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을이의 작은일상2081 산사에서 맞은 12월의 시작|통영 사계사 초하루 기도 산사에서 맞은 12월의 시작|통영 사계사 초하루 기도 오랜만에 마음을 다잡고 통영 사계사음력 12월 초하루 기도를 다녀왔습니다.한 해를 마무리해 가는 12월,조용한 산사에서 보내는 하루는그 자체로 큰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대웅전 ▲ 대웅전 부처님 ▲ 대웅전 삼배대웅전에서의 기도대웅전에 모셔진 부처님 앞에서 삼배를 올리며조용히 한 달의 시작을 맞이했습니다.번잡했던 마음이 하나둘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칠성각칠성각을 지나 약사전에서 촛불을 켜며5월에 태어나는 우리 손녀건강하기를 소원해 봅니다. ▲ 약사전 촛불켜기건강을 기원해 봅니다. ▲ 약사전에서 본 사계사 약사전에서 바라본 사계사의 풍경은언제 보아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 주지스님의 12월 초하루 기도를 시작해요. ▲ 함께 경전.. 2026. 1. 20. 시어머님의 마지막 제사, 마음에 남은 인사 시어머님의 마지막 제사, 마음에 남은 인사 시어머님은 늘 자상한 분이셨다.“내가 뭘 아노? 너들이 알아서 해라.”그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을 맡기고, 자식들을 믿어주셨던 분.세상을 떠나신 지 어느덧 10년,형제들이 모여 마지막 제사를 지냈다. ▲ 마지막 제사상명절 차례도 없애고제사도 없애는 세상이니어머님도 이해 하시지 않을까? 형제들은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제 이번이 마지막 제사야.” 명절 차례도, 제사도 점점 사라지는 세상.어머님이라면 이해해 주시지 않을까,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여 본다. 정성껏 차린 마지막 제사상 앞에서잔을 올리며 조용히 인사를 드렸다.“어머님, 2026년에는 아버님 제사 때 다시 뵈어요.” 제삿날을 맞추기 위해형제들이 모이기 쉬운 토요일로 날짜를 바꿔 지내왔던 시간들.어머님이 우리에.. 2026. 1. 12. 이혼숙녀캠프 상담사 이호선 특강 후기|나답게 사는 법을 배우다 이혼숙녀캠프 상담사 이호선 특강 후기|나답게 사는 법을 배우다 명쾌한 상담으로 유명한이호선 상담사님의 특강이우리 진주에서도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망설임 없이 신청해 다녀왔다. 강연장에 들어서자약 30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이미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현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만으로도왜 ‘인기 강사’라 불리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 즉석 상담도 있었다.이번 특강에서는강연 중간중간 즉석 상담도 진행되었는데,짧은 대화 속에서도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내는 통찰력이 인상 깊었다. * 이호선 상담사의 특명 4가지강연 중 특히 기억에 남았던선생님의 ‘특명’을 정리해 본다. 1. 내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기– 내 이름의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가2. 나의 정체성 찾기– 남이 아닌 ‘나답게’ 사는 연.. 2026. 1. 7. 2025.12월 다음 메인에 오른 포스팅들 2025.12월 다음 메인에 오른 포스팅들 다음 메인에 오르면그나마 조회수는 있어2025년 12월을 정리해 봅니다.2025.12.01[동탄미용실 추천 살롱오하이 율실장님 레이어드펌 후기]딸아이가 한 체험후기 2025.12.02.1박 2일, 텃밭채소 수확해서 담근 우리집 김장 이야기 2025.12.06렌지렌지 전자레인지 찜기로 뚝딱! 새송이버섯무침 & 고구마 간식 2025.12.10. 2025.12.11.렌지렌지 전자레인지 찜기로 뚝딱! 새송이버섯무침 & 고구마 간식 2025.12.14.김치찌개·된장찌개 고민 끝! 편스토랑 김강우 김치된장찌개 2025.12.15.행복한 밥상 나물보리밥 전문점 방문기 & 선학산 정상 풍경 2025.12.18.생애 처음, 남편이 차린 아내의 생일밥상2025.12.21.냉장.. 2026. 1. 5. 2026 첫걸음, 새벽 산에서 빌어본 소망 2026 첫걸음, 새벽 산에서 빌어본 소망 2026년 새해 첫날.알람보다 먼저 눈이 떠져 새벽같이 집을 나섰다.차가운 공기 속에서 마주한 어둠은 오히려 마음을 맑게 했다.