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안 되겠다 싶어서 다음 집으로 갔어요. 그 집에도 "얼마 전에 저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수많은 집을 방문했지만, 사람이 죽지 않은 집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해질녘이 되자 힘이 다한 여인은 터덜터덜 걸어서 마지막 집에 가서 물었어요

    "이 댁은 사람이 죽지 않았습니까?"
    "에이 여보소! 사람이 죽지 않는 집이 어디 있소?"

    그때 이 여인은 크게 깨달았습니다. 어떤 집이든 사람이 다 죽는다. 어제 죽었냐, 오늘 죽었냐 혹은 내일 죽느냐만 다를 뿐 태어난 사람은 다 죽는다!

    자기 아들이 죽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을 때는 죽음의 고통이 자기한테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나가보니 죽음이란 그냥 보편적인 형상인 거예요. 삶의 한 모습이란 말이에요. 그때 그 여인은 마음속에 움켜쥐고 있던 집착에서 놓여나게 되었습니다. 집착에서 놓여나니까 사물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밝은 얼굴로 부처님께 돌아왔어요. 슬픔은 가시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온 여인에게 부처님께 물으셨습니다.

    "여인이여, 겨자씨를 가져왔소?"
    "부처님, 이제 저에게는 겨자씨가 필요 없습니다."
    그 여인은 죽은 아들을 살리지 않고도 행복을 얻은 거예요. 아들이 죽으면 아들을 살려야만 행복한 줄 알았지만, 죽은 아들을 두고도 행복할 수가 있었다는 얘기예요.



    요즘 우리 아이 둘은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평소 토요일, 일요일도 없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엄마! 왜 이렇게 시간이 모자라?"
    늘 할 게 많다는 아이들입니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자정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이 10시쯤 되자 현관문을 열고 들어섭니다.
    "어? 오늘은 일찍오네."
    "컨디션 조절해야지. 내일 시험인데."
    "그래야지. 얼른 씻고 자라."
    "............."
    아무말 없는 아들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라서 그런지 감기에 걸리고 말았던 것.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난다며 일찍 잠자리에 들면서
    "엄마! 9시에 깨워줘요."
    "알았어. 얼른 자라."
    "꼭 깨워야 해!"
    "알았다니까"
    약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잠시 후, 9시가 되자 깨워보았습니다.
    아무리 불러도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냥 두었습니다.

    공부보다 건강이 더 소중하다는 걸 알았으니 말입니다.
    이번 시험 못 보면 다음에 잘하면 되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법륜 스님의 '엄마 수업'으로 결코 욕심내지 않는 내 아이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 내려놓을 줄 아는 마음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눈엔 아직 어리게만 보이는데 고등학생이라고 이제 어린이가 아니라네요.
    ㅎㅎ




    이처럼 인생의 이치를 깨달으면 괴로운 조건이 더 이상 괴롭지 않은 것이 됩니다.

    행복은 봄볕 들듯이 나에게 들어 있습니다. 다만 내가 눈을 감고 있거나 응달에 있으면서 세상은 어둡다, 세상이 춥다고 아우성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눈을 뜨면 세상이 밝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깨어서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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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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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모교육, 사회교육이 어느 떄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욕심괴 사랑을 착각하는 어머니들이 맣습니다.

      2012.05.05 0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큰바다로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세요^^

      2012.05.05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이가 원하는길을 가야 하는데
      요즘은 부모가 원하는 길을가고 있는거 아닌지...

      2012.05.05 08: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즐거운 어린이날 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2.05.05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책을 선물받고 깨달음까지 전해주시는 아름다운 저녁노을님 고운휴일 보내세요^^

      2012.05.05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2012.05.05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법륜스님의 엄마수업 꼭 읽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화사한 주말 멋진 시간 되세요.

      2012.05.05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눈을 크게 뜨고 깨어나서 세상을 바라봐야할듯 합니다~

      2012.05.05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을님!
      저도 한권 구입해야겠네요...
      의미있는 좋은하루 되세요. ^^

      2012.05.05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까운 곳에 진리가 있다는 말을 새삼 느끼게 하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2.05.05 11: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
      행복한 연휴 되세요~*

      2012.05.05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법륜스님 같은 중님들이야 마음을 닦는 수행을 하셨으니
      그런 말씀을 하시지만 우리같은 미숙한 정신을 지닌 중생들은 어찌 살까요?

      2012.05.05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늘은 뭔가 긴 여운이 남는 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노을님^^

      2012.05.05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알고 보면 쉬울것 같았는데 이치를 깨닫는데는 오랜 세월이 걸린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012.05.05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2012.05.05 2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즐거운 책이네요...ㅎㅎ

      2012.05.05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는 어릴 때부터 혼자 자라서 남의 가르침을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2년 전부터 찾아 듣다가
      뻔하지 않은 생각의 전환을 들을 때마다
      여태 어느 강연, 강좌에서도 받을 수 없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매일 들어요
      아이튠즈에 매일 업데이트 되거든요

      2012.05.05 2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법륜스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책은 못 읽어 봤네요.

      2012.05.05 2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어느새... 어린이날은 지나가버리고 어버이날이 다가오는군요...ㅎ
      어버이날을 맞아 집에 내려왔는데...^
      역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2012.05.06 0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주례사로 아주 유명하신 그 스님이시군요 ^^

      2012.05.06 0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1.09.10 06:01
    휴일, 남편과 함께 가까운 뒷산을 다녀와 맛있게 저녁을 먹고 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잠시 후 여고 2학년인 딸아이가 살며시 뒤에와 나를 안으며
    "엄마! 건강해야 해!"
    "응? 우리 딸이 갑자기 왜 이래?"
    "엄마!"
    가만히 보니 훌쩍훌쩍 울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 있어? 너 왜 울어?"
    "아니야."
    휴지로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엄마!~병원은 다녀오셨지?"
    "응. 방학때마다 정기진단받고 있잖아."
    "..............."
    딸아이는 책을 읽고 난 뒤 침대 머리맡에 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보고 엉엉 울어버렸던 것입니다.
    "엄마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 머물려 주었으면 좋겠어."
    "그럴게."
    여고 2학년인 딸아이는 벌써 다 자라있었던 것입니다.



    ★ 책 줄거리

    호된 시집살이를 시키고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의료사고로 병원을 날리고 월급쟁이 의사로 무덤덤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집안일에는 관심없는 남편,

    결혼하고 남편 유학할동안 홀로 시어머니 모시고 아이들 키우며 고생만 하며 살아온 엄마.

    집에서 도망치듯 회사일에만 몰두하고 유부남을 좋아하는 딸,

    대학 입시를 망치고 방황하는 아들,
     

     오줌소태가 낫지 않아 약이라도 먹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갔기만 검사 결과는 자궁암 말기, 이미 다른 장기까지 정되어 수술도 어여룬 상황이었습니다.
    집안을 깔끔이 청소하고,
    고은햇살에 빨래 말리고 개던 엄마,
    가족을 위해 아침 식탁을 차리던 엄마,
    소소한 일에도 잔소리를 하던 엄마의 그 모습이 이젠 없다고 상상해 보셨나요?
    엄마가 거기에 있을 때, 그것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했던 것인지 가족들은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는 것 처럼....
    겉으로 보기에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가족이라는 따뜻한 위안을 주는 이유는 그 중심에 엄마가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 아닐지.


    ★ 하늘에 계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내가 몸이 아플 때면, 남편과 이제 고등학생이 된 녀석들이 속이라도 섞일 때면 어김없이 당신은 내 가슴을 파고듭니다.  

      이 막내를 낳으시면서 임신중독증까지 앓고 제대로 몸도 추스리시지도 못하고, 육남매 오직 공부시키겠다는 일념하나로 소 장사를 나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논일, 밭일 혼자서 다 해내신 의지력 강하신 분이었습니다. 당신이 학교라는 문턱을 넘어보시지 못하였기에 자식들 공부만은 시켜야겠다고 하시며 동네사람들에게 ‘저 미친 사람들’이란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묵묵히 그 세월 보내셨기에, 지금 우리 육남매는 각자의 위치에서 번듯하게 잘 살아왔습니다.

     이리저리 흩어 놓은 것 정리도 잘하시는 부지런하신 분, 고장 낸 물건들 "손에 몽둥이를 달았나?"하시며 뚝딱 고쳐내시는 손재주를 가지신 분, 어깨너머로 배운 한글, 머리 회전 잘 하셔서 기억력도 좋으시고, 어려운 일에도 슬기와 지혜로 이겨내시는, 누구에게나 엄마란 존재는 그렇겠지만 특히 내겐 더 위대한 분이셨습니다.  

    엄마!
    이 막내, 들일을 하고 돌아와 보면 개구리처럼 방바닥에 엎드려 숨만 꼴딱꼴딱 쉬고 있어 나오지 않는 젖 먹이지도 못하고 보리미음과 밥을 씹어서 저를 키우셨다고 시집을 간 후, 큰오빠에게 전해 들었습니다. 서른이 넘도록 시집 안 가겠다고 버티는 막내를 보고 애도 많이 태웠을 것입니다. 동료선생님의 소개로 맞선을 보고 한 달 만에 결혼한다고 했을 때, 당신의 그 환한 미소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딸 하나, 아들하나 낳아서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보시고, 너무 좋아라 하시며 이 막내 집에 오셔서 사돈과 함께 두 녀석들 돌 봐 주시던 할머니들의 손길 있었기에 또한 편안히 직장생활도 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아픈 몸으로 우리 집에서 지내실 때입니다. 우연히 퇴근길에 떡집 앞을 지나다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약밥’이 눈에 띄어 하나 사 들고 갔더니 “아이쿠! 내가 약밥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알았어?”하시며 맛있게 잡수시는 것을 보고, 난 그날 밤 잠이 오질 않았습니다. 마른자리 진자리 갈아주며 키워주었지만, 정작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모르고 자라왔으니 말입니다. 먹거리 많지 않은 그 세월을 살아오면서 당신 입에 들어가는 것 보다, 자식들 입에 넣어 주는 걸 더 행복하다 여기신 분이었으니....

      그리고 온 가족이 엄마의 그 아픔이 ‘간암’말기라는 사실을 다 알아도 나만 몰랐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모두 멀리 살고 있기에, 병원 달려가기 가까울 것 같아 우리 집에 모셔왔는데 마음약한 내가 엄마의 병을 알고 나면 정신 차리지도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내게만은 비밀로 했던 것입니다. 진정 엄마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야 알아차린 못난 막내였습니다.

      입이 까칠하여 죽으로 끼니를 때워야 할 시기인데도 죽거리를 준비해 놓지도 않고 출근 해 버려 남편에게 혼이 난 적도 있었습니다. 아픈 엄마 끼니도 안 챙긴다며....

    몇 달을 함께 하면서 그저 난 당신에겐 철없는 막내일뿐이었습니다.
    “엄마! 돌아가시려면 방학 때 편히 하세요!”
    “그게 어디 내 맘대로 되나?”
    “그래야 오빠들이 편안하지”
    “알았어! 알았어.”

    그런 농담을 주고받으며 뒤뜰에 있는 논은 큰오빠 종답이고, 앞뜰에 있는 논은 셋째오빠 없이 혼자 살아가고 있는 조카들 몫이고, 편안하게 주고받던 대화들이 유언인줄도 몰랐습니다. 겨울방학을 하고 오빠들이 엄마를 시골로 모셔가고 난 뒤,

    “막내야, 엄마가 미음을 하나도 안 먹는다. 네가 와서 좀 먹여봐라”
    “그래요?” 한 걸음에 달려가 보니 조용히 입 꾹 다물고 누워계셨습니다.
    “엄마! 엄마! 엄마!” 목청껏 불러 보았습니다.
    막내가 부르는 소리를 들었는지, 꼼짝도 않으셨다던 실눈을 살며시 뜨고 나를 빤히 쳐다보셨습니다. 그게 엄마와 내가 나누었던 마지막 눈 맞춤이었습니다.

