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8.02.14 00:04

명절, 생선 살 부서지지 않게 굽는 법





명절이 코앞입니다.

차례상에 올릴 생선

집집마다 굽기도 하고, 찌기도 합니다.


이왕 만드는 제수 음식

흐트러지지 않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 생선 살, 부서지지 않게 굽기


 

 

 

▶ 재료 : 생선, 꼬치, 식초 약간

 

▶ 작업 순서 


㉠ 식초를 생선 표면에 발라준다.




★ 왜 그렇지?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에 의해 생선의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생선 모양이 흐트러지는 효과를 막아줍니다.






㉡ 식초를 바른 나무 꼬치를 생선 가운데에 꽂아주면 생선 살이 처지지 않고 예쁘게 구워집니다.









▲ 꼬지를 빼주면 완성된다.






식초의 신맛은 굽는 과정에서

다 날아가기 때문에 

냄새 걱정은 않아도 됩니다.


이번 명절에는 곱게 구워 차례상에 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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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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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식초를 발라주는건 처음 봤습니당
    이번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
    좋은 하루보내세요~~ ^^

    2018.02.14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호~~ 내일이면 집에가서 일손을 도와야 하는 입장으로써,
    참으로 좋은 정보를 얻고갑니다. ㅎㅎ 즐거운 명절 되세요^^

    2018.02.14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방법 잘 보고 갑니다^^해피한 명절 되세요!

    2018.02.14 1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ㅡ 완전 꿀팁 잘보고가용^^~~~

    2018.02.14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생선살을 떨어지지 않게 하는 노하우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8.02.14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생선에 식초를 바르다니 너무나 의외네요 ㅎㅎ
    생선 구울때 함 발라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즐거운 명절 되세요~~

    2018.02.14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덕분에 생활의지혜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

    2018.02.14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해봐야 겠습니다.

    2018.02.14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 식초!
    저도 아는 척 좀 하겠습니다.^^ㅎㅎㅎ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2018.02.14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좋은 생활정보네요..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연휴되세요 ^^

    2018.02.14 16: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완전 좋은 팁이네요!! 제사상인 만큼 모양도 중요한데 식초가 꿀팁이군용^^

    2018.02.14 1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완전 꿀팁이네요. 식초를 발라주면 되는군요.
    역시 노하우가 정말 대단하세요 :)

    2018.02.14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내일 생선 구울 때
    사용해봐야겠어요.^^~

    2018.02.14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오오 식초에 나무꼬치를 이용하면 물고기가 나체쇼 안하고 이쁘게 구워지나요?!! 진짜 필요한 꿀팁 감사합니다~^^

    2018.02.14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이런 노하우는 많이 사람이 봐야합니다.
    행복하세요^^

    2018.02.14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정말 좋은 팁이네요 ㅎㅎ

    2018.02.14 2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생선 깔끔하게 구울 때 식초가 요긴하게 쓰이는군요.^^

    2018.02.14 2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저도 내일 만들어야 하는데...식초 발라봐야 겠어요~
    내일 블로그 놀이를 할 수 있을지..ㅋㅋㅋ
    아침부터 부지런 떨며 열심히 만들어야 겠어요^^

    저녁노을님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2018.02.14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대박 꿀팁입니다
    살이 부셔지면 그것만큼 보기싫은게 없더라구요 ㅠㅠ

    2018.02.15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이플

    미리사서 건조시키면 구울때 안 망가져요.

    2018.02.16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분류없음2013.01.23 13:29


몸속에 피를 맑게 해주는 싱싱한 생선 미역국


푸른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미역은 그야말로 힐링 푸드입니다. 각종 오염물질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해독하는 데 아주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역에 들어 있는 '알긴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알긴산은 몸속에 있는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아 성인병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상처 입은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출산 직후의 산모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식물성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미역국에는 파를 넣지 않는 것이 좋은데, 파에 들어 있는 인, 유황 등이 미역에 들어있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파의 강한 냄새가 미역 고유의 맛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마른미역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미역 줄기의 경우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정도는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미역을 습기 찬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슬기도 하는데, 이때는 진한 소금물에 다가서 곰팡이를 깨끗이 씻어낸 뒤 다시 그늘에 바삭할 때까지 말리면 됩니다.