새해의 시작을 집 안이 아닌, 뒷산에서 맞이하고 싶었다.조용히 한 해의 안부를 묻고, 나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해서였다. 아직 해가 오르지 않은 산길은 고요했다.발걸음 소리와 숨소리만이 동행이 되어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산을 올랐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지난 한 해의 장면들이 스쳐 지나갔다.잘 버텨온 날도 있었고, 마음이 무너졌던 날도 있었다.그 모든 시간이 오늘의 나를 여기까지 데려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 위에서 맞은 새해의 공기는 유난히 맑았다.큰 욕심보다는아프지 않게, 무너지지 않게,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갈 수 있기를조용히 .. 2026. 1. 1. 진주여행, 촉석루와 진주비빔밥 진주여행, 촉석루와 진주비빔밥 사람과 시간이 어우러진 하루대전에 사는 사돈 내외가 진주로 여행을 왔다.멀리서 귀한 발걸음을 한 만큼,첫 코스는 진주의 상징 촉석루였다.남강을 내려다보며 잠시 걷는 것만으로도진주의 분위기가 충분히 전해진다. 1.촉석루와 진주성 산책촉석루는 진주를 대표하는 누각으로남강과 함께 바라보는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위치 :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관람 포인트남강 전망논개 바위진주성 성곽 산책 ▲ 촉석루에서 본 남강 ▲ 흰구름이 남강에 비쳐 풍경이 더 깊어진다 ▲ 논개 바위촉석루 아래에는 논개 바위가 있다.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킨 논개의 이야기가 남아 있는 곳으로,진주성을 찾는다면 꼭 한번은 내려다보게 되는 장소다. ▲ 성 안으로 들어오니 연말 분위기가 은근히 느껴진다.겨울에도 성.. 2025. 12. 23. 통영 사계사 동지기도 다녀왔어요 통영 사계사 동지기도 다녀왔어요 오늘은 동짓날이라언니와 함께 통영 사계사를 찾았습니다.동지는 묵은 해를 보내고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날.한 해 동안 쌓였던 아픔과 걱정을 내려놓고마음으로 조용히 기도해 봅니다. 1. 동지 기도시골에 자리한 작은 사찰,통영 사계사는 해인사의 말사로신도 대부분이 연세 있는 어르신들입니다.절에서 직접 차량으로 신도들을 모시고 와동지기도를 함께 드렸습니다.▲ 대웅전 ▲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며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 새벽 12시 3분,부처님 전에 올려진 팥죽동지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긴 공양입니다. ▲ 스님의 기도각 가정의 안녕을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정성스럽게 기도해 주십니다. 2.점심공양▲ 보살님들께서 준비해 주신팥죽과 동치미, 그리고 나물 반찬 ▲ 따뜻한 팥죽 공양.. 2025. 12. 22. 법륜 스님이 말한 귀티 나게 나이 드는 4가지 마음습관 법륜 스님이 말한 귀티 나게 나이 드는 4가지 마음습관 나이 드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지만,늙어가는 모습이 초라하느냐 우아하느냐는 전적으로‘마음의 태도’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법륜 스님은 “나이는 자연의 흐름이지만,늙어가는 모습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세월이 흐를수록 어떤 사람은 얼굴이 거칠어지고,어떤 사람은 더 편안하고 고운 기운을 풍깁니다.그 차이를 만드는 네 가지 마음습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불평 대신 ‘감사’를 말하는 습관불평이 쌓이면 표정도 굳고 삶도 무거워집니다.반대로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얼굴빛이 밝고 편안해집니다.법륜 스님은 “감사는 사람을 빛나게 한다”고 하셨습니다.하루에 한 번이라도 감사할 일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표정은 달라집니다.2. 과거보다.. 2025. 12. 8. 동네에서 즐기는 가을빛 산책,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계절 동네에서 즐기는 가을빛 산책,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계절 올해는 단풍 여행을 가지 못했지만,매일 오르는 뒷산에서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꼈습니다.