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게임4

부부싸움까지 하게 된 카카오톡 속의 애니 팡 열풍! 카카오톡 속의 공해가 되어버린 에니 팡 열풍! 누구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 때문에 사람의 정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밥을 함께 먹으면서도 이야기는 하지 않고 폰만 들여다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몇 개씩 날아오는 에니 팡 게임 하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 관심도 쓰지 않고 있는데 하루 사이에 7~8개 정도 날아오니 공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예 "에니팡 사절"이라는 문구를 걸어놓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 자꾸 빠져드는 게임 한때 즐겼던 테트리스와 같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게임에 빠져 공부도 하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어른들도 에니 팡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궁금하여 다운을 받아 게임을 .. 2012. 9. 18.
소중한 내 아이,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 소중한 내 아이,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는 방법 며칠 전,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제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녀석이 게임에 빠져 공부가 뒷전이라고 하니 모두가 "그만할 땐 다 그런 거야." 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곁에 앉아 이야기를 찬찬히 들어보니 학교 공부에 소홀하여 성적도 많이 떨어지고 있어 엄마로서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 요즘은 집에 있는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손에 든 핸드폰으로도 인터넷을 할 수 있으니 우리 아이들은 게임에 더 노출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말 못하는 3살짜리 아이도 심하게 울 때 아이폰만 주면 울음을 뚝 그칠 정도이며 웬만한 어른보다 더 조작을 잘하고 있는 게 현실이니 말입니다. 게임이라는 것은 시각적인 자극들, 현란하고 다양한 자극들을.. 2012. 6. 3.
컴퓨터 게임중독 이렇게 벗어나 보자 컴퓨터 게임중독 이렇게 벗어나 보자 중3인 아들 녀석도 한때는 게임에 빠져 공부에 소홀히 한 적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늦게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고, 휴일이면 독서실로 향하기에 열심히 하는 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던 아들이 엄마가 나가자 화면 하나를 얼른 내립니다. 물론 인터넷 강의를 하는 선생님의 목소리는 크게 들리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설마!’하며 아들을 믿기에 그냥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의심했던 그날과 똑같은 행동을 하기에 얼른 달려가 “뭐야?”하면서 마우스를 빼앗아 내렸던 창을 올려보니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의 그 실망감이란 “니 인생이니 네가 알아서 해!”그 한마디만 남기고 방으로 들어와 버렸습니다. 얼마나 속이 .. 2010. 3. 24.
한번 검어지면 다시 희어지기는 어렵다? 한번 검어지면 다시 희어지기는 어렵다?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자식 농사가 제일 어렵다는 말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저는 며칠간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33살의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보물 같은 첫 딸을 얻었고, 욕심처럼 둘째 아이는 아들이었음 하는 바람으로 낳았을 때에는 온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엄마의 바깥생활을 알아차리기라도 하듯 딸아이는 한 살 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준비물이며 숙제를 알아서 척척 해 주는 씨알 같은 누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녀석 둘은 도서관으로 공부를 한다고 가방을 들고 나갔습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딸아이에게서 문자가 날아 왔습니다. "엄마! 나 지금 첼로 학원가요." 전화를 걸어 보니 첼로 선생님이 약속이 있어 12:3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며 버스를 타.. 2008. 1. 2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