    당신이 제게 쏟았던 그 정성 반도 채우기 전에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나갔을 때에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이었습니다. 아니, 엄마가 얼마 살지 못한다는 사실만 알았더라도 그 몇 개월 동안만이라도 내 마음 다 쏟아 부었을 텐데……. 원망스럽고 한스러울 뿐입니다.

    여러분!
    부모님 살아계실 때 효도 하세요.
    그저 물질적인 것 보다, 마음 편안하게 해 드리는 게 진정한 효임을 ....


    뒤늦게 후화하기 말고 곁에 계실 때 효도하라
    절대 진리를 한 번 이라도 더 깨닫게 해주고 싶어 이작품을 썼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모세상 모든 엄마에게 바치는 작품이자 동시에 세상 모든 아들과 딸에게 건네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책을 덮고도 한참을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시댁 차례를 지내고 나면 곱게 차려입고 가벼운 마음으로 친정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이제 큰오빠마저 떠나고 안 계시니
    꿈을 키워왔던 집은 폐허가 되어갑니다.

    왜 이렇게 보고 싶습니까?
    왜 이렇게 그립습니까?

    엄마!


    고향길, 잘 다녀오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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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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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찡합니다...
      머라 할말이...너무나도 ...아...당연한거같으면서도...
      살아계실때 잘해야겠습니다...말문이 막힙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2011.09.10 1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살아계실때.. 잘 해야겠슴다..
      이번에 가면.. 꼭 안아드려야할듯 하내요~

      2011.09.10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찡하네요.
      늘 엄마는 오래내곁에 머물러줄거라고생각하지만 ..

      노을님~명절연휴잘보내시고요

      2011.09.10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밀댓글입니다

      2011.09.10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6. 감동적인 이야기로군요.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2011.09.10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따뜻한 글 입니다..

      노을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2011.09.10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엄마만 생각하면 왠지 눈물이 나오네요...
      좋은책 정보 잘보구 갑니다..
      저도 한번 봐야 겠네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2011.09.10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영원히 곁에 있어줄것만 같은 엄마의 빈자리는 너무 클것만 같습니다...ㅠ.ㅠ
      저도 잘해야하는데...ㅠ.ㅠ

      노을님..
      추석 연휴...행복하시길바래요

      2011.09.10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나는 엄마가죽으면 좋겠다

      나는 우리엄마가 캬디지면 좋겠다 왜 나쁜엄마니까 우리엄는 변개맞고 죽으면 참 좋겠다,ㅋㅋ

      2011.09.10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허어... 울컥하네요...ㅜㅜ
      이 책 꼭 읽어야 겠습니다..ㅜㅜ

      2011.09.10 1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할머님께는 애교도 피우고 잘되는데
      부모님께는 잘 안되더라구요..

      저녁노을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2011.09.10 16: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가랑비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어집니다.ㅠ.ㅠ

      추석 자 ㄹ보내세요

      2011.09.10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해피트리

      지나고나면 후회하게 되는 게 부모님을 향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딸의 입장에선 차레상에 절 한 번 드리지도 못하는걸요...

      노을님
      추석 즐겁게 보내세요^^

      2011.09.10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에고~ 노을님, 마음 짠하게 만드시네요... 많은 생각 하고 갑니다.

      풍성한 한가위 맞으세요~! ^^

      2011.09.10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신록둥이

      저 책은 아직 읽지 못했는데
      신경숙님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며 엉엉 올어버렸지요....
      엄마란 단어는 정말 울 여자들에게 가슴시린 아픔으로 다가옵니다.
      노을님 행복한 명절 되시어요~

      2011.09.10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안그래도 추석전이라 마음이 심란한데.
      언니~~~건강하세요..
      저도 훌쩍이다 갑니다.
      이별은 예고가 없잖아요..

      2011.09.10 19: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벼리

      저도 울컥합니다.
      저는 할말이 없는 사람이지만요..
      친정아버지도 어머니도 시아버지도 모두 임종을 못 지켰습니다.
      제가 지금처럼 외국에 , 그것도 지구의 반대편에 있었거든요...
      그나마 시아버지는 부랴부랴 들어와서 장례는 모셨지만 친정부모님은 그마져도 못했어요.
      이제 어머님 한 분 남았는데 기대는 안하지만 가까이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노을님 덕분에 다시한 번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2011.09.11 0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살아 계실때 잘하지 않으면 정말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해요...ㅡㅡ;;;
      휴~~

      노을님..편안하고 마음까지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2011.09.11 0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
      추석연휴에 어머니 손을 꼬옥 잡아드리며 거들어드려야겠어요!

      2011.09.11 0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번 추석 내려가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부모님 보고 싶어지네요 ㅠ.ㅜ

      2011.09.11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1.05.05 06:00


    어린이날!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을 권하는 이유



    며칠 전, 연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에겐가 배우고 가르치며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사는 학생에게
    부모는 자식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이런 많은 관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계는 무엇일까요?
    그건 남을 안 바꾸려는 관계라고 합니다.
    우리는 늘 남을 변화시키려는 노력만 합니다.
    나도 바꾸지 못하면서 남을 바꾸기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리고 힘에 굴복하는 것은 변화가 아닙니다.
    스스로 고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변화는 일어나는 법입니다.
    관계를 좋게 하려면 고치는 게 아닌 부추김으로 잔소리보다는 사랑을 주며 고치려는 행위를 멈춰야 합니다.

    ▶ 아이가 학교에서 벌섰다고 한다면?
    - 뭘 잘못 했어?
    - 꼬시다!
    아이가 원하는 대답을 해 주지 않은 우리입니다.

    엄마는 내 편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고 엄마의 사랑이 왜곡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 모든 감정은 받아주되 받아준 후 행동을 교정해야 합니다.



    강의를 마치고 교수님이 권하는 책은 바로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이었습니다.

    소중한 아이를 기르기 위한 부모에게 권하는 책,
    아이의 마음을 알고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권하는 책,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법의 기술이었습니다.



    ★  목차


    1장,  감정을 잘 다루는 아이가 행복하다.
    2장, 감정에 솔직한 아이로 키우자
    3장, 아이의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
    4장,  아이와 교감하는 감정코칭 5단계
    5장,  성장시기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

    그리고 상황별 감정코칭 실제 사례가 담겨져 있습니다.







    1. 감정코칭을 받는 아이, 이렇게 달라진다.

    ㉠ 집중력이 높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심신이 편안하며 잠을 잘 자고 예측할 수 없는 감정적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며 대처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휩쓸리거나 주변의 자극에 주의 집중을 빼앗기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안정적으로 몰두할 수 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우수해 학업 성취도가 높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줌으로써 아이가 스스로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어떻게 그 감정을 해결할 것인지를 찾도록 돕는 감정코칭과 기본 맥락이 같습니다. 그래서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우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 기분이 나쁘더라도 자기 진정을 잘한다.
    감정코칭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정서 지능이 높고, 결혼과 가정생활에서도 안정성과 행복도가 높다고 합니다.

    ㉣ 심리적 면역력이 강하다.

    ㉤ 또래 관계가 좋다.
    자기감정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남의 감정도 잘 이해합니다. 이처럼 자기감정 조절을 잘하고 남의 감정까지 이해할 줄 아니, 대인관계가 좋고 의사소통고 효과적으로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감정이 맞으면 하하 호호 친하게 지내고, 감정이 부딪히면 토라지거나 싸웁니다. 따라서 어긋난 감정만 제대로 조율할 줄 알면 바로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는 낯선 감정을 두려워하지 않을 뿐더러, 능동적으로 감정을 처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 감염성 질병에 덜 걸린다.
    독감이나 중이염 등 감염성 질병에 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격한 감정을 가라앉히는 30초 호흡법

    감정이 격해졌을 때는 감정코칭을 할 수 없습니다. 먼저 자기 감정을 추슬러 진정한 후에 감정코칭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가라앉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언제 어디서는 가장 간단히 쉽게 하는 방법으로는 '호흡'과 '감사함 느끼기'입니다.
    ㉠ 오른손을 심장(또는 배 위)에 얹는다(심장 집중하기)
    ㉡ 5초간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다
    (심장 듣기- 손바닥을 통해 심장이 똑딱똑딱 뛰는 것을 느낀다.)
    ㉢ 5초간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평소보다 약간 느리고 약간 깊게 한다. 너무 깊이 숨을 쉬면 어지러울 수 있다.)
    ㉣ 진정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심장 느끼기 -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는 심장이 안정을 되찾기 힘들다. 고마운 대상이나 경험을 진정으로 느껴야 고른 심박변동을 보인다.)



    3. 아이의 감정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당신은 어떤 부모가 되고 싶습니까?
    아이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면, 자신이 어떤 유형의 부모인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좀 더 효과적으로 아이의 감정에 대처하면서 감정코칭을 해줄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 별것 아니야. 축소전환형 부모
    자신이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보일 때 어떻게 하든 빨리 없애주려고 합니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는 감정을 느끼고 조절하는 데 서툴 수밖에 없습니다.
    ▶ 아이의 감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무시한다. 때론 비웃거나 경시한다.
    ▶ 감정은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이 있고, 나쁜 감정은 살아가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아이가 부정적 감정을 보이면 불편해서 아이의 관심을 빨리 다른 곳으로 돌린다.
    ▶ 아이의 감정은 비합리적이어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감정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한다.


    ㉡ 그럼 못써, 억압형 부모
    아이가 울면 왜 우는지 감정을 읽어주기보다는 '뚝 그쳐!', "너 계속 울면 경찰 아저씨 불러 잡아가라고 한다.'라고 협박하거나 매를 들려고 합니다.
    ▶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한다.
    ▶ 아이의 감정보다는 행동을 보고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든다.
    ▶ 부정적 감정은 나쁜 성격, 나약한 성격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 아이는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부정적 감정을 이용한다고 생각한다.
    ▶ 부정적 감정은 억제해야 한다고 믿는다.
    ▶ 아이의 부정적 감정은 매를 들어서라도 없애주고, 올바른 행동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 뭐든 괜찮아, - 방임형 부모
    어떤 감정이든 다 허용해 얼핏 보면 참으로 이상적인 부모인 것처럼 여겨집니다.  아이의 감정을 다 인정하고 공감해주지만 아이의 행동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거나 한계를 제시하지 못합니다.
    ▶ 아이의 보는 감정을 다 받아준다.
    ▶ 좋은 감정, 나쁜 감정을 구분하지 않는다.
    ▶ 감정은 물론 행동에 대해서 제한을 두지 않는다.
    ▶ 감정을 분출하면 보는 것이 해결된다고 믿는다.
    ▶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 외에 아이에게 해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 아이가 감정을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 함께 찾아보자, 감정코치형 부모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분명한 한계를 그어줍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행동의 한계는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첫째, 남에게 해로운 행동,
    둘째, 자신에게 해로운 행동은 안 된다.

    ▶아이의 감정은 다 받아주되 행동에는 제한을 둔다.
    ▶ 감정에는 족소 나쁜 것이 있다고 나누지 않고,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로 다 받아들인다.
    ▶ 아이의 감정을 표현할 때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다.
    ▶ 아이의 감정을 존중한다.
    ▶ 아이의 작은 감정 변화도 놓치지 않는다.
    ▶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 아이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도록 한다.




