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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11

아들과 함께 먹은 남편의 생일 상차림 아들과 함께 먹은 남편의 생일 상차림 남편 생일이라고 아들녀석이 주말에 다녀갔습니다. 함께 축하해 주며 먹은 밥상입니다. 1. 호박잎쌈 ▶ 재료 : 호박잎 1팩, 강된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호박잎은 껍질을 벗겨 삼발이에 쪄서 된장과 함께 담아낸다. 2. 나물(콩나물, 두릅순) ▶ 재료 : 콩나물 1팩, 두릅순 1팩, 멸치액젓, 마늘,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삶아낸 후 마늘, 액젓, 참기름, 깨소금으로 무쳐준다. ㉡ 두릅순은 데쳐낸 후 액젓, 참기름, 깨소금으로 무쳐준다. 3. 민어구이 ▶ 재료 : 민어 1마리. 식용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된 민어는 물기를 제거한 후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 노릇하게 구워낸다. 4. 돼지고기 수육 ▶ 재료 : 돼지고기 300g, 자투리.. 2023. 6. 30.
삼천포 대목 어시장 풍경과 차례상에 생선의 방향은? 삼천포 대목 어시장 풍경과 차례상에 생선의 방향은? 태풍이 온다고 해서 지난 주말 언니네와 함께 삼천포 어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차례상 올릴때 마다 햇갈리는 생선의 올바른 방향을 알아보아요. 1. 삼천포 어시장 풍경 ▲ 태풍 전야 새들의 움직임이 시작되었는지 30분을 넘게 줄지어 날아갑니다. ▲ 단골 가게 차례상에 올릴 반건조 생선을 샀습니다. ▲ 싱싱한 해물이 가득입니다. ▲ 태풍 때문에 정박중인 배 2. 점심으로 먹은 열무 비빔밥 ▲ 열무 비빔밥 열무 듬뿍, 계란까지 올려 쓱쓱 비벼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3. 차례상에 오르는 생선의 올바른 방향은? ▲ 손질된 반건조 생선 ▲ 서대는 전으로 나머지는 그냥 구워낸다. ▲ 올바른 방향은? 오른쪽 사진입니다. ▲ 통깨를 뿌려준다. ▲ 차례상에 올린 모습 망자의.. 2022. 9. 9.
삼천포 어시장 풍경과 해물 소분하기 삼천포 어시장 풍경과 해물 소분하기 지난 주말, 가까이 사는 언니네 시어머님 제사가 얼마남지 않아 생선을 사러 삼천포 시장 나들이를 했습니다. ▲ 싱싱한 해물이 가득입니다. ▲ 아이스박스에 얼음까지 채워 줍니다. ▲ 횟감 옛날에는 저울도 속이곤 했는데 이젠 밖에 설치해 두고 소비자를 속이는 일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 제사상에 올릴 생선도 샀어요. 반건조 냉동 생선입니다. ▲ 옥외 주차장에서 생선말리는 사장님 해풍에 말린 생선 쫄깃하니 맛있답니다. ▲ 홍합, 조갯살, 꼬막 홍합 10,000원 조갯살 20,000원 꼬막 5,000원 가격 정말 쌉니다. ▲ 소분한 모습 한 번 요리하기 좋게 소분하여 냉동실에 얼려두면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집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생각에 벌써 마음 든든하답니다. .. 2022. 6. 25.
차례상에 오르는 생선의 올바른 방향 차례상에 오르는 생선의 올바른 방향 여기저기 집집마다 향기로운지글지글 고소한 냄새가 담을 넘깁니다.열심히 전을 부치고나물을 무치고 볶고생선을 구워 접시에 담으려니또 헷갈리는 게 아닌가? 1. 차례상에 오르는 생선 올바른 방향 ▶ 재료 : 생선▶ 올바르게 놓는 법▲ 올바른 모습 망자의 위주 배가 앞쪽으로 머리가 왼쪽 차례를 지내는 사람 위주 머리가 오른쪽 등 쪽이 보이도록 놓습니다 "아부지가 드실 것이니까. 배가 아버지 앞으로 가면 돼!" 생선은 배 부분이 맛있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이제 헷갈리지 않겠지요? 2. 과일은 왜 위아래로 깎지? 우리는 입으로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르다는 걸 느끼지만, 조상님들은 음식의 느낌, 그 기운을 흡수하는방법으로 음식을 드신다고 합니다. 특별히 조리하지 않고 날로 먹는 과.. 2019. 9. 13.
생선, 이리저리 기름 튀지 않게 굽는 법 생선, 이리저리 기름 튀지 않게 굽는 법 몸에 좋은 생선 집에서 구우면 이리저리 튀는 기름 어쩔 수 없는 냄새 때문에 자주 해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기름기 튀지 않으니 청소도 쉬워집니다. 1. 수박 껍질 활용법 ▶ 재료 : 고등어 1마리, 수박 껍질, 콩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수박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2분간 돌려준 후 닦아내면 수증기로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 수박 껍질을 얇게 저며 프라이팬에 깔고 콩기름을 약간 두르고 고등어를 올려 구워준다.* 수박 껍질을 깔아주면 기름이 밖으로 튀지 않는다. 2. 팬캡 활용법 ▶ 재료 : 고등어, 팬캡 1장▶ 작업순서㉠ 팬캡은 프라이팬 크기에 따라 접어준다. ㉡ 프라이팬 크기에 맞게 접어 덮어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고등어구이 수박 껍질 활용하고팬캡을 씌.. 2019. 8. 11.
