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있는 식탁2018.09.10 00:19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쇠고기 꼬지와 산적



이제 추석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쇠고기산적

만드는 법입니다.




1. 쇠고기 꼬지 만드는 법

▶ 재료 : 쇠고기 산적용 200g(양념-진간장 2숟가락, 참기름, 후추 약간), 이쑤시개 4개

  대파 1대, 당근 1/2개, 크래머 2개, 김밥용 우엉 4개, 밀가루 2숟가락, 계란 2개, 콩기름,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돈가스용처럼 산적용은 눌러주면 고기를 연하게 먹을 수 있다.

㉡ 당근, 대파, 우엉, 크래미를 준비한다. 



㉢ 각종 재료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당근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준 후 끼워야 부러지지 않는다.(데치거나 볶아도 된다.)




㉣ 양념한 쇠고기, 썰어둔 재료를 이쑤시개에 끼워준다.


㉤ 밀가루-계란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2. 쇠고기 산적 만드는 법

▶ 재료 : 쇠고기 산적용 200g(양념-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참기름, 후추 약간), 꼬지 3개, 콩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법

㉠ 넓적한 쇠고기에 간장, 참기름,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꼬지에 꽂아 준비해 둔다.


㉢ 프라이팬에 콩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완성된다.


▲ 깨소금을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꼬지를 만들었지만,

좋아하는 다른 재료를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꼬지와 산적 

미리 만들어 보았습니다.




▼ 유튜브 구독신청, 좋아요! 부탁드립니다^0^ 

    

인스타, 스토리, 페북, 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큰 힘이 됩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 산적 참 좋아하는 음식인데
    최근에는 집에서 산적을 잘 안하네요.. ㅜㅜ

    2018.09.10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쇠고기 꼬지나 산적 우리 애들이 넘 좋아하는 요리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2018.09.10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추석이 곧 다가오네요.
    맛있는 반찬들이네요.

    2018.09.10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 정말 너무 맛나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8.09.10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쇠고기 꼬지와 산적 너무 맛있겠네요.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배고파요.~

    2018.09.10 12: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추석 메뉴예요! 쇠고기 꼬지!
    이번 추석은 이 레시피대로 해봐야겠어요~

    2018.09.10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금손이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 주되세요.

    2018.09.10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추석 음식이 기다려집니다. ^^

    2018.09.10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솜씨가 대단 하십니다.
    먹고 싶네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8.09.10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와~~ 먹음직스런 산적입니다! 벌써 명절 분위기네요~^^

    2018.09.10 18: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산적 엄청 좋아합니다~^^ㅋ

    2018.09.10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추석이 얼마 안남았군요.
    우리집도 방법은 약간 다르지만 쇠고기산적을 꼭 하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2018.09.10 2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명절 음식을 미리 만드셨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2018.09.10 2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ㅠㅠ 소고기 산적이라! 캬
    끝내주네요^^

    2018.09.10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명절 때면 산적과 꼬지 만드는 보조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2018.09.10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쇠고기산적과 꼬지
    맛있게 보고 갑니다. ^^

    2018.09.10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제가 제일 좋아하는거에요 ㅎㅎㅎ 너무 맛나겠네요!

    2018.09.10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손이 많이가는 음식이지만 정성이 느껴집니다.

    2018.09.11 1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호 갑자기 막걸리가 땡기는 걸요?

    2018.09.11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진만 봐도 벌써 추석이 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가만히 앉아서 먹는 사람이야 좋지만 만드시는 분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

    2018.09.13 1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차례상에 밥 한 그릇 올리자는 말에 발끈한 사연





새벽같이 일어나 차례상을 준비했습니다.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 하나둘 깨워 욕실로 들여보내고
정성껏 절을 올렸습니다.

어른이 없어 많이 서툴지만 특별한 예식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기에
남편이 먼저 절을 올리고 동생과 조카들도 함께 예를 올렸습니다.

파킨슨병과 치매로 혼자서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요양원 생활을 하시는 시어머님
"가지 가지 상차린다고 고생했네."
".............."
차례가 끝나갈쯤 시어머님이 뒤에 앉아 계시면서
"밥 한 그릇 더 떠 놓아라."
"왜 엄마?"
"그냥 그런 게 있다."
"이유를 이야기해야지."
나는 어머님이 들리지 않게 남편을 보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아버님 제사야 지내지만 다른 분 영혼 못 모셔!"
"................"
분위기는 서늘해졌습니다.