    4. 아이의 마음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

    ★ 아이와 관계를 망치는 대화
    많은 부모가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더더욱 심각한 점은 정작 부모 자신은 그런 행동이 아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부모로부터 등을 돌리게 한다는 사실조차 모를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부모와의 대화를 꺼리고 멀리한다면 부모 자신의 대화 습관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아마도 아이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대화를 습관적으로 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 "너는 왜 만날 그 모양이야?" - 비난하는 대화
    '항상' '늘' '언제나' 등을 대화에 넣어 현재의 잘못된 행동만이 문제가 아니라, 늘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아이로 치부해 버립니다. 비난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잘못을 반성하고 바뀌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난은 하면 할수록 더 엇나가게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비난을 들으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 "네가 정신이 있니?" - 경멸하는 대화
    "그러면 그렇지. 네가 언제 공부하던 애니? 싹이 노랗다. 노래."
    이쯤 되면 경멸입니다. 아이를 비난하는 것도 모자라 아주 못난 사람 취급을 합니다.  경멸의 말을 들은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신뢰할 리 없습니다. 경멸로 인해 파괴된 관계를 복구하려면 호감, 존중, 감사, 배려의 마음을 5배는 더 표현해야 겨우 풀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경멸은 아주 위험합니다.


    ㉢ "너한테 물어본 거 아니거든" - 멀어지는 대화
    화제를 바꾸거나 대꾸하지 않는 것도 아이와 멀어지기 딱 좋은 대화법입니다. 자기 말은 들어주지 않고 부모가 하고 싶은 말만 하면 아이는 주눅이들 수밖에 없습니다.자신은 부모에게 소중하지 않은 존재여서 무시를 당한다고 생각하면서 점차적으로 부모와 멀어집니다.


    ㉣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 - 방어하는 대화
    "넌 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만날 컴퓨터만 끼고 사니?"
    "제가 언제 컴퓨터만 했다고 그래요?"
    부모가 아이를 비난하고 아이는 방어를 합니다. 그러면 부모가 조금 더 강도를 높여 비난을 하고, 아이도 방어의 수위를 높여 맞받아칩니다. 이렇게 비난과 방어를 주고받으면 문제는 전혀 해결이 안 되고 대화만 격해집니다.


    ※ 무시하는 말보다 더 나쁜 '담쌓기'
    말이 오가지 않아도 관계를 망치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바로 '담쌓기'입니다. 상대방을 아예 없는 사람, 유령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불러도 못 들은 척,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눈도 마주치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아주 강력하게 무시하고 배척하는 형태입니다. 아이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을 무시해버리면 차츰 그런 행동이 사라질 것이라고 충고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감정까지 무시하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특히 아이가 어떤 욕구를 표시했을 때 담쌓기를 하면서 무시해버리면, 아이는 자신의 존재감 자체가 거부당하고 소외당하는 기분이 들어 더 큰 상처를 입습니다.


    ㉤ "네가 그랬지" - 마음의 문을 닫는 대화
    대화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대화를 하면서도 상대방의 이야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단정 짓는 투로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대화는 상대방이 더 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도록 만듭니다. 특히 아이와 대화할 때 상황을 단정 지어 말하면, 아이는 더욱더 마음의 문을 꼭꼭 닫아 잠그게 됩니다.


    ㉥ "너 때문이야!" - 죄책감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대화
    불안감은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는 혼자서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아이가 떼를 쓰거나 말을 듣지 않으면
    "그렇게 울면 갖다 버릴 거야"등의 말을 종종합니다.
    어린아이는 말을 있는 그대로 믿기 때문에 정말 버려질까 봐 불안해합니다. 죄책감을 갖고 있는 아이에게
    "너 때문이야"라고 말한다면, 아이의 죄책감은 더욱 크고 깊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의 원초적인 불안감과 죄책감을 부채질하지 않으려면 아이가 안전감을 느끼고 보호받고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당장 그만둬! 빨리해!" - 명령하고 훈계하는 대화
    노골적으로 명령하고 훈계하는 부모도 많고, 겉으로는 대화를 하는 척 포장을 하지만 결국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등 내용은 명령과 훈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명령과 훈계조의 대화는 아이의 반발심을 일으킬 뿐입니다.




    ★ 서로 다가가는 좋은 대화

    대화를 하다 보면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것을 종종 느낍니다. 아주 사소한 말의 차이가 상대방의 마음을 활짝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대화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경청'과 '수용'입니다.

    ㉠ "아! 그렇구나" -  경청하는 대화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은 대화의 기본입니다. 내가 하는 말을 누군가가 열심히 듣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나고 울적했던 기분이 풀리기도 합니다.
    "아! 그렇구나"
    "그래서 어떻게 됐니?" 하고 중간중간에 추임새를 넣어주면서 경청하면 아이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엽니다. 꼭 말로 추임새를 넣지 않고 고개만 끄덕끄덕해도 충분합니다.


    ㉡ "많이 힘들겠구나" - 수용하는 대화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신이 나는데, 마음까지도 이해해주면 아이는 천군만군마를 얻은 듯 든든합니다. 아이가 화가 나 있거나 슬퍼할 때
    "지금 화가 많이 났구나.", "많이 슬퍼 구나"하고 말하면서 아이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수용이 먼저입니다.




    ★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는 대화법

    ㉠ 목소리 톤을 낮추고 부드럽게 이야기한다.
    화가 나서 상대방을 비난할 때는 저절로 목소리가 커집니다. 비난하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치명타를 입히는데, 목소리까지 크면 아이와의 대화는 완전 불가능해 집니다. 상대방의 말에 신경을 세우고 공격적으로 말을 하거나 아예 입을 닫고 대화를 피합니다. 따라서 아이와 대화를 하려면 부드러운 억양과 말로 시작해야 합니다.

    ㉡ 방어를 급급해하지 말고 조금만 인정한다.
    방어식 대화는 상대방의 반항심을 불러일으켜 "싸워 이겨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반면, 인정식 대화는 자기를 수용해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 호감과 존중을 표현한다.
    독이 되는 대화 중에서 가장 큰 독은 '경멸'입니다. 경멸로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평소 집안 분위기를 호감과 존중이 감도는 문화로 바꾸는 것입니다.




    ★ 교사와 학부모에게 권하는 이유

    1. 교사에게
    감정코칭을 잘 알고 의미 있는 사제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아이들이 선생님들로부터 성숙한 인간의 모델을 발견하고 어른이 된다는 것에 희망을 느끼게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나는 저 같은 인간은 안 될 거야"라고 이를 악물게 하지 않고,
    "꼭 저 선생님같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품을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이렇게 될 때 교사는 온갖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기쁨이 느껴져야 학생인권과 교권이라는 대립적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만들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2. 학부모에게
    부모는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를 미완성된 어른으로 여겨 그들의 부족함과 단점에 집착하지 않고, 그들만이 지닌 순수함과 미숙함에 즐거움과 신선함을 느끼고 아이와 환한 미소를 나누게 되었음 하는 맘입니다.

    감정코칭은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내 아이를 훌륭하게 키워내기 위해 부모로서 노력해 보세요.


    책 돌려 읽기를 하고자 합니다.
    노을이가 읽고 난 뒤 책꽂이에 꽂아놓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입니다.
    한창 어린아이 둘을 열심히 키우고 있는 '하랑사랑'님께 권해 드립니다.
    주소를 비밀댓글로 남겨 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서로 돌려가며 읽기만 하면 되고 리뷰는 쓰지 않아도 됩니다.
    어디까지 몇 분이 읽을지 모르지만, 돌고 돌아가며 훌륭한 아이로 키워 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육아 블로그 여러분(정민, 선민, 표고아빠, 조똘보, 두자매이야기 등 등) 모두 돌려가며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제 손을 떠나면 하랑사랑님 맘에 드시는 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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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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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이거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아이도 떼쓰고 고집부리고 참 난감합니다 ㅋ
      잘배우고 갑니다

      2011.05.05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적절한 해결책을 함께 찾는건 아주 중요한 일인듯합니다 ^~^
      감정코칭에 대한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2011.05.05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무심코 하는 한마디말에 아이들은 깊은 상처를 받겠군요..
      감정코칭...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2011.05.05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대로만 할수 있다면 아이들 교육은 더이상 필요없을듯하네요..
      관심있게 보고갑니다...
      즐건 휴일 보내세요..노을님~~!

      2011.05.05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빈배

      책 돌려읽기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한 번 따라해볼까 싶습니다!

      2011.05.05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린레이크

      아이 맘을 헤아린다는게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 것 같아요~~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말로 실천하기가 어려우니~~
      부모님이 더 먼저 솔선 수범해야겠는걸요~~

      2011.05.05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명심하고 하나하나 실천하며 노력해야겠슴다..
      진정으로 애들을 위하는 부모가 되고 푸내요^^

      2011.05.05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항상 이론엔 강한데.......또 막상 격한 상황이 되면 거칠어 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ㅡㅡ;;;;;;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2011.05.05 1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린이날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문을 열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1.05.05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격한 감정을 다스리기가 정말 힘든데 나중에 화나는 일이 있으면 위에 적은 식대로 해봐야 겠에요.

      2011.05.05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세상 가기위한 행복 바이러스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1.05.05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어른들이 읽어야 할 덕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이날이니 더 이야기가 다가오네요

      2011.05.05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나중에 이런 교육용 책이 필요하겠죠? ^^
      아직 총각이라 별 생각 못하고 있는 일이라..ㅎㅎ

      2011.05.05 1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감정코칭... 처음 듣는 말입니다...
      이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임에 분명한 듯 합니다...

      2011.05.05 1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어렸을 때 그런 경험이 있네요.
      사랑하지 않으신다고 느꼈던 적이 있죠..ㅠㅠ.
      그땐 괜한 오해와 쓸데없는 상상도 했었는데...
      그러고보면
      음, 대화법에도 나름의 코칭이 필요한 듯해요.

      2011.05.05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매우 유익한 책이로군요~

      답방이 늦어 송구해요~
      등산 갔다가 방금 귀가했어요~

      2011.05.05 2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녁노을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나중에 장가가서 아이 생기면 꼭 읽어야겠군요 ㅎㅎ
      덕분에 조금이라도 배우고 갑니다 ^^

      저녁노을님 오늘밤도 좋은 꿈 꾸세요 ^0^

      2011.05.06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주 유익한 정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1.05.06 0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음....전 일단 결혼부터...쿨럭;;

      2011.05.06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1.05.06 22:24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0.12.22 13:50

    살아가면서 1년에 책을 몇 권이나 읽으십니까? 학교선생님이었던 큰오빠 덕분에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해 온 탓인지 나름 감성적인 아이로 자라난 것 같습니다. 여고 때 국어 시간에 편지쓰기가 있었는데 대신 써 준 글이 최우수로 뽑혀 웃지 못할 사건도 있어 수필가를 꿈꾸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 둘 낳고 보니 책은 점점 멀어지는가 싶더니 이젠 노안까지 찾아와 글을 읽는 것조차 힘겨워졌습니다. 블로그를 10년을 넘게 운영해 오면서 제일 부러운 게 책을 출간한 것입니다. 저 또한 블로그의 글을 모아 책을 내 보는 아주 거창한 꿈을 품에 안고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오래전에 받았는데 리뷰는 인제야 올립니다. 이 책은 한꺼번에 읽기 아까운 책입니다. 야금야금 아까운 사탕을 입에서 녹여 먹듯 보았던 내용을 또 보며 우리 집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습니다.






    책 줄거리
     
    『치과의 비밀』은 저자가 자신의 블로그인
    ‘Dr. 류성용의 행복한 치과 이야기’ 올린 수백 편의 글 가운데 70편을 엄선하여 엮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치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주고, 충치와 풍치가 생기지 않는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치아교정’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교정이 주는 효과, 치아 구조에 따른 교정 방식에 대해 알려준다. 치아질환과 관련된 생활 속 질병과 어린아이들의 젖니, 사랑니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과 궁금점, 임플란트의 실질적인 정보 등에 대해서도 풍부하게 담았다. 각 장마다 치아와 치과의사에 관한 이야기를 수록해 치과에 대한 넓은 시각을 제공한다.



