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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마지막 딸의 저녁밥상, 김치볶음밥 한 그릇의 위로
3년 가까이 포닥 연구원으로 있던 딸이
이제 영구 귀국을 앞둔 마지막 날 저녁이었어요.
“딸, 뭐 해줄까?”
“김치볶음밥.”
늦은 귀가에도 엄마 밥이 먹고 싶다는 딸.
밤 12시 가까이 되어 도착한 딸아이는
“늦어서 안 먹을래…” 하더니
결국 뚝딱 한 그릇 해치웁니다.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언제나 기분 좋은 고슴도치 엄마가 됩니다.

※ 김치볶음밥 레시피 |
▶ 재료 : 밥 1공기, 묵은지 1컵 정도, 당근 1/2개, 대파 1/2대, 판체타(이탈리아식 큐브 돼지고기) 50g, 단무지, 식용유, 마늘,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 약간
| 밥 1공기 | 1 bowl of cooked rice |
| 묵은지 1컵 | 1 cup of aged kimchi |
| 당근 1/2개 | 1/2 carrot |
| 대파 1/2대 | 1/2 stalk of green onion |
| 판체타 50g | 50g pancetta (or bacon) |
| 단무지 약간 | Some pickled radish (danmuji) |
| 마늘 1큰술 | 1 tablespoon of minced garlic |
| 식용유 약간 | Some cooking oil |
| 참기름 1작은술 | 1 teaspoon of sesame oil |
| 깨소금 약간 | Some sesame salt |
| 김가루 약간 | Some crushed seaweed flakes |
▶ 만드는 순서

㉠ 묵은지, 당근, 단무지, 대파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판체타를 넣고 볶아준다.

㉢ 고기가 익으면 썰어둔 묵은지, 단무지, 대파를 넣고 볶아준다.


㉣ 밥을 넣고 볶아준 후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준다.


㉤ 밥을 그릇에 담고 김가루,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팁
- 묵은지의 신맛이 감칠맛을 끌어올려요.
- 판체타는 기름과 짠맛이 강해 별도 간은 생략해도 OK.

▲ 완성된 모습
딸아이의 마지막 영국 저녁,
엄마표 김치볶음밥으로 따뜻하게 마무리했어요.
누군가의 밥상이 누군가에겐 마음이 됩니다.
▼ 동영상으로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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