1박 2일 남해 생태 팸 투어 갔을 때 먹은 생선 미역국입니다.

 

▶ 간판



▶ 메뉴판




▶ 남해에서 생산되는 시금치


▶ 땅콩



▶ 콩나물



▶ 깻잎지



▶ 배추김치


▶ 바다향 가득했던 파래무침



▶ 떡



▶ 청포묵 샐러드(콩가루)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 해파리 냉채


▶ 푸짐하게 나온 생선 미역국



▶ 완성된 상차림




▶ 쌀밥


▶ 흑마늘 막걸리





▶ 정말 맛있었습니다.


▶ 덤으로 나온 호박전



▶ 꽁치구이




▶ 정말 잘 먹었답니다.




▶ 명함입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미역을 즐겨 먹는 나라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일본과 중국에서 미역을 먹긴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자주 그리고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미역은 건조시켜 보관했다가 물에 불려 먹기 때문에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제철입니다. 겨울에 수확한 미역은 영양도 풍부하지만, 무엇보다 싱그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짙은 바다 향이 밴 미역으로 올겨울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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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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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역이 피를 맑게 해주죠.
    집 밥 생각나네요

    2013.01.23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미역 건더기 끝내줍니다..ㅎㅎ

    2013.01.23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윤중

    이리도 좋은 미역을 많이 먹어야겠어요^^
    오늘 저녁도 생선홧집에 가서 더 먹어야쥐 ㅋㅋㅋ

    2013.01.23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맛난 횟집다녀오셨군요~
    저도 이번주말에 와이프 등살에 회먹으로 갑니다 ㅋ

    2013.01.23 1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런에 이 미역국을 작은애가 안먹네요.
    큰애랑은 아주 잘 먹고 있는데 말입니다.

    2013.01.23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재료가 생생하니 더 맛나겠어요~!^^

    2013.01.23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담백하고 시원하니 맛나겠네요^^

    2013.01.23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야~
    미역국 한그릇 먹고 싶어지네요. ^^

    2013.01.23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 생선미역국도 있군요
    미역자체도 몸에 좋다고 하는데 생선까지 넣으니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완전 보양식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마무리 되세요

    2013.01.23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얼마 전에 동해 쪽에 가서 먹었던 생선 미역국 생각이 다시 나네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3.01.23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생선 미역국은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2013.01.23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건강식 대박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2013.01.23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미역국이 아주 맛나게 보이는군요..
    배가 고파집니다!..

    2013.01.23 2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늘푸른나라

    미역국 좋지요.

    중간에 있는 떡 먹고 싶어요. ㅎㅎ

    2013.01.23 2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시원하고 건강에도 좋겠네요.
    해장으로도 좋고....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13.01.23 2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슈라

    생선미역국은 첨~~보네요...
    푸짐한 한상입니다...

    2013.01.24 0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랑초

    ㅎㅎ와..푸짐하군요

    2013.01.24 0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바닷가에 가면 음식이 좋지요.
    바다내음이 나는 파래며 미역 그리고 싱싱한 생선류가...
    바닷가에 살던 사람들... 이런 음식보면 달려가고 싶습니다.

