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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4

형제들과 함께 한 우리집 설날 풍경 형제들과 함께 한 우리집 설날 풍경 요즘은 명절 차례는 지내지 않는다고 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시부보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1. 제수음식 만들기 ▲ 제수 음식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2. 점심은 외식 제수음식 준비하면서 점심 차리기 번거롭다고 나가서 외식을 합니다. ▲ 자장면 ▲ 짬뽕 ▲ 볶음 짬뽕 ▲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3. 차례 지내기 ▲ 차례를 지냅니다. 3. 성묘 ▲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 작은 어머님 아버님 산소 ▲ 시부모님 산소 ▲ 떡국을 끓여갔습니다. ▲ 성묘를 마치고 집으로 향합니다. 성묘 갔다가 큰집, 작은집에 들리고 외숙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친정부무님 납골당까지 바쁜 일상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2024. 2. 11.
나이 들면서 추석연휴가 서러운 몇 가지 이유 나이 들면서 추석이 서러운 몇 가지 이유 민족의 대이동이 있었던 추석 연휴가 끝나갑니다. 개천절까지 끼어 휴일이 더 길었던 느낌입니다. 며칠 전부터 혼자 부산하게 음식장만을 하였습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로 요양원 생활을 하시는 시어머님이 오시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멀리 있는 형제들도 하나 둘 모여들고 가족이 주는 행복함을 만끽하게 됩니다. 준비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내고 난 뒤, 성묘까지 마치고 나면 동서들은 친정 나들이를 준비합니다. 1. 사라져 버리고 없는 친정 시골에서 육 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사랑받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내 나이 오십을 넘기고 보니 하나 둘 다 떠나보내고 쓰러져가는 집만 남아있습니다. 항상 부모님 대신이었던 큰오빠마저 하늘나라로 가셨기 때문에 찾아갈 곳조차 사라.. 2012. 10. 3.
아련한 추억이 있어 행복한 보리밥 아련한 추억이 있어 행복한 보리밥 어릴 때 푹 삶은 보리, 선반 위에 올려놓고 밥을 지어먹곤 했었지요. 배가 고파 엄마 몰래 삶아놓은 보리를 꾹꾹 눌러 뭉쳐 간장 발라 가지고 다니며 먹기도 했구요. 보리밥,...보기만 해도 정겹습니다. 요즘에는 웰빙으로 건강식이지만, 그 시절에는 쌀이 모자라 보리를 깔고 쌀을 조금 놓고 밥을 지어먹었으니 말입니다. 학교에서 도시락을 열면, 검은 보리쌀만 가득해 부끄러워 반쯤 닫아놓고 먹었던 기억도 새롭습니다. 며칠 전, 지인들과 함께 모임이 있어 보리밥을 먹었습니다. 아련한 추억의 맛이라 더욱 맛있었습니다. ▶ 식당 입구 ▶ 명태찝입니다. 노릇노릇 구워내 양념장을 뿌렸다고 합니다. ▶ 배추김치 ▶ 해초 초무침 ▶ 단배추, 콩나물, 미나리나물 ▶ 양념 된장 ▶ 된장국 ▶ .. 2012. 9. 17.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면 생각나는'재미나는 추억 하나'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면 생각나는'재밌는 추억 하나' 여러분은 각종 모임을 몇 개나 가지고 계십니까? 사흘들이 모임을 갖고 있는 남편에 비해 나는 겨우 2-3개 밖에 없어 늦게 들어오기에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남편 왈 “모임이 많은 건 인간성하고 연결 되는 거야.” “엥? 뭔 인간성?”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니까 모임도 없지..” “참나, 아이들 챙기려고 땡하면 집에 오는 땡순이 보려~~” “알았어 알았어 농담이야.” “누가 놀 줄 몰라서 그러나” 뽀로통하여 눈을 흘겨 주었습니다. 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이곳저곳에서 송년회 소식이 날아들자 몇 년 전 오늘, 크리스마스이브 날 모임 때 있었던 일이 기억납니다. 오래전부터 만나오던 친구들, 만나면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다하는 모임으로, 그날은..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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