셋째 아들이면서 차례와 제사를 모시는 집안 사정 말 못하지만
아침밥을 먹으며 남편이 어머님께 여쭤봅니다.
"엄마! 아까 그 말이 무슨 말이야?"
"아니, 그냥 밥 한 그릇 떠 놓으면 좋다고 해서."
"그럼 아버지만 지내자. 당신 신경 안 써도 돼!"
그러면서 생각이 참 많이 다르다는 말을 합니다.
그저 숟가락 하나 더 걸치면 되는 걸 왜 안 한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름도 성도 모르는 분을 모신다는 게 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아무 말도 못하였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일까요? 나쁜 며느리가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차례를 지내고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여 성묘길에 오릅니다.
언제나 우리를 반겨주는 커다란 정자나무입니다.




바스락바스락 낙엽을 밟으며 시아버님께로 향합니다.
이제 가을빛이 눈에 들어옵니다.



술 한 잔 따르고 모두 함께 절을 올립니다.
살아생전에 그 모습 상상하면서....




 시아버님의 며느리 사랑은 각별하셨습니다.
서른셋, 서른넷, 노처녀 노총각이 결혼해
첫딸을 선물 받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딸아이는 시골에서 자라났습니다.
여섯이나 되는 내 자식은 등어리 업어 보지도 않으셨는데
할아버지는 손녀가 예뻐 업고 이리저리 다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주말이라 시댁에 와서 딸과 함께 지내다가
하룻밤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딸아이도 울고,
엄마이니 나도 울고,
눈알이 빨갛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본 시아버님
"야야! 너희 시어머님 니네 집으로 모시고 가거라."
"아버님은 어떻게 하시구요?"
"나야. 어른이니 괜찮아."
".............."





겨우 6개월을 시골에서 지내다가
시어머님은 우리 집으로 와서 딸을 돌봐주셨습니다.





 주말마다 반찬을 준비하여 시골로 향했습니다.



 




하얀 백구두에 활을 쏘셨던 멋쟁이 시아버님이 그립습니다.










 









 



 









 






























 







큰집에 들렀더니 마당엔 깨 타작이 한창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키
어릴 때 오줌싸면 머리에 둘러쓰고 소금 얻으러 갔었던 기억나지 않습니까?




수수를 벌써 수확하여 걸어두었습니다.





 









가을이 오고 있는 모습
정겨운 고향 풍경이었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한 하루가 됩니다.
딸아이를 업고 이웃집으로 향하는 시아버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얼른 가거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저희도 그래요. 그런데 저는 그냥... 가만 있습니다.
    왜 하려는지 알 것도 같고...
    위에서들 하니 따라해야 할 것도 같고.. 그래서요.

    이렇게 두루 살피며 보내셨군요?

    2013.09.21 07: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족들이라고 해서 생각이 다 같을 수는 없지만..
    자신의 주장보다는 때론 어른의 말에 수긍하는 것이
    가족의 평화를 지키는 좋은 방법도 되지요..ㅎ

    2013.09.21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만약 저두 이런 상황이었다면 노을님과 똑같이 했을꺼에요..
    노을님은 나쁜 며느리가 아니에요^^

    2013.09.21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쁜 꽃들과 정겨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연휴 되세요.^^

    2013.09.21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여러가지 풍습들이 있는것 같아요 ㅎ
    이제 완연한 가을이네요
    잘보고갑니다

    2013.09.21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명절 차례도 생략하려는 요즘..
    꼬박고박 차례상과 성묘다녀오는 것도 쉽지 않아요.. ^^

    2013.09.21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렇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해봐야할 사항이죠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2013.09.21 0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말 잘보내세요

    2013.09.21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다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여 . ^^
    추석 한가위 잘 보내셨나여 .. 감기 조심하시구여 ..