    2013.01.24 0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미역을 먹는 나라가 별로 없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이렇게 맛있는데 말이에요~^^

    2013.01.24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미역국은 된장,김치찌게만큼 맛도 좋고 손쉽고 간편해요
    너무 좋아요

    2013.01.26 07: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생선과 구운 팬, 비린내 제거하는 특별한 비법


죽은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생선을 집에서 구울 때, 특히 등 푸른 생선을 굽게 되면 아무리 환풍기를 돌려대도 비린내가 온 집안에 진동하게 마련이다. 그릴이 아닌 프라이팬에 구울 땐 냄새가 더 지독하다.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에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된장


된장에는 비린내를 없애는 교취효과(矯臭效果)가 있는데, 이것은 된장의 주성분인 단백질이 여러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어나 게 등 생선요리에 된장을 섞어 쓰면 비린내를 없애고 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




2. 남은 맥주 활용

 
고등어나 꽁치처럼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10분 정도 맥주에 담가 놓으면 비린내가 말끔히 제거됩니다. 그런 후에 젖은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밀가루 등을 묻혀 기름에 튀기면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선튀김뿐 아니라 다른 종류의 튀김옷을 만들 때도 맥주를 약간 섞으면 바삭하게 튀겨진답니다.  남은 맥주 활용해보세요.



3. 녹차잎

프라이팬에 생선을 놓고 그 주변으로 녹차 잎을 둘러서 같이 구워주면 좋습니다. 녹차잎이 생선 비린내는 물론이고 기름기도 효과적으로 빨아들여 냄새가 한결 줄어드는 것을 코로 느낄 수 있습니다.








4. 귤껍질


곱게 채를 썰어 올리면 향긋한 귤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5. 맛술

 

생선을 굽기 전 맛술로 밑간하면 알코올 성분이 비린내는 없애고 단맛을 더해준답니다.



6. 우유

 

조리법이 다양한 생선은 먹는 방법은 다르지만 고유의 비린내를 제거하지 않으면 먹기 거북합니다.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려면 조리 전에 우유에 담가둡니다.
생선의 비린내가 제거되면서 생선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7. 레몬즙
 

생선을 굽기 전, 또는 구운 후에 레몬즙을 뿌려주면 비린 맛과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선 구운 팬의 비린내 제거하는 방법 

㉠ 진간장 한 두방울



 생선을 굽고 난 프라이팬이나 그릴의 철망에 배어 있는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 아세요? 소주로 닦으면 그을음은 사라지지만 냄새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이럴 땐 굽고 난 뒤 바로 진간장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진간장이 타면서 생선 비린내가 함께 없어진답니다.


㉡ 대파


 생선을 굽고나면 그 후라이팬에 파를 손으로 5cm가량으로 뚝뚝 잘라서
기름을 살짝 두르고 볶습니다. 그러면 파볶는 냄새는 집안에 부침개 냄새같이 진동을 합니다. 그리고 노랗게 익은 파는 버리고 키친타올로 후라이 팬을 닦아내고 나면 생선비린내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식탁 위에 자주 올리는 생선,
이왕이면 비린내 없애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최선이겠지요?


여러분에게 도움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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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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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오호... 요렇게 하면 되는군요...!!
    너무 잘 배우고 갑니다~!!

    2011.11.08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혜진

    녹차잎과 귤껍질은 정말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저도 꼭 해봐야 겠어요~^^

    2011.11.08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ㅎㅎ 좋은정보 너무 잘 배워갑니다~ ^^

    2011.11.08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비린내만 안나면 생선구이 자주 먹을텐데...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ㅎㅎㅎ
    멋진 팁 감사합니다!! ^0^

    2011.11.08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생선 굽고나면 프라이팬에 냄새가 배겨서 꺼렸는데
    아주 쉬운 방법이 있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2011.11.08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맥주 남았다고 버리면 안되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아자아자~ 파이팅~

    2011.11.08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주카페

    안녕하세요. 블로그글 재미있게 잘 읽어보고 405번째 오늘도 추천해드리고 갑니다.
    사주는 한번 보고 싶지만...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시간이 되지 않아 힘드신분들,,
    서민들을 위한 다음 무료 사주 카페입니다(사주, 꿈해몽 전문)....
    검색창에 "연다원"을 검색하시면 오실 수 있습니다.