    책속에서 본 노을이가 뽑은 알아두면 좋을 치과 상식 BEST 7


    1. 치과의사에게 충치, 풍치가 없는 비결
    치과의사들은 치료해야 할 충치나 잇몸 질환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비결은 바로 올바른 칫솔질의 습관화에 있다고 합니다. 칫솔질의 중요성과 제대로 된 칫솔질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열심히 실천하며 관리하는 것.

    충치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클릭하시면 동영상으로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곧바로 칫솔질해서는 안 되는 경우
    ㉠ 탄산음료로 온 입안을 헹구는 행위는 충치 유발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산성도가 높은 음식인 탄산음료, 냉면, 신 과일주스 등을 섭취한 후에는 한 시간 정도 지난 후 칫솔질을 합니다.
    ㉢ 탄산음료 같은 산성도가 높은 음료를 섭취할 때 되도록 빨대를 사용해서 치아 표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합니다.

     
    2. 누구나 걱정하는 입 냄새 없애주는 칫솔질
    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각종 구취유발 세균의 군락지인 혀뿌리 끝의 설태와 백태가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과 더불어 혀뿌리 쪽만 꼼꼼하게 닦아도 이런 입 냄새를 매우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입냄새 예방에 혀 닦는 칫솔질이 중요한 이유는?
    ㉠ 혀의 백태에 존재하는 세균을 배양 검사할 때 검출되는 세균은 거의 대부분 휘발성 황화합물을 배출하는 세균이며, 이런 세균은 구강 내 다른 부위들보다도 혀의 백태에서 무려 25배나 많이 검출됩니다.
    ㉡ 입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에 대한 영양 공급 또한 잇몸질환보다 혀가 풍부하므로 구취유발 세균의 활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 실제로 혀를 잘 닦는 것만으로도 입 냄새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 입냄새 자가진단법
    ㉠ 손바닥을 모아서 입으로 날숨을 쉰 후 모인 가스의 냄새를 맡아보는 법
    ㉡ 혀를 손등에 핥아서 타액의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
    ㉢ 치실로 치아 사이를 닦아서 모은 치태의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
    ㉣ 숟가락으로 혀의 백태를 긁어서 냄새를 확인하는 방법

    3. 올바른 칫솔의 선택
    칫솔질 방법에 궁합이 잘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요령입니다.
    ㉠ 칫솔 머리 부분이 작은 것이 좋습니다.
    ㉡ 칫솔모는 탄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의 부드럽고 세 줄짜리 정도의 칫솔이 좋습니다.
    ㉢ 칫솔모 한 줄당 6~7개 정도의 뭉치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칫솔모의 길이가 균일한 것이 좋습니다.

    4. 치약 고르는 법과 제대로 짜기
    시판되는 치약의 종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류성용 선생님이 좋은 치약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권합니다. 치약성분의 절반은 마모제로 일종의 미세한 모래알갱이로서 사포와 같은 기능을 하여 치아 표면에 들러붙은 치태를 떼어내기 위한 목적에서 첨가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몸에 해로울 수 있는 계면활성제, 인공감미료, 인공색소, 합성향료 같은 첨가물을 넣지 않은 치약이 좋은 치약입니다.

    ▶ 치약 제대로 짜기
    치과대학 교과서에 기술되어 있고 치과의사가 권하는 올바른 방법은
    ㉠  칫솔에 물을 묻히지 말고 치약을 짠다.
    ㉡ 치약을 짤 때는 꾹꾹 눌러 칫솔모 뭉치 끝까지 치약이 스며들게 한다.
    ㉢ 칫솔에 치약을 짠 다음, 혀로 칫솔을 꾹꾹 누르거나 바닥에 툭툭 치면 치솔 속으로 치약이 스며들도록 합니다.


    5. 참을 수 없는 치통, 밤에 더 심해지는 이유는?
    낮에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다가 밤만 되면 이앓이가 더 심해질 때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잠을 자기 이해 자리에 눕게 되면 자세가 변하여 서 있을 때에 비해 심장의 위치가 머리 쪽과 비슷한 위치에 놓이게 되므로 머리 쪽으로 혈액이 많이 몰리게 되는데, 이에 따라 치아 내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압력 또한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치통이 심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6. 이가 시리다면?
    이가 시린 이유는 충치, 풍치, 치경부마모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치아표면을 박박 닦는 잘못된 칫솔질 습관, 탄산음료처럼 산성이 높은 음식이나 오징어처럼 단단하고 질긴 음식물을 질기는 식습관, 이를 갈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 

    ▶ 시린 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평소 칫솔질을 너무 센 힘으로 하지 말고 마모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히 칫솔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탄산음료를 마시고 난 후에는 곧바로 칫솔질하지 말고 적어도 한 시간 경과 후에 칫솔질을 합니다.
    ㉢ 단단하고 질긴 음식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를 갈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7. 임신과 출산으로 치아가 망가지는 진짜 이유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치아를 지탱해주는 잇몸 뼈, 즉 칼슘이 빠져나가 치조골이 무르고 약해집니다. 이렇게 잇몸 질환으로 치조골로 인해 치아 뿌리 일부분이 노출되면서 치아가 시린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때 임신과 출산 시기에 잇몸 관리를 소홀히 하면 치아가 흔들리고 망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 임신과 출산에 대처하는 치아 건강을 위한 네 가지 조언
    ㉠ 임신과 출산의 전 시기에 걸쳐 구강 청결을 통한 잇몸 관리에 각별히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산모는 적어도 3개월 전에는 스케일링이나 문제 되는 사랑니 발치 등을 포함한 치과 치료를 모두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임신 기간 중 임신 4~6개월은 안정기로서 치과의 거의 모든 치료를 다 받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 출산 후 산후조리 기간에  칫솔질 또한 매우 열심히 하여야 합니다.


    그리운 엄마 -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이어야 한다.

    치의학 기술의 측면에서 볼 때 임플란트가 자연치와 가장 비슷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도 자연 치아의 탁월한 가치는 절대로 따라갈 수 없습니다.  내 몸의 소중한 보석인 자연 치아, 그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해서는 비록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언정 환자도 치과의사도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게 달려라 꼴찌님의 생각입니다.

    임플란트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 노을입니다. 6남매의 막내로 부모님의 사랑 참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시골에서 물려받은 재산 하나 없이 맨손으로 큰 집에서 분가를 하여 남의 집 머슴살이 장돌뱅이 소 장사를 하셨고 엄마는 남의 땅을 빌어 농사를 지어가며 자식들 공부시키는 일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일은 생각도 못했던 게 우리의 부모님이었습니다. 자식들 다 키우고 사회 나가 번듯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며 행복하게 살아갈 날만 남았는데 맛있는 음식도 그림의 떡이 되어 있었습니다. 잇몸이 다 내려앉아 틀니를 해도 제대로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형제들은 돈을 모아 임플란트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당시 엄마는 간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며칠을 죽을 드시며 치료하러 멀리 창원까지 다녀야만 했습니다. 당시 우리 집에 모시고 있었기에 치과에 다니는 일은 남편 몫이었습니다. 거금을 들여 몇 달에 걸쳐 임플란트를 다 하고 얼마 되지 않아 제대로 씹어 드시지도 못하고 엄마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임플란트하지 말걸."
    10년을 훨씬 넘긴 이야기이지만 자식들 모두 후회하고 있습니다. 효도한다고 한 게 더 건강의 악화를 불러왔기에 말입니다. 
    그저 맛있게 드시고 아들 딸네로 여행이나 다니시게 할껄....
    하긴, 저 세상에서는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계실지 모르겠다는 위안을 해 봅니다.

    이 책으로 인해 엄마를 떠올리며 치아는 관리하기 나름이란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 주고 점검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치아관리와 예방차원에서 <치과의 비밀>을 여러분의 가정 주치의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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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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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기린

      정말 좋은 정보들만 쏙쏙.....저도 아이들과 잘 보고 있어요.
      늘 하던 잔소리도 아주 쬐금 줄어드네요...
      노을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0.12.22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치아관리를 위한 책이네요. 이 글을 나중에 정독하거나 책을 사서 책꽂이에 꽂아 자주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0.12.22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달려라꼴찌님의 책이 출간되고 리뷰가 많이 올라오네요.
      이웃님들이 강추해주시니 저도 한권 비치해두고 실천해야겠습니다.^^

      2010.12.22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치아을 위한 좋은 정보가 가득한것 같습니다.^^

      2010.12.22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치아하나에 알아야 될 건강상식들이 정말 많군요.. 올바르게 치약묻히는 방법까지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2010.12.22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번에 치과 다녀왔는데요. 어금니가..썩어서 ㅠㅠ
      양치질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에휴~

      2010.12.22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최근 치과를 다녀와서 크게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나름데로 하루에 양치를 서너번해도 충분치 않았습니다.
      평소에 조금만 신경쓰면 될것...후회가 많네요.
      일독이 필요한 도서라고 생각됩니다.

      2010.12.22 19: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지금도 치과 하면 치가 떨려요, ㅎㅎㅎㅎ 한번 고생을 한적이 있었네요. 치과이야기라. 나름대로 재미 있는 내용이네요.

      2010.12.22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임플란트가 만능 처방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군요.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 줄 좋은 책입니다.

      2010.12.22 2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혜진

      여기에서도 책을 뵙게 되네요..^^
      집에 한권씩 있으면 도움이 되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0.12.22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꼴찌님 책이로군요..^^
      조목조목 아주 잘 정리해주셨네요..
      저두 받아보고 가끔씩 들여다 보고 있는 중인데..^^
      정말 잘 쓰셨네요..^^

      2010.12.22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책이네요!
      한번 사봐야겠어요!
      저도 이가 별로 좋지를 않아서 참고할것이 많은것 같아요!
      어머님 생각하면 마음 아프시겠어요!
      좋은 시간 되세요~^^

      2010.12.22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치과와 치아에 대해서 꼼꼼하게 잘 아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가정마다 필수적으로 갖고 있어야 겠더라구요.. ㅎㅎ

      2010.12.22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흰둥이

      좋은 책같네요.
      하나 사 봐야겠어요

      2010.12.22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노을님 멋진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__)

      2010.12.22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제가 이 책을 읽어야할듯
      치과가 무서워서 못사고 있어요 ㅜㅜ

      2010.12.22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달려라꼴지님 책이네요~~블로그에 올린 포스트로 이런 책을 엮을 수 있다는 게 참 부럽기만 합니다.
      노을님 책도 출간 기대합니다.

      2010.12.23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10년이나 블로그를 운영하셨다니 놀랍습니다. 출판하실 책이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

      2010.12.23 0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춘기시절 구취와 충치로 남모를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책 한 권만 있었어도...^^

      2010.12.23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정말 지나고보니 칫솔질이 중요한 것 같더군요.

      잘못된 양치질 습관으로 저도 치아건강이 그다지 좋진 않거든요.

      2011.02.20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0.12.16 06:00

    인터넷에 글을 쓴 지 10년이 넘어갑니다. 그 많은 세월 동안 많은 사람과 소통을 하면서 좋은 인연을 맺어왔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일기처럼 적어내면서 공감해 주는 사람이 점점 늘어 제법 많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아크릴 수세미, 만손이 식물, 청국장, 무공해 비누, 책, 쿠키, 치약 등등 참 많은 걸 받기만 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무터킨더님으로 부터 받은 <독일 교육이야기>는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을 받은 지 제법 되었지만 리뷰는 한참 후에야 올리게 됩니다.


     


    교육이란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3박자를 이룰 때 잘 굴러가게 되어 있으며 어느 한 쪽으로 기울이거나 평형이 맞지 않을 때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교육은 백년대계' 즉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즐겁게 하나가 되어 움직이며 공부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잘 사는 나라의 교육제도를 도입하고 접목시켜 나갔음 하는 바램 가득하지만 그것도 맘처럼 쉽지 않으니 늘 삐거덕 거리는 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 책 줄거리


    <독일 교육 이야기>는 독일에서 두 아이를 교육시킨 한국 아줌마가 보고 듣고 경험한 독일 교실 이야기이다.