    2013.09.21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가랑비

    밥한그릇 쉽게 생각할수 없지요 저라도 그랬을것 같아요 ㅎㅎ

    2013.09.21 0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비밀댓글입니다

    2013.09.21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농촌 냄새가 물씬 합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요즈음은 제대로 첮아봡지도 못하네요
    이제 10일 남았습니다. 생태교통이^^

    2013.09.21 1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시아버님이 며느님을 정말 많이 예뻐하신듯 하네요
    남은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요

    2013.09.21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에궁~~ 어머님이 무슨 이유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노을님 누가 뭐래도 너무 착하고 멋진 며느님이십니당~~^^
    남은 연휴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되셔유~^^*

    2013.09.21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함께 살고 있는 동안에 잘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래도 나중에 후회의 눈물은 흐르겠지만 말이죠~~

    2013.09.21 13: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그래도, 제사를 모시는것만해도,
    나쁜 며느리, 당치도 않아요.
    저녁노을님이 얼마나 애쓰시는지, 저도 마음을 충분히 느껴요~

    2013.09.21 1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인사드리고 갑니다.
    남은 하루 평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3.09.21 1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집집마다 가정사가 있도 풍습도 다르니
    어느게 옳고 그르다고 따질일이 아니지요.

    2013.09.22 0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3.09.22 22:23 [ ADDR : EDIT/ DEL : REPLY ]
  20. 배현두

    밥한그릇 때문에 좋고 나쁘고가 아니고 시어머님 연세에 사실날이 얼마 안되실것 같은데 살아계실동안에 떠놓고 돌아가시면 며느님 마음대로하시면 되잖아요?

    2013.09.24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유용한 정보 나눔2013.09.14 06:04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문어, 부드럽게 삶는 비법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온 가족이 우리 집에 모여 차례를 지낼 것입니다.
지난번 시아버님 제사 때 사용한 문어입니다.

문어가 차례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이유
차례상에 마른 문어를 올리는 것은 문어처럼 자손들의 삶도 평탄하기를 기원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 문어, 부드럽게 삶는 비법

▶ 재료 : 문어 1마리, 설탕, 식초 약간

▶ 삶는 방법

㉠ 설탕을 2숟가락 정도 넣어 조물조물 문질러가며 씻어준다.
㉡ 문어 먹물과 내장을 살짝 떼어낸다.
 
* 손질을 할 때는 설탕으로 하면 문어가 좀 더 부드러워지면서 탄력을 유지한답니다.

소금을 쓰면 더러운 모래를 씻어내는 것 외에도 살에 탄력을 주고 상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삼투압 현상을 일으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맛까지 함께 나간다는 데 문제가 있답니다. 소금이 아닌 설탕을 사용하면 소금과 반대로 재료에 배어있는 수분을 유지하면서 오래 저장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 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 무를 썰어 넣어 끓이다 문어를 넣고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다.


끓일 때 무를 큼직하게 썰어 넣는 것도 또 다른 아이디어. 무를 함께 넣으면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문어살을 한층 연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식초 문어 특유의 맛을 없애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 줍니다.




㉤ 물이 끓어오르면 바로 건져내 찬물에 씻지 말고 불순물만 살짝 제거한다.



㉥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차례상에 그대로 올린다.




차례가 끝나면 먹기 좋게 썰어주면 완성된다.


 



"우와! 엄마! 문어가 먹던 맛이 아닌데?"
"정말?"
"너무 부드러워!"
"다행이네."
맛있게 먹어주는 딸아이의 찬사였습니다.

 

음식은 정성이라 여깁니다.
오늘부터 하나둘 차례상에 올릴 제수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믿며느리들은 참고해야 하겠어요
    비가 내리는 토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2013.09.14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못 삶으면 정말 질기던데....배워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3.09.14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설탕과 식초라는 마법의 비법이 있군여 ..
    굳 정보입니다 .. ^^

    2013.09.14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문어 참 맛있겠습니다 ㅎ 그나저나 물가가 너무 높아 이번 추석도 걱정스럽네요

    2013.09.14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소금이 아닌 설탕을 사용해야 되는군요~
    신기한 정보 잘 알아갑니다^^

    2013.09.14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찬물에 씻지 않고 그냥 냉동이군요. ㅎㅎㅎ 해봐야겠습니다.

    2013.09.14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문어 삶는법에 대해 많이 배워갑니다..^^*

    2013.09.14 1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덕분에 잘알게 됩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2013.09.14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문어 차례상에 정말 빠지지 않죠 ㅋ
    잘보고 갑니다

    2013.09.14 1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지역마다 상차림이 조금씩 다르죠..
    잘보고 갑니다..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3.09.14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문어 부드럽게 삶는 방법 잘 알아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9.14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2013.09.14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문어 좋아해서 가끔 먹는 메뉴인데
    좋은비법 입니다.
    생활의 지혜가 남다르세요 ^^

    2013.09.14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문어참 좋아하는데..ㅋㅋ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3.09.14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처음으로 문어 삶기에 도전하는 새신부들에게
    좋은 노하우 주셨네요.