    2011.11.08 1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감사합니다~
    몇가지는 알고있긴했지만 새로운 것들 배워가니 더 좋네요~ㅎ
    진간장~ 좋습니다.ㅋㅋ

    2011.11.08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귤껍질이랑 우유 신기해요 ㅎㅎ
    정말 생선구이하면 온 집안에 비린내 진동하는데...
    엄마께 꼭 알려드려야겠네요
    오늘도 좋은정보 잘 알아갑니다~

    2011.11.08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생선때문에 저희는 그릴있는 가스렌지로 바꿨답니다.
    오늘 저녁은 생선으로 해야겠네요~

    2011.11.08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알고 있던 것도 있고 모르는 것도 있는데,
    우유는 색다르면서 신기하네요.^^

    2011.11.08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 저도 잘 배워갑니다. ^^
    정말 유용하네요.

    2011.11.08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 오늘도 한건 하신 듯 하십니다.. 한두가지 이외에는 새로운 정보네요 ^^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2011.11.08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다양한 방법이 있군요..

    2011.11.08 1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네요.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2011.11.09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홋! 유용한 정보네요! ㅎㅎ
    이제 남자들도 알아야 되겠죠! ㅎㅎ

    2011.11.09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알던것도 있고 모르던것도 있고... 좋은정보 감사해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감기조심하세요^^

    2011.11.09 0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잘봤습니다^^

    우리어머님한테 알려드려야겠센요^^

    이번에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 만들었는데 한번방문하시면 큰힘이되겠습니다 ㅠㅠ

    http://lim4532.tistory.com

    2011.11.09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어쩌면 이렇게 식욕이 땡기게 하셨나요.
    여기들어오면 살쩌가겠어요. 실감나요. 잘보고갑니다

    2011.11.24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어쩌면 이렇게 식욕이 땡기게 하셨나요.
    여기들어오면 살쩌가겠어요. 실감나요. 잘보고갑니다

    2011.11.24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집 사장님에게 배운 생선 맛있게 굽는 비법



우리 집 식탁에는 생선이 자주 오르는 편입니다.
며칠 전, 생선구이 집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자주 가다 보니 단골이라 사장님이 직접 서빙을 해 줍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나물이 입맛을 돋워 주었습니다.
"어떻게 구웠기에 이렇게 맛있어요?"
"별 것 없어요."
"그래도 집에서 구울 때 조심해야 하는 걸 가르쳐 주세요."
빙그레 웃으시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 한 상 그득하게 차려져 나왔습니다.



▶ 생선구이




잔잔한 미소가 아름다운 사장님이 전하는 비법입니다.^^



1. 뚜껑을 닫지 않고 굽는다.

구울 때는 수분이 충분히 증발되도록 뚜껑을 닫지 않습니다. 물이 나오지 않게 구우려면 겉면의 단백질을 빨리 응고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과 석쇠는 미리 달구고, 처음엔 센 불로, 익었을 때에는 중간 불로 조절해 굽습니다.









2. 밀가루를 묻혀 굽는다.

생선에 밀가루를 묻혀 살짝 둘러 구우면 물이 생기지 않을뿐더러 생선살도 흐트러지지

않고 기름이 튀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녹말가루를 사용하면 밀가루보다 생선의 형태가 훨씬 예쁘게 구워집니다.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훨씬 바삭합니다.








3. 껍질이 바닥으로 가게 해서 굽는다.

 

생선을 그릴에 구울 경우, 먼저 생선 껍질이 바닥으로 가게 해서 굽습니다. 기름과 수분이 바닥으로 떨어져 바삭한 생선을 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구우면 수분이 다 빠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생물 생선은 살짝 얼려 굽는다.

일반 생선을 급속 냉동실에 5분 정도 살짝 얼려서 구우면 수분이 덜 나오게 됩니다. 수분이 바로 기화되어 날아가 물이 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5. 바로 먹을 땐 굽기 직전 소금을 뿌린다.