동네 한 바퀴만 돌아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가을빛들이 참 많았는데요.떠나는 가을을 아쉬움 없이 마음에 담았던소소한 산책 기록을 공유합니다.▲ 동네 한 바퀴, 따뜻한 풍경산책길 앞에는 다정한 부부가천천히 걸으며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잔잔해졌습니다. ▲ 조금씩 물들어 가는 뒷산멀리 가지 않아도 바로 뒤에 있는 작은 산이조금씩 노랗고 붉게 물들어 가며 계절의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 아파트 주변의 가을빛집 근처만 걸어도 황금빛 나뭇잎과 색색의 풍경이 가득합니다.바쁜 하루 중에도 잠시 멈춰 바라보게 되는 아름다움이죠.. 2025. 12. 8. 2025.11월 다음 메인화면에 올랐던 글 모음 2025.11월 다음 메인화면에 올랐던 글 모음 매일 1일 포스팅을 원칙으로우리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는음식들 위주로 포스팅을 한다.꾸준함과 인내력, 놀이 삼아 스트레스받지 않고즐기고 있다.그래도 이렇게 가끔은 메인 화면에 걸리 때면 기분이 좋다. 2025.11.01. 2025.11.04.텃밭 가지 2개 순삭! 간단하지만 맛있는 가지구이 레시피 2025.11.05.뚝딱뚝딱! 30분 완성 밑반찬 5가지 한 번에 준비하기 2025.11.06.~7일냉파 브런치,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레시피 2025.11.13.한 번에 4가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건강 나물 반찬 모음 2025.11.16.“찌개 위 거품, 꼭 걷어내야 할까?” — 우리가 몰랐던 진실2025.11.18.편스토랑 김재중의 고구마생.. 2025. 12. 5. 60 넘어 진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의 10가지 공통점 60 넘어 진짜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의 10가지 공통점 60이 넘으면 인생이 느려지는 게 아니라,비로소 ‘진짜 나’로 살아갈 시간이 시작됩니다.그동안의 경험이 지혜가 되고, 비교 대신 감사가 자리를 잡는 시기죠.오늘은 나이 들어서도 반짝이는 사람들의 공통된 10가지 특징을 함께 나눠봅니다. 1.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비교는 젊은 날의 습관이지만, 놓지 못하면 평생 불행하다.행복한 노년은 경쟁에서 한 발 물러나 자기 리듬으로 산다.‘지금의 나’를 그대로 인정할 때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진다. 2. 작지만 꾸준한 루틴이 있다아침 산책, 일정한 식사 시간, 하루의 리듬을 지키며 살아간다.작은 습관이 삶의 안정과 평온을 만든다. 3. 언제든 전화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많은 인맥보다, 마음을 나눌 단 한 명의 .. 2025. 12. 1. 가을 향기 가득!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 무료로 즐기는 힐링 명소 가을 향기 가득!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 무료로 즐기는 힐링 명소 가을의 끝자락, 진주는 지금 국화 향기로 가득합니다.‘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12일간)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특히 입장료와 주차비가 무료라 부담 없이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혁신도시카페에 차를 세워놓고걸어서 행사장으로 향했다. ▲ 바람모아공원 ▲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 축제장이 저 멀리 보인다. ▲ 공북문 국화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보다 5천여 점이 늘어난 총 10만 5천여 점의국화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형형색색의 국화가 경기장 일대를 가득 메워마치 ‘꽃의 바다’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진주의 천년 역사.. 2025. 11. 7. 이전 1 2 3 4 ··· 17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