    저자는 처음에는 '왜 이렇게 독일인들은 공부를 안 시키는 거야!' 라며 불만을 가질 정도였지만 독일 교육을 알아갈수록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독일 교육의 가장 큰 장점은 깊이 있는 수업을 함으로써 사회성을 갖춘 인간을 길러 내는 전인교육이라는 것이다. 성적과 성과에 연연할 필요가 없으니 교사는 얼마든지 수업다운 수업을 구상할 수 있고, 아이 또한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익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의 자전거 교육, 초등학생들의 성과 동성애 교육, 스타벅스로 배우는 경제교육, 절반이 비평문 쓰기인 미술교육, 영어는 선택, 체육은 필수가 되는 교육 등은 독일의 교육을 잘 나타내주는 독특한 교실 모습들이다. 이 모습들을 통해 독일 교육을 경쟁없는 인성교육으로 이끌고 있는 원동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입시 성공을 위한 최고 전략이 '학교 수업 충실히 듣기' 인 나라, 학원이나 고액과외 없이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나라, 주입식 교육이 철저히 배제되는 나라, 그런 나라의 수업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독일 교육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우리 교육이 나아갈 길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고, 경쟁과 욕망으로 얼룩진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게 될 것이다.





    ★ 목차




    1 독일학교의 특별한 수업

    아프리카 돕기 위한 초등학교 프로젝트|숲에 숨어들어 자연을 배우다|자전거도 학교에서 배운다|독일 학생들은 모두 토론의 달인|학교에서 배우는'행복'|숙제도 저작권 침해는 철저히 지켜야


    2 자연과학과 예체능 수업

    독일 아이들은 정말 수학을 못할까?|독일어 시험이야? 수학시험이야? |엄마, 비타민 타령은 이제 그만해 |즐겁게 놀면서 암석 공부를|미술교육은 모방에서 출발 |미술수업의 절반은 비평문 쓰기 |영어는 선택과목, 체육은 필수|모두가 인명구조요원이 되는 수영수업


    3 어문학수업은 비평과 분석

    독일과 한국의 국어시험 비교|영어시험에 책 한 권이 시험범위?|초등학교 4학년이면 우화 한 편은 써야|해석도 못하는 시가 출제 된 시 평론 시험|영어시간에 비틀즈 노래 심층 분석


    4 학교에서 배우는 독일인의 성

    충격적인 초등학교 성교육|열려 있는 독일인의 성|그 남자의 성희롱을 즐긴 거지?|미성년자의 임신과 출산이 줄어드는 나라|청소년을 위한 동성애 교육


    5 세상을 배우는 사회탐구 수업

    역사관 심어주는 역사수업|십자군 나라에서 인터뷰를|콜럼버스에 대한 역사적 평가|철학 없는 혁명은 없다|극한 상황에서 던진 철학적·종교적 질문|경제시간에 스타벅스를 배우다|극우 득세는 선거 의무화로 막아야


    6 일반 독일교육 리포트

    몬테소리 교육은 영재교육이 아니다|자유를 사랑하는 발도르프 학교|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사립학교|독일교육이 홈스쿨링을 금지하는 이유|정육점 주인이 마이스터?|학생이 학생을 재판하는 학생법원|명문 대학 없는 독일




    ★ 책을 읽으며 느낀 점


    1. 첫 장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 공부도 모자라 고액과외, 학원으로 전전하며 무거운 가방을 메고 밤이 늦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는 불쌍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독일 아이들은 입학하면 공부는 뒷전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저 눈으로 보고 느끼고 실천하는 교육이었던 것입니다.


    연말이 되어서야 겨우 이웃을 돌아보는 우리와는 달리, 독일인의 기부문화는 먼저 그들은 도와줄 나라가 어떤 곳인지 상세히 공부부터 한다고 하니 어릴 때부터 몸에 젖어 있었습니다.


    2. 영어는 선택과목 체육은 필수
    체육 시간을 없애는 우리와 비교되는 독일교육
    중 고등학교로 갈수록 국 영 수 과학 등 중요과목이 아닌 체육은 저절로 뒷전으로 밀리게 마련입니다. 그저 뛰노는 것으로만 여기고 건강에 대한 중요성은 생각하지도 않기에 체육 시간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독일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체육 시간에 배우는 운동은 실생활에 직접 필요한 종목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자유로운 율동과 게임·체조·수영·자전거 타기 등을 하고, 고학년으로 가면서 축구 · 농구 · 배드민턴 · 탁구 · 배구 · 수영 · 럭비 · 하키 · 핸드볼 · 육상경기 · 스키 · 댄스 · 체조 등을 구체적으로 배운다고 합니다.  무터킨터님의 아이는 체육시간에 살사댄스를 배워 와  집에서도 틈만 나면 흔들어 된다고 하니 말입니다.



    3. 우리와는 많이 다른 시험 범위
    우리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보면서 시험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독일어나 영어는 책 한 권이 시험 범위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부교재로 선택한 책을 단원별 숙제로 집에서 읽고, 학교에서는 내용을 분석하고 비평하면서 달달 외우는 우리의 주입식과는 다른 토론식으로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시험에서'벼락치기'가 가능할 리 없겠지요. 또한 공부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도 없을 것 같구요. 그저 수업시간에 충실하게 들으며 참여하고, 신경 쓰는 학생은 책을 한 번 더 읽는 정도이며,  시험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말입니다. 시험에 뭐가 나올지 감도 잡을 수 없고, 며칠 동안 달달 외운다고 답안을 채울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랍니다.



    4. 충격적인 초등학교 성교육
    유교문화에 젖어 학교에서 성교육을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우리가 학교 다닐 때에는 가정 시간 외에는 성교육을 접해보지도 않고 자랐고 지금도 쉬쉬하며 부끄럽게 여기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독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그림이나 일반적인 설명으로 남자와 여자의 신체상 차이점과 기본적인 성 지식이지만 5학년만 되면 막연한 이론뿐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인영화나 직접적인 출산장면을 담은 비디오를 활용하는 등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자세하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는 버스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나 일상생활에서 성희롱이 일어나도 그냥 자리만 회피하면 그만이지 하고 신고할 생각은 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일에서는 신고를 하지 않으면 '성추행을 즐겼죠?'라고 한답니다. 이유가 여자들 스스로 과감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교육이 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지. 그 때문에 미성년자의 임신과 출산 또한 줄어드는 나라가 바로 독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5. 대학의 평준화
    우리나라의 대학은 나름 서열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은
    대학평준화는 비인간적인 경쟁을 조장하지 않습니다. 대학도 중고등학교처럼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이 고르게 입학한다고 합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대학 이름으로 일류와 이류로 나뉘지 않으며, 어느 학과를 졸업했느냐가 중요하지 어느 대학이냐는 진로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야 학연 지연 따지고 취업을 할 때에도 지방대 학생들은 손해를 보는 세상인데 말입니다.


    후기


    내 아이는 남의 아이와 달라!
    내 아이는 절대 그러지 않아!
    언제나 내 아이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단정짓지는 마십시요. 집에서 하는 행동과 밖에서 하는 행동 다를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것저것 학원으로 내몰아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 다 하는데 내 아이만 안 하면 뒤처지니까' 나 역시 그런 생각으로 학원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고 보니 스스로 학습법이 최고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부모가 목에 고삐를 채워 우물가로 데려가도 정작 아이는 물 먹을 생각도 하지 않고 뒷걸음만 친다면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어릴 때부터 습관처럼 배워 온 것을 자라면서 깨우쳐가는 독일의 교육방법을 보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 이런 교육을 받으며 지낼 수 있을지.....

    딸아이야 알아서 하니 간섭할 것 하나 없는데,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아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말,
    "네 인생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아."
    "중 3 겨울방학 기간을 잘 보내면 네 인생이 달라져 있을 거야."
    "우리 아들을 믿어"
    기대치 조금 내려놓고 나니 내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엄마! 알아서 할게. 걱정 마세요."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아이의 행복이 보인다는 걸 우리는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무터킨더님의 <꼴찌도 행복한 교실 독일 교육 이야기>를 통해 조금은 뒤로 물러나 지켜보는 엄마가 되어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노을이 손에는 달려라 꼴찌님의 책 <치과의 비밀>이 들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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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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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무터킨더님과 모과님의 글에는 우리의 교육을 생각하게 하는 깊은 화두가 있습니다.
      두 분의 글을 항상 정독하는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독일교육 이야기를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2010.12.16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백년지대계인 교육입니다.
      우리의 정서에 맞게 좋은 것은 받아 들이고
      맞지 않는 것은 정리해서
      우리의 교육의 힘이 더 강력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10.12.16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인터넷에 글을 쓰신지가 10년...
      대단하세요...

      아직 두딸이 어리다는 핑게로 교육에;;;관심이 없습니다;;;
      집에서 하는 행동과 밖에서 하는 행동은 다를 수 있다...는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0.12.16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책 목차만 보아도 확실히 우리나라와 다르다고 느껴지는군요.
      독일 교육 이야기 꼭 기억해 두었다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12.16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무터킨더님의 책이군요~
      한번 꼭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2010.12.16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포스팅에서 정성이 느껴지네요^^
      요즘엔 서로 모두 독하게 자식을 가르치는데
      많은 느낌을 얻고 갑니다~

      2010.12.16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전 이름만 알고있는 무더킨터님의 저서로군요~~
      정성스런 책 소개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2010.12.16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꼴찌도 행복한 독일교육 방법이 정말 부럽네요..
      우리 아이들은 공부에 넘 혹사 당하니..
      노을님 책 리뷰 잘 보고갑니다..^^

      2010.12.16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사랑초

      공부 스트레스 없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2010.12.16 1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skybluee

      자유롭게 키우는 독일교육이 부럽네요.
      우리는 언제 저렇게 되려나?

      2010.12.16 1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공부를 거의 다 잘하셨던 교사들이 우리 제도를 변화 시켜야 합니다. 꼴찌도 행복 할 수 있는 것은 가정에서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모두 나라와 제도만 원망하면 어떻게 합니까?
      가가가정에서 자기 자식만 잘가르치면 정말 많이 바뀔겁니다.
      현지 교사이신 저녁노을님에게 다음 우수블로거이자 최연소 초딩 블로거였던 6학년 "상우일기"의 권상우군의 블로그를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2010.12.16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도 교육에 관심이 있는 입장에서 이 책 꼭 읽어보고 싶은데.. 끄응.. 지금 사놓은 책이 많아서..ㅠㅠ

      2010.12.16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유럽의 교육이 우리하고는 많이 틀리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합니다.

      2010.12.16 2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음.... 저희 작은 어머니께 추천해드려야겠는데요... 사촌동생이 이제 사춘기라서... 집에다 반항을 좀 하는데..ㅋㅋ 공부문제로..ㅋㅋㅋ 독일에 잠시 댕겨왔지만... 정말 다른것 같았어요.. 학교 분위기도.. 오후 수업한창일 시간에... 텅빈 교실들... 그리고.. 운동장에 뛰어 다니는 아이들... 참.. 다른 모습이고.. 생소한 모습이었는데.... 이젠... 기억의 저편에서 끄집에 내야 하는군요...

      2010.12.16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독일이 확실히 교육이 괜찮죠... 그들의 교육 방식이 부럽기도 합니다.

      2010.12.16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나오자 말자 산 책입니다.
      독일교육현실과 우리교육현실을 비교해보면 몇페이지만 읽어봐도 답이 나오더군요.
      둑일교육이 100%정답은 아닐지라도 아이들이 사고하는 흔적만 지켜봐도 우리아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2010.12.16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랑한다말하고...