바로 먹을 때, 생선에 소금을 미리 뿌려 놓으면 삼투압 작용으로 생선에서 물이 나와 표면이 바삭하게 익지 않고 맛도 덜합니다. 흰살생선과 살이 단단한 생선은 굽지 직전에 소금을 뿌리고, 살이 연한 생선과 등푸른생선은 조리 1시간 전에 소금을 뿌린 뒤 수분을 없애 조리를 합니다.






6. 생선에 식초를 발라 굽는다.

식초는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생선에 식초를 발라 구우면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비린 맛까지 동시에 없애 일거양득이랍니다.







이제 제대로 된 생선구이를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실 땐 추천 꾸욱.... 잊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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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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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식탁에 행복이 깃드는 좋은 팁 잘 얻고 갑니다 ^^ ㅎㅎㅎ

    2011.10.26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생선이 노릇노릇하니,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잘 배워갑니다 ㅎ

    2011.10.26 1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Jazzing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2011.10.26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맛있어보이네요~ ㅎ
    잘 보구 갑니다..^^

    2011.10.26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어제 저도 갈치로 ㅋㅋ 벌써 수요일이네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11.10.26 14: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호 ㅎㅎ 너무 좋은 정보입니다~ ^^ 익혀둬야 겠어요~ ^^

    2011.10.26 14: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생선구이 할때마다 매번 고생이었는데.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네요.^^
    식초와 밀가루 잘 기억하고 갑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2011.10.26 1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우~ 이 비법으로 구우면 맛나게 구울 수 있는거죠?
    식초 발라 굽기 도전해봐야겠어요.ㅋㅋ
    맛집 사장님 대박나세요~
    노을님두 함께 대박나세요!!^^

    2011.10.26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6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11. 탈까봐 약한 불로만 구웠는데 센불로 하다가 줄여야 하는거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1.10.26 1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좋은 정보 감사요
    근데 두껑열고 굽기는 힘들거 같아요
    사방으로 튀는 기름과 냄새 생선 구울때 이때문에 생선굽기 싫어해서요

    2011.10.26 17: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이런방법이었네요....
    오늘저녁에 알려주신팁대로 구워봐야 겠네요...
    좋은정보 잘얻어 갑니다..

    2011.10.26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생선구이의 비법이 있었군요.
    아주 맛나게 구워야 겠습니다.
    좋은 저녁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셔요. ^^

    2011.10.26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후후

    생선가게 하나 차려야겠습니다. 히히

    좋은 정보 잘보고 간답니다.

    2011.10.27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11.10.27 01:59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 이렇게 해야 하는군요^^
    이때까진 그냥 먹었는데 잘 활용하겠습니다^^

    2011.10.27 0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맛나보여요 맛있겠어요 한번 꼭가보고싶네요

    2011.11.24 2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식초를 발라서 굽는 다는 것은 처음 들어봤습니다. ^^

    2012.01.27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희 집 어머니 보여드리니 그 맛집가서 먹자고 하시네요 귀찮다고 ㅎ,ㅎ

    2012.02.17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나도 이 글을 참고삼아 해볼래요.^^

    2012.06.01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빠가 전해주는 '식탁 위의 작은 사랑'



가족이란 나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너를 먼저 생각하는 것 입니다.

가정이란 힘들었던 하루를 접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주고 또한 내일을 위한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바쁜 아침이 시작되는 하루하루. 조금만 일찍 일어나 서두르면 될 것을
게으름으로 인한 것인지 아침에 못 일어나는 습관 때문인지 동동걸음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남편입니다.