    2013.09.14 15: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문어 부드럽게 삶는 비법 잘 알아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9.14 1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오호.. 소금이 아닌 설탕을 사용해야 하는군요!

    2013.09.14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준비해야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올해는 무사히 지내야 할텐데, 걱정부터 앞섭니다. ㅜ,ㅜ

    2013.09.14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저희도 문어가 올려야 하는데 이번엔 이렇게 삶아봐야 겠어요.^^

    2013.09.15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어휴...벌써부터 군침도네요 ㅋㅋ

    울 집에서는 문어 따로 안삶는데 처갓집은 경상도라서 문어가 항상 준비돼요 ㅋ

    좋아라~

    2013.09.15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즐거운 추석, 차례상에 대한 8가지 궁금증 풀기




작년 추석부터 시골에서 지내지 않고 명절이면 우리 집으로 모입니다.
멀리 떨어진 형제들 모두 모여 함께 일을 합니다.
밤늦은 시간에 출발하여 아침 일찍 도착하는 착한 동서들입니다.

차례를 준비하면서 곁에 있던 아들의 말이 생각나 차례상에 대한 몇 가지 궁금증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엄마! 과일을 왜 저렇게 위를 잘라 놔?"
"응. 할아버지 드시라고 그러지."
그냥 건성으로 대답했는데 그 이유가 있었던 것.

먹는 밥상에 절만 올린들 어떻겠습니까?
많이 차리는 것보다 정성이라 여깁니다.







1. 차례상 어떻게 차리지?



차례상은 병풍을 기준으로 하여

첫째 줄에는 밥과 국을 놓는다
.

둘째 줄은 어동육서
(魚東肉西) 원칙에 따라 왼쪽부터 육적, 어적, 소적 순으로 하여 적과 전을 놓게 된다. 이때 생선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왼쪽으로 놓는 게 일반적이다.

셋째 줄은 탕을 놓게 되는데
, 육탕, 소탕, 어탕 순으로 놓게 되며,


넷째 줄은 죄포우혜(左脯右醯) 원칙에 따라 왼쪽인 포를 놓고 그다음 나물 순으로 올린다. 오른쪽 끝은 식혜를 놓아둔다.


마지막 다섯째 줄은 과일을 놓아두게 되는데, 과일은 홀수로 올리는 게 원칙입니다. 또한 홍서백서(紅東白西) 원칙에 따라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둡니다.
여기에 왼쪽부터 대추, , , 감 순으로 올리는데 이건 조율이시(棗栗梨枾) 원칙에 따르는 것.







2. 홍동백서, 어동육서, 조율이시로 놓는 이유가 뭐야?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제례에도 음양오행을 따졌습니다.
▶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색은 양이라 동쪽을 상징하고 흰색은 음이라 서쪽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 어동육서(魚東肉西) 
땅은 음이요, 바다와 강은 양입니다. 그러니 육지에서 난 고기는 서쪽에, 물에서 난 고기는 동쪽에 놓는 것입니다.

▶ 조율이시
 음양오행이 아닌 관직과 관계가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대추는 씨가 하나라 임금을 뜻하니 처음에 놓는다는 것.
- 밤은 한 송이에 세 개가 들어 있어 3정승을,
- 배와 사과는 씨가 6개니 6조 판서를,
- 감은 씨가 8개라 8도 관찰사를 의미해 순서대로 놓았다고 합니다.





 

3. 술잔을 향불 위에서 돌리는 이유는?

 

  조상들의 은덕과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 차례상에서 향과 술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차례상 준비가 완료되면 향로에 향을 피우고 종손이나 장손이 2배를 합니다. 그리고 잔에 술을 따르고 향불 위에서 3번을 돌리는 이유는 조상들의 기운을 받아 은덕을 받는 의미입니다.



 




4. 나물은 3색이 기본이다?

나물은 3색이 기본입니다.
3가지 색을 쓰라는 게 아니라 3이란 숫자가 홀수로 길하고, 콩나물·숙주나물 등 곡물에서 길러낸 집 나물, 시금치·무 등 들나물, 고사리·도라지 등 산나물 등을 기본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5. 왜 차례상 음식은 홀수로 올릴까?

왜 차례상 음식은 홀수로 올릴까?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은 홀수로 올라갑니다
.
왜냐하면, 동양권에서 홀수가 길한 숫자로 여겨왔기 때문입니다.