      독일은 초등학교 4학년때 이미 진로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그중 25-30퍼센트 만이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을 할수 있다보니 그 안에서의 지나친 경쟁은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반에서 꼴지라고 해도 불행하지도 불행할 필요도 없습니다. 꼴지라는 개념은 어디까지나 80% 이상을 똑같이 줄세우는 한국의 교육실정에서나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미 초등학교때 대학진학인원수 만큼 걸러진데다가, 국립대만 존재하는 평준화 상황에서 입시만을 위한 과다경쟁을 할 필요가 없지요. 솔직히 말해서 독일 김나지움에서 꼴등하더라도 전국에서 상위 25프로에 들어가는 학력으로
      인정받습니다.

      또 한가지, 독일 수능에 영어가 필수가 아닌건 사실이지만 영어가 프랑스어나 라틴어 기타 다른언어들보다 쉽기 때문에 대부분 학생들이 입시수험과목으로 선택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어보다 몇 배는 더 까다로운 외국어를 시험쳐야 하는 상황이지요.

      무터킨더라는 저자분이 독일의 교육제도를 잘못 이해하거나, 아예 빼먹은 부분이 많아서, 이 책을 통해 독일교육을 접하는 분들이 이상한 선입관을 가지게 될 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되도록이면 내용을 읽으실때 비판적으로 보시는게 낫습니다.

      2010.12.17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동감하는 부분..
        왠지 책에 중요한 부분이 몇가지 빠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하여서 지금은 독일의 대학들도 국립대학이지만 평준화가 아닌 순위제도를 넣고 있지요. 아무리 대학의 질이 좋더라도 미국이나 영국의 소위말하는 명품대학은 되지를 못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 교육은 영국이 좋은것 같고 대학교육은 독일인듯 싶습니다.
        독일 대학은 절대적으로 기회를 주는 형식으로 입학을 시키니까요. 게다가 등록금도 굉장히 낮고요. 의대, 법대등 경쟁률이 엄청나게 높은 과목이 아니면 어느정도의 점수만 갖고 있으면 독일에서는 어떤 과목도 공부할수 있답니다.

        2010.12.17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19. 초등학교, 심하면 유치원 때부터 입시교육에 떠밀리는 우리아이들
      생각에 더욱 부러워지는 내용이네요. 어릴때부터 지나치게 경쟁에 내몰리는 안타까움 ㅠ.ㅠ

      2010.12.17 0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재밌는 책 이겠군여

      2010.12.17 0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요즘 달어 아기 교육에 부쩍 신경이 쓰이는 아기 아빠입니다.
      근데 아직 우리 아기는 말도 못해요..ㅎㅎ

      2010.12.17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0.12.05 06:01

    가족이자 평생의 라이벌, '형제라는 이름의 타인'





    서른셋 늦은 결혼을 하여 이제 여고생인 딸, 중3인 아들입니다. 친구들은 시집 보내 사위를 보는데 말입니다. 연년생이다 보니 둘이 싸울 때가 많습니다. 어릴 때에는 딸아이가 모든 걸 다 챙겨주고 보살폈었는데 이제 아들 녀석이 누나보다 커다보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작은 다툼이 있을 때마다 남편은 누나편을 듭니다.

    "누나한테 덤비지 마! 아빠한테 혼나!"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아들은 늘 불만입니다.
    "왕싸가지 짓을 하는데도 아빠는 늘 누나 편이야!" 하면서 말입니다.
    곁에서 보고 있으면 딸아이라 깍쟁이 짓을 하긴 합니다. 그럴 때 아빠 몰래 엄마는 아들 편을 되어주기도 하지요.




      얼마 전 읽어 보았던 책 중에 <형제라는 이름의 타인>이라는 책에 심리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형제 이야기였는데 사실 그 내용보다는 책 제목이 가슴에 와 닿았습다. 세상에서 부모 다음으로 나와 가장 가까운 사이가 형제인데, 형제 자매와 갈등 없이 지내는 경우가 드문 것이 또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오히려 남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 만큼 감정적으로 격해질 때도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다를 형제와 사는 것은 마치 낯선 타인과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형제 관계는 애정과 증오라는 양면성에 뿌리를 둔다고 합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어떤 태도와 애정을 보이느냐에 따라 상대 형제에게 느끼는 감정의 종류와 수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사이좋은 형제자매로 키우기 위한 노하우입니다.




    카인 콤플렉스란?
     
    아무리 부모가 똑같은 사랑을 준다고 가정해도 당사자들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차이가 느껴지게 마련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더 차지하기 위해 형제간에 나타나는 심리적 갈등이나 적대감, 경쟁력을 '카인 콤플렉스'라고 합니다.
    "넌 왜 그러니? 형은 저렇게 의젓한데."
    "넌 형이 되어서 형 노릇도 못 하니?"
    "동생은 말도 잘 듣고 착한데."
    비교를 당하며 크는 경우 콤플렉스는 훨씬 커집니다.
    그러나 모든 콤플렉스가 그렇듯 부정적 에너지는 해가 되지만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되는 경우 발전의 자양분이 되기도 합니다. 형제간 지나친 경쟁이나 적대감은 서로에게 해가 되지만 선의의 경쟁은 도움이 됩니다. 앞다투어 심부름하고, 칭찬과 사랑을 받기 위해 더 노력하고,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문제는 지나친 비교와 편애로 콤플렉스가 내면에 심각한 상처를 남기는 경우입니다.



    형제간 갈등, 최소한의 원칙으로 해결하자.

    모든 자녀를 똑같이 사랑하며 키우고 싶어도 사실 맘처럼 쉽지 않은 것이 우리네 현실입니다. 부모가 형제의 갈등에 개입하는 문제는 그리 간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형제의 다툼은 부모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부모의 개입이 오히려 갈등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기회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개입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개입하지 않는다면 방치와 다름없습니다. 최소한의 육아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충실히 한다면 갈등 유발요인 자체가 줄어들 것입니다. 형제간 갈등을 줄이기 위한 원칙 몇 가지입니다.



    1. 형제간 위계질서를 세운다.
    형제 사이에는 호칭을 비롯하여 위계질서를 확실히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맏이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면 동생은 형을 무시하게 됩니다. 한편, 터울이 적은 두 아이를 동시에 돌보는 것이 힘들더라도 아이들은 한집에서 부대끼고 자라면서 정을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물건의 소유를 확실히 한다.
    형제지간에는 물건 대부분을 공유하게 되지만 몇 개씩이라도 각자 개이니 소유물을 만들어주도록 하며, 상대방의 것을 원할 때는 주인에게 허락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물건을 선뜻 빌려주었을 때 칭찬도 잊지 마세요.


    3.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어 편들지 않는다.
    형제간의 싸움은 대개 동생을 때리거나 물건을 가지고 싸우다가 형이 혼나거나 양보하는 것으로 결론이 압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아이들 나름의 기준이 있으므로 어른의 잣대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엄마가 해결사 노릇을 하기를 과감히 포기하면 아이들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4. 싸움하더라도 일관된 규칙을 지키도록 해준다.
    때리거나 꼬집는 등의 폭력은 금지, 막말이 오가서는 안 될 것, 서로의 행동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 등을 정하고, 이를 지키지 않았을 때 어떤 벌을 받을지도 함께 정해놓습니다. 엄마가 싸움 일지를 적으면 어떤 문제, 어떤 패턴으로 싸우는지 알게 되므로 미리 대응할 수 있습니다.

    5. 서로 비교하거나 경쟁시키지 않는다.
    한 배에서 나왔어도 아이가 서로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에 따라서 발달의 방향과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엄마는 명심 또 명심해야 합니다. 두 아이를 비교하거나 한 아이의 행동을 다른 아이에게 본받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은연중에 형제간의 깊은 감정의 골을 만듭니다. 또한 무언가 함께 해냈을 때 칭찬을 해줌으로써 서로 경쟁상대가 아닌 협력 상대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6. 똑같이 사랑하고 똑같이 혼낸다.
    형제 사이를 가장 힘들게 만드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부모의 편애, 두 아이에게 똑같은 애정을 표현해 주고 마음이 덜 가는 아이에게 더 많이 스킨십을 해 줍니다.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혼나야 하는 상황과 혼나는 방법 등의 규칙을 같게 정해서 같은 행동을 두고 누구는 혼나고 누구는 봐주는 결과가 없도록 주의합니다. 조건없는 양보도 금물입니다.



    출생순서에 따른 육아법
     
    형제의 차이를 만드는 요인으로는 출생순위, 성별, 나이 차이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것은 출생순위입니다.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할 때 가장 주의할 점은 공정한 태도입니다. 경직되고 조건 없는 공정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차별이 아닌 구별된 사랑'을 주어야 합니다.


    1. 맏이를 키울 때
    맏이에게는 언제나 부모의 욕심이 앞서는 법입니다. 맏이를 부모가 원하는 대로 고쳐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네가 형이니까 참아야지."
    "첫째인데 넌 왜 그 모양이야?" 라는 식의 말은 삼가해야 합니다. 비난과 비교는 맏이에게 강박감과 피해의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2. 형제가 셋이면 둘째는 맏이와 막내와는 다른 상황
    맏이는 첫아이라 기대감이 크고, 막내는 막내라서 귀엽게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둘째 아이는 소외감을 느끼는 일이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는 둘째 아이에게는 일부러라도 이름을 많이 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아이의 이름을 넣어 말하게 되면 자신도 생활의 중심에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막내는 버릇이 없거나 장난이 심해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의 없는 행동을 할 때는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정확히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또 형제끼리 싸우거나 잘못을 똑같이 했을 때 막내라는 이유로 덜 야단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내에게는 왜 똑같이 혼나야 하는지를 가르쳐 줘야 형, 누나에 대한 피해의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매와 형제, 그리고 남매

    1. 자매
    자매는 형제보다 친화력이 훨씬 강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각자 가정을 꾸릴수록 더 가까워지는 관계가 자매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도 눈에 보이는 큰 싸움이 없어 집안이 평온하고 비교적 수월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대체로 언니는 모성 본능을 발휘해 동생을 돌보려 하고 놀이 상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언니는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 동생은 부탁하는 사람이라는 관계가 성립되기 쉬워, 언니의 스트레스 요인이 도기도 합니다. 또한, 동생은 깍쟁이가 되거나 자신보다 앞에 있는 언니의 행동을 보완, 모방하므로 똘똘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매만 있는 집안의 여자아이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리더의 기질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친구이자 라이벌은 형제
    어릴 때부터 가장 많이 붙어 지내며 가장 많이 싸우는 관계입니다. 특히 형은 권위 의식을, 동생은 형에 대한 경쟁심을 가지고 자라게 됩니다. 남자 아이들은 서로 싸우면서 감정을 표현하고 애정을 키워나가므로 경쟁 관계가 지나치지 않도록 부모가 늘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3. 형제 다음으로 싸움이 많은 관계가 남매지간이다.
    오빠와 여동생일 때는 여자아이가 언어 및 인지 발달이 빨라 말싸움 등 다양한 싸움이 일어나며 이때 오빠가 동생을 때리게 됩니다. 남자아이가 소꿉놀이를, 여자아이가 로봇 놀이를 하며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고, 커가면서 이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어지므로 사회생활을 더 원만하게 하기도 합니다. 아이의 성별에 따라 엄마가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것이 남매 육아의 포인트입니다.



    가장 이상적은 터울과 맞는 육아법

    1. 2년 이하의 터울, 첫째를 대접하라.
    연년생 또는 2년이하 터울이 형제자매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첫 아이를 제대로 대접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갖도록 칭찬도 아끼지 않습니다. 적당한 시기에 동생 돌보는 일에 참여시키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형의 역할을 강조해서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이는 커가면서 차츰 또래와 주변으로 관심사를 확장시키므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더 많이 만들거나 책읽기 등 감성을 강화시켜주는 노력도 유용합니다.