아침형인 난 늘 일찍 일어나 가족을 위한 식탁을 준비합니다.
어제 아침, 며칠 전 사 놓은 조기 두 마리를 구워 놓았습니다.
먼저 식사를 하고 출근 준비를 하며 딸 아이를 깨웠습니다. 학교가 코앞이라 7시 20분에 일어나는 여고생입니다. 늦게까지 공부하고 겨우 일어나 아침밥을 먹습니다.
금방 일어난 녀석들 무슨 밥맛이 있겠습니까?
"딸, 된장국 맛있어 먹어 봐!"
"응. 그런데 엄마 생선이 왜 이래?"
"뭐가?"
"생선이 몸뚱아리만 구워 놓았네"
"어? 아닌데..."
"이것 봐!"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남편이 딸을 위한 작은 사랑이었습니다.
"아빠가 널 위해 당신은 머리와 꼬리만 먹고 살 발라 놓았네."
".............."
"아빠 마음 생각해서 다 먹어."
"알았어."
남편이 남긴 그 사랑의 조기 한 마리로 우리는 진한 가족애를 느끼는 아침이 되었습니다.


 



또, 늦게서야 집으로 들어오는 딸아이를 위해 아빠는 시골에서 가져온 밤을 삶아 먹기 좋게 껍질을 벗겨둡니다. 


서로가 바쁜 일상으로 대화조차 많이 나눌수도 없는 사이가 되어있지만, 녀석들이 더 자라면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부모란 자식을 위해 어떤 마음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우쳐 갔으면 하는 날이었습니다.

매일 혼내고 나무라는 것은 아빠가 하고, 감싸안고 다독이는 건 엄마인내가 하니, 아이들 사랑은 아빠보다는 엄마가 더 많이 받는 편입니다. 하지만, 남편의 사랑이 더 깊음을, 아빠가 주는 사랑이 더 따뜻한 것임을  녀석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맘 가득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큰 버팀목으로 자리하는 당신을...



Posted by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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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희 아버지가 그러셨는데...
    말로는 표현 안하셨지만
    행동으로 그 따스함이 전해져 뭉클했었죠.

    2011.10.13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부모의 마음이죠. 더 잘먹이고 더 편하게 해주려는. 제가 어렸을땐 부모의 그 마음을 왜 몰랐을까요.

    2011.10.13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에고 부끄~
    전 아직 아빠가 되려면 멀었네요~
    저먼저 먹기 바쁨..ㅠ

    2011.10.13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가족을 향한 마음의 표시가
    이렇게 행동으로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참 자상하십니다.
    부러워용...

    2011.10.13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캬!!! 멋진 아버지..
    노을님의 따님이 부러워집니다 ^^

    2011.10.13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멋진 아빠시네요^^
    보이지 않게 사랑을 보여주시는....^^

    2011.10.13 12: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랑초

    훈훈한 이야기 잘 보고갑니다.
    가족의 사랑이 넘칩니다.ㅎㅎ

    2011.10.13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혜진

    행복 가득한 노을님의 마음이 느겨집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

    2011.10.13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진짜...이 글을 보니 갑자기 아버지가 보고싶어지네요.
    저희 아버지도...이렇게 밤을 까주시고 생선 먹기 좋게 발라 주시고...
    진짜 구연마녀님 말씀처럼...그때는 그게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무뚝뚝한 아버지의 사랑표현이었던 것을 이제야 알고 그리워하게 되네요

    2011.10.13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역시 멋진 집입니다
    이렇세 사랑이 넘쳐나는 것을^^
    부럽단 이야기가 하고 싶은...ㅎ

    2011.10.13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처음 사진을 보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2011.10.13 15: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안녕하세요.. 노을님~^^
    일이 있어서 며칠 포스팅을 못하다가 오늘 이제야 올렸어요..
    잘 지내셨죠?ㅎㅎ 오늘은 이렇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맛있는 맛집 올리고, 아침 일찍 찾아올께요~~

    2011.10.13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버지의 투박한 사랑은 어떻게 표현할 수 없지요..
    항상 지나고 나서 느낀다는거...

    2011.10.13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빠의 사랑이 많이 느껴집니다.
    저도 밤 먹고 싶네요. ㅎㅎ

    2011.10.13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버님의 잔잔한 사랑이 느껴지는군요

    2011.10.13 19: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버지의 묵직한 사랑이...
    따님 마음 속에 깊숙하게 전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

    2011.10.13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멋진 아빠입니다
    좋은 꿈을 꾸세요~

    2011.10.13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마음이 따듯해지는 글 감사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저녁되세요^^

    2011.10.14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아버지의 그 깊은 사랑은
    완전 철이 들어야 깨닫게 될 듯 합니다.