음양오행설에 따르면 양의 기운을 지닌 홀수를 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세를 이룸으로써, 설날(11), 삼짇날(33), 단오(55), 백중(77), 중양절(99)을 음력의 수가 겹치는 날을 정한 이유 또한 음양오행설에 근거한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명절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의 수도 모두 홀수로 올리는 것입니다.





 

6. 차례상에 놓으면 안 되는 음식이 있다?


차례상이 지역마다 다른 이유는 그 지역에서 나는 귀한 음식을 함께 올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차례상에 꼭 올려야 하는 음식이 있듯 올리지 말아야 할 음식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당되는 건 복숭아와 고춧가루 그리고 마늘입니다.
복숭아는 무당들이 귀신을 쫓는 굿을 할 때 올리는 대표적인 과일로 혼령을 쫓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고춧가루 역시 혼령이 싫어하는 붉은색이기에,

▶ 마늘은 향이 강하기 때문에 차례 음식에는 쓰지 않습니다.

▶ 갈치, 꽁치, 삼치 등 ‘치’자가 들어간 생선도 차례상에 올리지 않으며 잉어와 붕어처럼 비늘이 그대로 붙어 있는 생선 역시 올리지 않습니다.




7. 과일의 종류는 짝수로 과일 개수는 홀수로?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는 음식은 양의 숫자인 홀수로 하고 땅에 뿌리를 내리는 음식은 음의 숫자인 짝수로 한다는 것입니다. 과일은 땅에 뿌리를 두고 나는 것이니 음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과일의 종류는 음의 성질을 가지는 짝수로 놓아야 한다는 것.

하지만 한 접시에 올리는 과일 개수는 홀수로 합니다. 이는 과일이 음이므로 양의 숫자인 홀수로 올려 조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고
, 예로부터 홀수를 길한(좋은) 숫자로 여겼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답니다. 





8. 과일은 왜 위아래만 깎지?


우리는 입으로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르다는 걸 느끼지만, 조상님들은 음식의 느낌, 그 기운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드신다고 합니다. 특별히 조리하지 않고 날로 먹는 과일의 경우, 껍질 안에 갇혀 있으면 그 향기가 밖으로 잘 새어 나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과일은 조상들이 향을 맡고 그 기운을 드실 수 있도록 위, 아래를 조금 깎아 두는 것이랍니다.





올 추석에는 아들의 물음에 정확하게 대답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여러분의 추천이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차레상에 대한 새로운 걸 많이 배웠습니다
    뜻 깊은 한가위를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2.09.30 06: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나비부인

    잘 알고 궁금증 풀고 갑니다.ㅎㅎ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2.09.30 0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입은 너무 즐거운데...배가 나와 문제입니다.
    어제밤..열심히 조깅하고 들어왔네요^

    2012.09.30 0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차례상에 이런 뜻이 있었군요.
    잘 배웠습니다. 민족의 명절 한가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2.09.30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동물농장

    추석 잘 보내세요

    2012.09.30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거 달달달 외워서라도 제대로 알아야겠습니다.^^

    2012.09.30 1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비밀댓글입니다

    2012.09.30 13:07 [ ADDR : EDIT/ DEL : REPLY ]
  8. 매년 차례를 지내면서도 .. 무심히 넘겼던 것들을 ..
    속시원히 해결하고 갑니다... ㅎㅎ

    2012.09.30 17: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kgj1005

    밥국위치가 바뀐것 아닌가요 산사람과 죽은자의 밥국위치는 반대라고 하던데 ...

    2012.09.30 1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소소한 궁금증을 다 풀어주셨네요.
    추석날 저녁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2012.09.30 1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즐거운 추석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ㅎㅎ

    2012.09.30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차례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고계시죠.^^

    2012.09.30 2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건강하고 즐겁게 잘 보내셔요~!!

    2012.09.30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즐거운 추석 연휴 되세요.~_~

    2012.10.01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기억하면 좋은 건데 매년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해야 하는 것들을과 해야만 하는 것을 매년 찾아보는 것이 부끄럽네요.