    2. 5세 이상 터울, 부모의 균형 있는 사랑이 관건
    형제간 터울이 5년 이상 나면 '세대 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형제 사이에 서로에 대한 관심도 덜하고 공감대 형성도 어렵습니다. 부모는 첫째의 권위를 인정해주고, 동생에게 첫째가 부모 다음 가는 어른이므로 형의 말을 잘 따를 수 있도록 이야기해 줍니다. 또 첫째만의 개인 공간을 인정해주고 동생에게 형을 훼방하지 말라는 나름의 규칙을 세워주도록 합니다.

    3. 3~4년 터울, 가장 원만한 사이
    육아전문가들은 3~4년 터울을 가진 형제.자매가 비교적 원만하다고 말합니다. 이들 사이엔 어느 정도 위계가 잡혀 있어 놀이 등을 함께 하는 데는 어려움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지나치게 형 아우를 구분하여 역할을 강조하기보다 형제가 서로 위하고 격려해주는 협력 관계임을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른들이 자식농사가 제일 어렵다는 말을 하더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사소한 것에서 다툼은 일어나기에 조금만 양보하고 '이 세상에 단 둘뿐이 오누이'라는 걸 강조합니다. 부모님이 돌아 가시고나면 의지 할 곳은 오누이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서로 보듬어 가며 살아갔음 하는 맘 간절해 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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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남동생 한명 있어요.. 어찌나 싸우는지... ㅎㅎㅎ
      다들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2010.12.05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해박한 상식을 가지고 계셔용^^ㅎ
      글을 읽으면서 제 형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가장 안타까운 것이 백반증으로 힘들어했던 제 형이었거든요.
      부디 온전하게 자기 삶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늘 소망합니다...

      끝까지 읽다가보니 자매도 나오네요^^
      우리 공주와 왕자 자매가 서로 잘 지내는 것도 4살 터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ㅎ

      2010.12.05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형제도 정말 인생을 어떻게 같이 가는지에 따라
      라이벌이 아닌 동반자가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 잘 받고 가네요.

      2010.12.05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달랑 하나 있는 현진이 좀더 엄하게 키운는데
      가끔엄마가 자기를 미워 한다고 하는데
      그게 쓴약이 될거란 소리를 언제 알아 들을지 ㅎㅎ^

      누구와 비교하고 경쟁 시키지않은 것은 저랑 같네요 ^

      하나밖에 없어 형제에 대해 많이외로울까바
      원망도 많이 듣는 요즘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한 휴일 되시구요^

      2010.12.05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우...정말 저에게 유용한 책이 될것 같네요.
      메모필수 ^^

      2010.12.05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 책은 반드시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같아요. 물론 아이를 키울 부모나 저도 읽어야 하지만요.

      2010.12.05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형제간에 자매간에 커가면서 이런저런일들이랑 갈등이 생길 때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느데 유용한 정보네요

      2010.12.05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부모들이 읽어놓으면 여러 모로 도움되는 책이네요~**

      2010.12.05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좋은 책 소개해 주셨군용!! 감사합니당. ^^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용 ^0^

      2010.12.05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형제라는 이름의 타인이란 제목이 관심을 불러일으키네요...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2010.12.05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는 누나만 있어서 ... 형이나 남동생있는 친구들이 부럽던데 ㅜ.ㅜ
      형제애는 정말 끈끈한것 같아요 !!

      2010.12.05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카인 콤플렉스에 대해 잘 읽었습니다.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2010.12.05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제 바로 아래 여동생과 남동생이 한살터울인데
      둘이는 줄창 어찌나 다투면서 컸는지 모릅니다.
      아래 남동생이 누나를 이길려고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어머니께서는 단호하게 서열을 가르쳐 주셨지요..

      2010.12.05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울애들 보니 둘 다 대학생이 되니
      확 달라지더군요. 염려하지 않아도 사이가 돈독해지더이다.

      2010.12.05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참 좋은 내용이네요~^^
      알면서도 쉽사리 안되는것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왜?
      저건 그렇지만 우리는 사정이있어
      틀리니깐 하는 마음때문일것 같아요~^^
      편한밤 되세요~^^

      2010.12.05 2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비밀댓글입니다

      2010.12.05 22:5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윗글에 의하면 저는
      가장 정이 끈끈한 자매인데다가
      가장 키우기 수월한 3~4년 터울이니 대박이네요.. ㅎㅎㅎㅎ

      2010.12.05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주변에 형제들 보면 그렇게 싸우던데..
      아니면 주인/노예 관계이거나 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ㅎ

      2010.12.06 0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다행입니다;;;2년 터울 자매라서 ㅋ
      미래에 조용한 집 분위기를 조심 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음...셋째를 가지면;;;더욱 복잡해 지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2010.12.06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형제간에는 보이지 얺은 라이벌 의식이 있나봅니다.^^

      2010.12.06 2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0.05.22 06:01

     

    〔YES24블로그축제〕다이어트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


    요즘 우리는 외모 지상주의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예인들도 호감 비호감으로 나누는 것도 생김새를 보고 판단하고, 면접 볼 때에도 첫인상이 중요하다고 남자들도 성형을 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제 택배로 날아 온 책 한 권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엄마! 이게 뭐야?"
    "응. 거기 나온 멋진 사람이 책을 쓴 분이야."
    "내가 먼저 볼래."
    딸아이는 책을 들고 앉더니
    "우와. 나 이 책으로 다이어트 할래."
    "그래라."

    다이어트...
    '먹는 것보다 소비하는 에너지가 작으면 살이 찌게 되어 있는 아주 간단한 원리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에 매달려도 실패하는 이유는 시작은 컸으나 끝이 미미해져 버리니 성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에 운동기구를 사 놓고도 빨래 널이로 밖에 사용하지 않고, 돈이 들어야 제대로 한다는 생각에 헬스장으로 달려가도 잦은 회식과 모임으로 정작 며칠을 가지 못하고 맙니다. 인터넷에 다이어트에 관한 글이나 동영상이 올라오면 인기가 높은 이유는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다이어트를 혹시 무작정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체질을 분석하고 비만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먼저 알고 목표를 정해 꾸준히 실천한다면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다이어트도 역시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과학적인 프로그램에 맞춰 적절한 운동을 한다면 당신도 만족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고 전합니다. 의지만 있다면 작정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찾는 게 최선의 방법임을 알게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Part 1. 당신만 모르는 다이어트 비밀
    Tv 속에 보이는 비현실적인 몸매의 비밀은 퍼스널 트레이너에게 있다. 확실한 성과에 집중해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효과적인 운동법, 과학적인 식단,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까지 관리해주는 다이어트 멘토링을 받는 것이다. 이제 당신도 집에서 당신만의 퍼스널 트레이너 '트레이너 강'의 관리를 받게 될 것이다.

    Part 2. 다이어트, 음식과의 전쟁
    다이어트를 다짐하는 그 순간 배고픔을 느끼는 당신, 과거에 배고픈 다이어트를 해왔고, 현재 유행하는 다이어트들이 대게 배고픈 다이어트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네거티브 칼로리 푸드'를 먹고 실패하지 않는 배부른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Part 3. 운동도 준비가  필요하다.
    무작정 오랜 시간 땀 흘리며 효과 없는 운동은 이제 그만~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운동은 따로 있다. 운동 전에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부상을 예방하는 동적인 스트레칭을, 운동 후에는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몸매 라인이 다듬어지는 정적인 스트레칭을 한다.

    Part 4. 체형별 맞춤 12주 운동법
    유산소 운동보다 300%나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 서킷 트레이닝, 운동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열량 소비가 뛰어나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에게 딱 맞는 운동법, 체형별 비만 유형에 따라 다른 운동법을 제시하고, 운동이 끝나도 칼로리는 소비되는 부위별 맞춤 근력 운동법을 제시한다.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1. 원래 살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를 해도 소용없다?
    유전적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존재한다. 그러나 유전적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해도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량을 잘 유지하면 비만해지지 않는다. 이미 살이 쪄 있어도 신체활동을 늘리고 음식을 조절하면 충분히 비만을 극복할 수 있다.

    2.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
    물을 마시면 체수분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체중이 늘어난 것처럼 느껴지지만,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수분이 들어오면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한다. 물의 열량은 0Kcal다. 물만 마셔도 살찌는 사람은 없다. 오히려 물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3. 원 푸드 다이어트가 가장 효과적이다?
    짧은 시간 안에 살을 빼기 위해 고기나 포도, 계란 등 한 가지 식품만 먹고 버티는 원 푸드 다이어트가 열풍이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는 영양소 결핍을 일으켜 몸에 무리가 가며 반드시 요요현상이 나타난다.

    4. 과일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과일에는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찐다. 예를 들어 사과 두 개는 밥 한 공기와 칼로리가 비슷하다. 과일을 먹을 때는 한 번에 300Kcal 이상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5. 블랙커피는 많이 마셔도 된다?
    설탕과 크림을 뺀 블랙 커피는 많이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커피는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6. 다이어트 중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
    다이어트 할 때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할 경우 무월경이 되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단백질을 비롯한 필수영양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단,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기를 뺀 살코기만 먹도록 한다.

    7. 오후 6시 이후에 먹으면 살이 찐다?
    저녁만 먹지 않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저녁식사에 주의할 필요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굶을 필요는 없다. 하루 총 섭취량을 적절히 나눠 세끼 섭취하는 편이 건강을 위해서나 다이어트 효과를 위해서나 훨씬 바람직하다. 저녁식사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하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8. 담배를 피우면 살이 빠진다?
    담배를 피우면 체중이 늘지 않을지 몰라도 지방이 복부에 쌓이게 된다.

    9. 매일 운동을 하면 마음껏 먹어도 된다?
    운동으로 소비되는 칼로리는 되게 한계가 있다. 이를 정확하게 계산하고 음식을 섭취해야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고 굶는 것도 문제지만 운동만 믿고 생각 없이 음식을 먹었다가는 낭패를 볼 것이다.

    10. 살을 배려면 다이어트 식품을 먹으면 된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이어트 식품은 인위적으로 칼로리를 반 이하로 줄인 식품들이다. 평생 이런 거들만 먹고 살 수는 없는 법.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더라도 평소의 식습관으로 돌아오면 곧 살이 쪄 버리고 만다.

    11.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살이 빠진다?
    사우나를 오해하면 체중이 줄어든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이는 체지방이 아닌 체수분이 줄어든 결과다. 줄어든 체중은 물을 마시면 다시 증가한다.

    12. 장 세척을 하면 살이 빠진다?
    인위적인 시술은 몸의 정상적인 리듬을 파괴한다. 관장이나 장세척 등 극단적인 방법르로 살을 배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몸에 무리만 갈 뿐이다.

    13. 살을 빼려면 단식원에 가라?
    무리하게 굶으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체지방 뿐만 아니라 근육량도 함께 줄어들게 된다. 단식으로 체중 조절에 성공했더라도 예전에 식습관으로 돌아간다면 오히려 식욕이 늘어나 체중이 더 불어나기 쉽다.

    14. 지방흡입술로 간단히 살을 뺄 수 있다?
    지방흡입술은 비만 치료가 아니라 체형 성형치료다. 시술을 받더라도 꾸준히 조절과 운동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다시 지방이 붙을 수 있다.
    (본문 47~ 48 페이지)


    굶고 하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끝~ 똑똑한 다이어트 레시피 다양한 음식 레시피 까지 실려 있으며,

    몸짱을 만들 수 있는 부위별 맞춤 근력 운동, 실제 운동하는 법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동영상까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제 한 손에 '독한 것'들의 진짜 운동법이란 책을 들고 집에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시간에 쫓기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에서 노력없이 그저 얻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이어트도 독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답니다.

    강창근 퍼스널트레이너 http://trainerk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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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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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독하게 운동해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지요. ^^;

      2010.05.22 08: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저도 받았는데...^^
      리뷰 쓸 생각하니 조금 부답스럽네요.
      노을님이 넘 잘해주셔서요. ^_^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0.05.22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운동을 즐기시면 다이어트는 자동은 아닐지..