    2011.10.14 0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생선살 발라주시는 부모님의 마음... 이제야 1/10000000 정도 이해가 가는듯합니다. ㅠ.ㅜ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10.14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가족이 지니는 의미는
그냥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지켜봐주는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라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내가 가장 아쉬워했던 게 바로 그거였어.

소위 '정신적인 안정감'이 가장 아쉽더군.

가족이 거기서 나를 지켜봐주고 있으리라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정신적인 안정감'이지.

가족말고는 그 무엇도 그걸 줄 순 없어.
돈도.
명예도....

-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아빠가 전해주는 '식탁위의 작은 사랑'


                                                                  -글/저녁노을-


가족이란 나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너를 먼저 생각하는 곳인가 봅니다.

가정이란 힘들었던 하루를 접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주고 또한 내일을 위한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바쁜 아침이 시작되는 하루하루. 조금만 일찍 일어나 서두르면 될 것을
게으름으로 인한 것인지 아침에 못 일어나는 습관 때문인지 동동걸음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남편입니다.

아침형인 난 늘 일찍 일어나 가족을 위한 식탁을 준비합니다.
어제 아침, 며칠 전 사 놓은 조기 한 마리를 일찍 먹고 나가는 남편을 위해 구워 놓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출근을 하고 난 뒤, 또 아이들을 깨워 아침밥을 먹이기 위해 식탁 앞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금방 일어난 녀석들 무슨 밥맛이 있겠습니까?
"딸, 된장국 맛있어 먹어 봐!"
"네. 그런데 생선이 왜 이래요?"
"뭐가?"
"생선이 몸뚱아리만 구워 놓았네"
"어? 아닌데..."
"이것 보세요"
가만히 생각하니 남편의 가족을 위한 작은 사랑이었습니다.
"두 마리를 구울 걸 잘못했나?"
"왜요?"
"응. 아빠가 너희들 먹으라고 당신은 머리와 꼬리만 먹고 가셨네"
딸아이는 "우와 고맙습니다"
"아들! 생선 먹어 봐"
"싫어요"
"아빠가 너희들에게 주신 사랑인데?"
생선을 잘 먹지 않는 아들녀석, 아빠의 사랑을 벌미로 입 크게 벌려 받아먹습니다.

옛날 없이 살았던 우리가 어렸을 때 고등어 한 마리 구워 놓으면서 엄마는 아이들을 위해 머리만 먹었더니 세월이 많이 바뀌고 아들녀석 자라 장가를 가서는  

"우리 엄마는 어두육미라고 생선머리만 좋아해!" 라고 하며 살코기 뼈 발라 마누라만 주더라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허긴, 우리 엄마도 여섯이나 되는 아이들 때문에 제대로 드시지도 않고 살발라 주시곤 했으니까요. 그땐 누구나 없이 살았기에 더욱....지금은 먹거리 지천이고 먹기 싫어서 먹지 않는 세대들에게 따뜻한 가족애 전해 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으며, 남편이 남긴 그 사랑의 조기 한 마리로 우리는 진한 가족애를 느끼는 아침이 되었습니다. 녀석들이 더 자라면 가족이란 무엇인지를, 부모란 자식을 위해 어떤 마음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우쳐 갔으면 하는 날이었습니다.

매일 혼내고 나무라는 것은 아빠가 하고, 감싸안고 다독이는 건 내가 하니, 아이들 사랑은 아빠보다는 엄마가 더 많이 받는 편입니다. 하지만, 남편의 사랑이 더 깊음을, 아빠가 주는 사랑이 더 따뜻한 것임을  녀석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맘 가득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
늘 큰 버팀목으로 자리하는 당신을...

8월,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9월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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