    2012.10.01 0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차례상에 많은 뜻이 있지만 저희집은 전통에 따라 차린답니다.
    약간은 다르지만 ㅎㅎㅎ
    노을님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2012.10.01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명절증후군 날린 시어머님의 한마디 '욕봤데이~'


남편과 함께 시장을 보고 동서와 함께 음식을 장만하였습니다. 늘 시어머님만 따라다녔었는데 치매로 요양원 생활을 하다 보니 이젠 제 몫이 되어버렸습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마음속으로 '혹시 빠진 건 없나?' 신경 쓰이게 됩니다.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수돗물이 꽁꽁 얼어 있어 이웃에 가서 물을 떠 와 떡국을 끓였습니다.




▶ 정성드려 만든 음식으로 사촌들이 와서 차례를 지냈습니다.


▶ 추위를 이겨보려고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 꽁꽁 얼어붙은 시냇가
하하 호호 밀어주고 당겨주며 아이들 웃음소리가 나야 할 냇가이지만 아이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추위는 어느덧 사라져버리고 따뜻한 햇살과 바람이 뭍어왔습니다.
마치, 봄이 멀지 않은 것 처럼....

그렇게 명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고명 시누이도 와서 어머님을 찾아뵙고 아이들 용돈도 두둑이 주고 갔습니다.
그리고 동서들도 모두 친정으로 떠나고 어머님과 우리 가족만 남았습니다.
"여보! 당신 수고했어."
"아니야."
어머님 저녁을 챙겨 드리고 나서
"어머님! 기저귀 갈아 드릴까요?"
"아니다. 나 좀 일으켜 줘."
"네."
"내가 여기저기서 주는 돈을 침대 밑에 떨어뜨렸나 보다."
"침대 밑에 없는데."
어머님이 입었던 호주머니 속에서 봉투 몇 개가 나왔습니다.
"어머님! 이거요?"
"응. 이리줘 봐라."
"어머님. 이 돈 누가 줬는지 기억나세요?"
잊어버리지는 않으셨는지, 취직한 조카가 준 용돈, 사촌 조카들이 준 용돈을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더니 흰 봉투 하나를 내게 내밀며
"이것으로 보약하나 지어 먹어라. 아프지 말고."
"아닙니다. 어머님. 괜찮아요."
"맨날 네가 고생이다. 욕봤데이~"
남편은 눈을 깜박깜박 거리며
"그냥 받아."
당신 마음 편안하게 받는 시늉을 하라는 말이었습니다.

비록 되돌려 드리긴 했지만,
10만 원은 100만 원 보다 더 기분 좋게 만들었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즐겁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절증후군은 남편과 어머님의 말씀 한마디로 훅 날아가 버렸답니다.

어머님이 계시기에 우린 늘 행복하답니다.
건강하세요.
아니, 더 나빠지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신록둥이

    노을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어머님 더이상 나빠지지 않어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송도 보겠습니다~~

    2011.02.04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말 그 한마디 말에 스트레스가 싹~ 풀리겠어요. 고생했다..욕봤데이~

    2011.02.04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시어머니 건강이 걱정이겠네요.
    아무튼 고생많으셨네요.
    그래도 훈훈한 정이 있어 좋네요.

    2011.02.04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세..상에..
    천사분이 여기서 살고 계셨군요..

    간병 아무나 하는거 아니라던데
    아..존경스러워요......

    아프신 어른에 제사까지....

    새해복 정말 많이 받으셔야해요!

    2011.02.04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렇게 항상 걱정해주시는 며느님이 계시니 오래오래 건강하실거에요.
    시어머님과 노을님의 도톰한 정이 느껴져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2011.02.04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욕보셨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어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빕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2011.02.04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무리 힘들어도 알아주는 이가 있으면 힘이 나죠^^
    노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히 오랫동안 맛있는 음식 보여주십시오^^

    2011.02.04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역시 좋은 며느님은 다르군요.
    명절 치르내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2011.02.04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명절 치르시느라 욕많이 보셨습니다.
    즐거운 설연휴되세요.

    2011.02.04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는 어렸을 때 욕봤다는 말 들으면서 왜 열심히 했는데 욕먹는걸까.. 라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1.02.04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명절날에 정말 욕 보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평안한 일이 항상 가득하시길..

    2011.02.04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명절 준비하신다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말한디가 사람맘을 이렇게 행복하게 하나봅니다.

    2011.02.04 1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차례상 차리는 것이 주부님들에게 너무나도 힘든 일이지요.
    그럼에도 묵묵히 그 일을 해내는 우리 어머님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시어님의 진심어린 위로 한 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2011.02.04 19: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노을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지금은 편안한 연휴가 되고 계시겠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는 더 멋진 일년이 되시고...더욱
    건강한 날들을 기원합니다...