명절, 생선 살 부서지지 않게 굽는 법 명절, 생선 살 부서지지 않게 굽는 법명절이 코앞입니다.차례상에 올릴 생선집집마다 굽기도 하고, 찌기도 합니다.이왕 만드는 제수 음식흐트러지지 않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 생선 살, 부서지지 않게 굽기   ▶ 재료 : 생선, 꼬치, 식초 약간 ▶ 작업 순서 ㉠ 식초를 생선 표면에 발라준다.★ 왜 그렇지?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에 의해 생선의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생선 모양이 흐트러지는 효과를 막아줍니다.㉡ 식초를 바른 나무 꼬치를 생선 가운데에 꽂아주면 생선 살이 처지지 않고 예쁘게 구워집니다.▲ 꼬지를 빼주면 완성된다.식초의 신맛은 굽는 과정에서다 날아가기 때문에 냄새 걱정은 않아도 됩니다.이번 명절에는 곱게 구워 차례상에 올려 보세요^^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에서도 만나요~도움된 정보였다면하.. 2018. 2. 14.
몸속에 피를 맑게 해 주는 싱싱한 생선 미역국 몸속에 피를 맑게 해주는 싱싱한 생선 미역국 푸른 바다에서 갓 건져 올린 싱싱한 미역은 그야말로 힐링 푸드입니다. 각종 오염물질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해독하는 데 아주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역에 들어 있는 '알긴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알긴산은 몸속에 있는 독소를 흡착해 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아 성인병 예방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특히 조혈작용을 도와주고 상처 입은 몸을 빠르게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출산 직후의 산모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식물성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습니다. 미역국에는 파를 넣지 않는 것이 좋은데, 파에 들어 있는 인, 유황 등이 미역에 들어있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파의 강한 냄새가 미역 고유의 맛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마른미역은.. 2013. 1. 23.
생선과 구운 팬, 비린내 제거하는 특별한 비법 생선과 구운 팬, 비린내 제거하는 특별한 비법 죽은 생선에서 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생선을 집에서 구울 때, 특히 등 푸른 생선을 굽게 되면 아무리 환풍기를 돌려대도 비린내가 온 집안에 진동하게 마련이다. 그릴이 아닌 프라이팬에 구울 땐 냄새가 더 지독하다.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에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된장 된장에는 비린내를 없애는 교취효과(矯臭效果)가 있는데, 이것은 된장의 주성분인 단백질이 여러 냄새를 흡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등어나 게 등 생선요리에 된장을 섞어 쓰면 비린내를 없애고 맛을 돋울 수 있습니다. 2. 남은 맥주 활용 고등어나 꽁치처럼 비린내가 많이.. 2011. 11. 8.
맛집 사장님에게 배운 생선 맛있게 굽는 비법 맛집 사장님에게 배운 생선 맛있게 굽는 비법 우리 집 식탁에는 생선이 자주 오르는 편입니다. 며칠 전, 생선구이 집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자주 가다 보니 단골이라 사장님이 직접 서빙을 해 줍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나물이 입맛을 돋워 주었습니다. "어떻게 구웠기에 이렇게 맛있어요?" "별 것 없어요." "그래도 집에서 구울 때 조심해야 하는 걸 가르쳐 주세요." 빙그레 웃으시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 한 상 그득하게 차려져 나왔습니다. ▶ 생선구이 잔잔한 미소가 아름다운 사장님이 전하는 비법입니다.^^ 1. 뚜껑을 닫지 않고 굽는다. 구울 때는 수분이 충분히 증발되도록 뚜껑을 닫지 않습니다. 물이 나오지 않게 구우려면 겉면의 단백질을 빨리 응고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과 석쇠는 미리 달구고, 처음엔 센.. 2011. 10. 26.
아빠가 전해주는 '식탁 위의 작은 사랑' 아빠가 전해주는 '식탁 위의 작은 사랑' 가족이란 나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너를 먼저 생각하는 것 입니다. 가정이란 힘들었던 하루를 접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주고 또한 내일을 위한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바쁜 아침이 시작되는 하루하루. 조금만 일찍 일어나 서두르면 될 것을 게으름으로 인한 것인지 아침에 못 일어나는 습관 때문인지 동동걸음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남편입니다. 아침형인 난 늘 일찍 일어나 가족을 위한 식탁을 준비합니다. 어제 아침, 며칠 전 사 놓은 조기 두 마리를 구워 놓았습니다. 먼저 식사를 하고 출근 준비를 하며 딸 아이를 깨웠습니다. 학교가 코앞이라 7시 20분에 일어나는 여고생입니다. 늦게까지 공부하고 겨우 일어나 아침밥을 먹습니다. 금방 일어난 녀석.. 2011. 10. 14.
아빠가 전해주는 '식탁위의 작은 사랑' 가족이 지니는 의미는 그냥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지켜봐주는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라네.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내가 가장 아쉬워했던 게 바로 그거였어. 소위 '정신적인 안정감'이 가장 아쉽더군. 가족이 거기서 나를 지켜봐주고 있으리라는 것을 아는 것이 바로 '정신적인 안정감'이지. 가족말고는 그 무엇도 그걸 줄 순 없어. 돈도. 명예도.... -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아빠가 전해주는 '식탁위의 작은 사랑' -글/저녁노을- 가족이란 나를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너를 먼저 생각하는 곳인가 봅니다. 가정이란 힘들었던 하루를 접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해 주고 또한 내일을 위한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바쁜 아침이 시작되는 하루하루. 조금.. 200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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