      2010.05.22 0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을님 이렇게 리뷰도 써주시고!! 감사합니다..^^ 부끄럽군요.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0.05.22 09: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노을님도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세요!

      2010.05.22 1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0.05.22 10:46 [ ADDR : EDIT/ DEL : REPLY ]
    8. 트레이너강님의 책이군요 ^^
      저도 저런게 필요할거 같아요

      2010.05.22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 트레이너 강님 책이였군요 ㅎ
      정말 독해야 뭐든 하는것 같습니당 ^

      2010.05.22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리뷰 써 올려야 하는데^^..
      저녁노을 님.. 너무 잘 쓰셨어요--;;..
      아..;;; 그래서 오늘은~ 패스~ㅎㅎㅎ

      2010.05.22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노을님 강님 책리뷰 넘 잘 써주셔서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더욱 책이 기대가 되네요..^^

      독해야 할 수 있는데
      전 그러지 못해서 못하나봅니다.^^;;

      2010.05.22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독한 놈이 이깁니다. ^^;

      2010.05.22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많은 이웃님들이 소개하니 전 걍 묻어가렵니다.^^;;;

      2010.05.22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유명하신 트레이너강님의 책이네요 ㅎㅎ
      잘못알던 다이어트 상식 노을님 덕에 깨치고 갑니다^^

      2010.05.22 2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나도 유명하신 트레이너강님의 책^^
      저도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2010.05.22 2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트레이너 강님 책 리뷰네요.
      독하게 마음 먹어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나봅니다.

      2010.05.22 2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트레이너 강님 책이었구나...
      전 독하지가 못 한데...큰일이네용...ㅎ

      2010.05.22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비밀댓글입니다

      2010.05.25 01:1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여름 맞이 몸관리가 고민스러웠는데
      참 도움되는 책 인 것 같아요~ ^^

      2010.05.25 0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1111

      근력운동과..유산소 병행하면 금방 뺍니다........유산소만 해도 안 빠지고 근력운동만 해도 안빠지고......그런거임.........근력먼저하고 유산소운동하세요.......

      2010.05.25 1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살을 빼려면 정말 독해야지 싶어요
      무서운 식욕과 싸우고 나태해지는 자신을 다독이고 싸우고...
      이책 출판되자 마자 무서운 인기를 얻고 있네요^^

      2010.05.25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노을이가 읽는 책2010.05.02 07:15


    현명한 엄마의 현명한 대화법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인터넷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은정보가 쌍방향으로 소통되는 듯 보이지만, 인간 대 인간의 심리적 교류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른셋에 늦은 결혼을 하면서 곧바로 아이를 얻었을 때 이 세상을 다 얻은 것만 같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지만 이제 내 모든 '고뇌'의 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말 하나하나에 토를 달고, 하라는 대로 고분고분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부모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학교를 마치고 학원다니기에 바쁜 아이를 붙잡고 이야리할 시간은 더욱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접하고 난 뒤 무모와의 대화는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알았습니다. 인생의 멘토로서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의 시작이 바로 '대화'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 비폭력 대화법(NVC, nonviolent communication)
    요즘 아이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어른이 상상하는 수준을 초웧합니다. 공부, 성적에만 내몰리는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기보다 억누르다 폭발하게 됩니다.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몰라 힘들어하고, 이러다보니 다른 사람- 친구나 부모, 선생님 등 - 과의 갈등은 점점 더 커지게 됩니다. 비폭력 대화법은 내 마음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대화 방법입니다. 미국의 임상 심리학자 마셀 로젠버그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서로의 마음을 느끼고 구체적인 부탁을 통해 서로가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합니다. 이 대화법을 통해 아이들은 정서적 성숙과 긍정적 가치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수용, 나아가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대화에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내 뜻을 잘 표현하는 것과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 즉 말하기와 듣기가 중요합니다. 이 두 가지를 4단계로 구분해서 진행합니다.

    1단계 : 관찰하기
    어떤일이나 다른 사람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그것이 자신의 좋아하는 것이든 아니든 어떤 판단이나 평가를 하지 않고 관찰하기
    예 ) 주미가 5분 동안 혼자 이야기하네.
          철민이가 눈을 치켜뜨고 흥분한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네.
          영미는 미술 시간 준비물을 빠뜨렸는데 음악 시간에도 리코더를 집에 두고 왔어.
          ('우리반 반장은 불공평해.' '유진이는 애가 덤벙대.'는 관찰이 아닌 판단)

    2단계 : 느낌(감정)확인하기
    관찰한 것에 대해 나 또는 다른 사람의 느낌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과정, 느낌과 생각은 다릅니다. 생각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한 나의 판단이나 해석이며, 느낌은 몸의 감각이나 마음으로 느끼는 기운이나 감정입니다.
    예 ) 아이, 답답해! 무지 열받네.
          화가 나!
          어휴, 무서워! 불안해.

    3단계 : 마음(욕구) 알아보기
    그 느낌이 어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인지, 뭐 원하는 것인지, 뭘 원했는지  잘 안되는 것인지 등을 알아보는 과정
    예) 나를 좀 제대로 봐줬으면 좋겠어!
         난 좀 편안한 분위기에서 있고 싶은데 나만의 사간을 갖고 좀 쉬고 싶어.

    4단계 : 부탁(요청)하기
    내게 필요한 것, 또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말로 하는 과정입니다. 부탁을 할 때는 애매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원하지 않는 것'보다 '원하는 것'을, 명령이 아니라 질문 형식으로 할 것.
    예 ) 주미야, 내 애기 좀 들어줄래?
          6시까지 집에 올 수 있겠니?
          가슴을 펴고 말해볼래?

    ※ 대화에도 전략과 기술이 필요하다.
    '대화'라고 하면 그저 일상적인 얘기를 편하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깊이 숨어있는 아이의 마음을 보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1.
    우선 아이의 기를 살려줄 것.
    잘못을 지적하는 데 급급하면 아이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되고 위축되어 자기 표현을 꺼리게 됩니다. 야단치는 것보다는 적당히 말을 삼키며 기다릴 줄 아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잔소리보다는 말없이 지켜보다가 던지는 말 한마딕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2. 평소 아이의 태도를 관찰합니다
    얼굴이 시무룩하거나 엄마의 시선을 피하면서 산만하게 움직이는 것 같은 행동은 말보다 정확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대화를 기피한다던가 의도적으로 말을 듣지 않고 반항한다면 아이가 부모에게 무언가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부모가 잘못한 일이 있다면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것도
     효가가 큽니다.

    3. 80대 20의 법칙
    아이를 이해하는 대화와 부모의 가치를 전달하는 대화가 80대 20의 비율을 이루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시험 망쳤어"라고 했을 때, "다음부터 시험 한달 전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준비해라."하고 조언할 수도 있고, "열심히 했는데 속상하겠구나." 위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대화는 둘 다 필요하지만, 전자가 너무 강조되면 곤란합니다. 오히려 모든 대화에서 자녀를 이해하는 대화가 80% 정도가 되어야 나머지 20%의 조언, 훈계, 가르침이 제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대화의 구체적 스킬
    1. 나 전달법(I - message)
    "너는 왜 방을 그 모양으로 해놓고 다니니? 좀 치워라."
    "네 방이 지저분해서 엄가가 청소한 시간이 늘어 속상해."
    아이가 방을 어지럽혔을 때 부모가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두 가지 방법입니다. 전자는 '너(자녀)'를 중심으로 한 문장이고, 후자는 '나(부모)'를 주어로 한 것입니다. 대화를 잘 하기 위해서는 '나'를 주어로 해서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인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이의 행동에 촛점을 두고 그 문제상황에 대해 부모가 느끼는 바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너'를 주어로 얘기하면 상대방은 비난 받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상하고, 방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대화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2. 반영적 경청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는 것은 단순히 '듣는'것과는 다릅니다. 반영적 경청이란 아이의 말이나 행동에 숨은 감정과 생각을 알아내 아이가 부모로부터 이해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선 아이의 말(엄마, 너무 더워!)에 수용적인 태도로 자녀의 말을 반복(그래, 너무 덥구나."해준 다음, 한 단계 더 높여 아이의 생각과 느낌(시원한 쥬스 한 잔 마시고 싶지?)을 진심으로 알아주어야 합니다.

    3. 무승부법
    무승부법은 어떤 문제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문제가 될 경우, 말 그대로 모두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부모와 아이의 욕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해결책을 찾는 민주적 방법입니다. 우선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가능한 해결방법을 제시하여 가각의 해결책을 평가합니다. 그 중 하나에 합의하여 실행한 후 평가하는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 연령별 특성에 따른 대화법
    아이들은 성장 단계에 따라 고유의 특성을 보이게 됩닏. 대화 방법도 시기별 특성을 파악해 그에 맞게 달라져야 서로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0~4세  
    대화다운 대화는 힘드나 절대적인 부모의 영향력이 미치는 시기입니다. 말을 배우면서 토막말로 감정 표현을 시작하면 우선 그것을 북돋워줘야 합니다. 자아가 싹트는 시기로 아이의 감정과 행동을 인정하고 자율성을 갖게 해주는 것이 향후 대화 양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2. 5세~ 초등 2학년
    이 시기의 아이들은 나름대로 규칙을 지키려 애쓰고 감정조절 능력도 어느 정도 완성됩니다. 또한 잘한 일에 대해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이 특징이므로 이를 적절히 살려주어야 합니다. 지적 자극을 주는 대화도 충분히 해야합니다.

    3. 초등 3학년에서 사춘기
    아이들이 부쩍 어른스러워지며 자신만의 생각을 갖게 됩니다. 부모로부터 배운 가치를 의심하기 시작하며, 때때로 부모에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도 합니다. 이때 '무조건 억누르기'는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초연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사춘기의 변덕이나 친구들과의 시계를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 외의 조언자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3인 아들녀석이 심한 사춘기를 앓고 있나 봅니다. 예전에 보이지 않던 행동을 하며 반항까지 하는 걸 보면 말입니다. 이책을 읽으며 이 때는 부모 자녀 사이에 심리적 완중 공간을 두고, 이 공간은 최대한 존중해준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한쪽으로는 따뜻한 애정을 갖고 자녀의 독립성과 판단력을 존중해주면서도 책임감 부분에서는 단호하고 굳건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어른들은 자식농사가 제일 어렵다는 말을 하나 봅니다.
    어린이 날이 다가옵니다. 내 아이를 위해 책 한 권을 손에 쥐고 그 속에 든 진리를 배워 아이와 원만한 대화를 해 현명한 부모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현명한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대화법> 신의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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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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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 읽고갑니다^^
      기억해뒀다 꼭 써야겠어요~ ㅎㅎ

      2010.05.02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식을 키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되네요.
      사춘기 때 아이들과 대화 나누기가 여간 어려웠던게 아니던데
      마음 고생 좀 하시겠습니다.

      2010.05.02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멋진 글로 하루를 시작하셨군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0.05.02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여기오면 맨날 두 손 들고 가요~~
      벌 서야 하거든요.
      ㅠㅠㅠ

      2010.05.02 08: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부모들이 반드시 봐야할 필독서같은데요.
      사실 요즘의 젊은 부모들은 저런 부분이 많이 부족한 것 같더군요.

      2010.05.02 0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리형이랑 형수한테도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유용한 책소개 잘 읽고 갑니다.

      2010.05.02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부모가 되기 전에.. 읽어봐야겠어요^^

      2010.05.02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도 어린 딸이있는 지라 말 조심 하게되공
      부부의 대화도 가끔 따라하는 딸이라서
      요즘바짝 신경도 쓰이곤합니다 ㅎㅎ

      오늘도 휴일잘 보내시고 푸욱 잘 쉬시고요^

      2010.05.02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이들 앞에서는 사소한 말조심도 아이들이 전부 배운다고 하네요...

      2010.05.02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