    2011.02.04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작은 한 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
    명절 때 고생 많으셨죠? ^^
    얼마남지 않은 연휴 편안하게 보내세요~
    어머님께서도 고생하시는 마음 다 아실겁니다 ~

    2011.02.04 2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히려 가족이라서 따뜻한 한마디에
    인색해지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식구도 누가 저한테 수고했다고 말 좀 해줬으면...ㅜ.ㅜ

    2011.02.04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서로 이런 배려에서 정이 생기는 거죠..
    명절이라도 모든 가정이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이제 몇일 안남은 명절..즐거운 시간 되세요~~

    2011.02.05 0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가족이라는 단어와 사랑앞에는 뭐든지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아름다운 명절증후군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어르신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2011.02.05 0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한마디 말이 정말 중요함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설 연휴에 힘들었을 울 마나님한테도..
    멋지게 한마디 날려줘야겠어요..^^.

    2011.02.06 0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많은 여성분들이 바라는 고부간이 아닐까 싶네요^^
    작지만 큰 행복..

    2011.02.08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맛 있는 식탁2011.01.27 06:08


가까워진 명절, 차례 음식 맛있게 만드는 비법



똑같은 재료를 이용하여 나물을 무치고 볶았는데 맛이 없다고 할 때가 있습니다.
명절이 되면 동서 둘이 와서 함께 일합니다.
막냇삼촌도 이제 제법 전도 잘 뒤집어 주고 옆에서 잘 도와주기도 합니다.
전부칠 수 있도록 해 주고 나면 언제나
"형님! 나물 볶으셔야죠."
"동서가 한번 해 봐!"
"안돼요. 아무리 해도 형님이 내는 손맛 따라갈 수가 없어요."
"뭐가 그럴까?"
"아니에요. 어머님이 나눠주신 간장, 깨소금, 참기름으로 해도 안 되던걸요."
"그래?"
"네!"
"알았어. 그럼 내가 할께"
주부경력이 늘다 보니 그런지 제법 요리를 잘하는 동서들입니다.

이상하게 차례를 지내고 난 뒤 먹는 음식은 향이 베여있는 느낌이라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차례음식은 특별한 양념도, 희귀한 재료도, 복잡한 요리법도 없습니다. 그저 간단하게 무치고, 삶고, 볶고, 끓여 자연이 가진 최대한의 맛을 이끌어 낼 뿐입니다.
간장과 된장, 고추장, 소금 이 네 가지 양념과 다시마와 표고버섯을 우린 국물만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거나 또는 보글보글 끓여 뚝딱 만들어 내는 게 특징입니다.



★ 차례상에 올릴 수 없는 음식들과 그 이유?

 

제사는 지방마다 그 지방의 풍습과 관례가 조금씩 다르며 집안마다 가풍이 있습니다. 그 가풍과 관례에 따라 음식을 장만하면 소홀함이 없이 조상님을 모실 수 있습니다. 제삿날에는 많은 음식과 과일을 올리는데 제사상에 올려서는 안 되는 음식과 과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음은 제사상에 올릴 수 없는 음식이나 과일과 올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살펴본 것입니다

㉠ 복숭아를 올리면 안 되는 이유

복숭아는 예로부터 귀신을 쫓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무당이 굿을 할 때나 귀신 들린 사람을 위하여 푸닥거리할 때에 어김없이 복숭아나무 가지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복숭아가 제사상에 올려지면 조상의 혼이 올 수가 없으므로 복숭아를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


㉡ 끝 자가 치자로 끝나는 고기를 올리면 안 되는 이유

바닷고기 중에서 치자로 끝나는 고기와 ‘어’자나 ‘기’자로 끝나는 고기가 있는데 ‘어’자나 ‘기’자로 끝나는 고기는 고급어종으로 분류된 고기들이며 치자로 끝나는 고기(멸치, 꽁치, 갈치 등)은 하급 어종으로 분류하여 조상님에 대한 예로서 최상의 음식을 대접한다는 예의에서 비롯된 사상으로 치자로 끝나는 생선은 제사상에 올리지 않습니다.


㉢ 고춧가루와 마늘을 올리면 안 되는 이유

복숭아와 같은 맥락으로. 마늘이나 고춧가루(붉은색)역시 귀신을 쫓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춧가루 경우 붉은색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 예로 동짓날 팥죽을 쑤어서 잡귀를 예방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귀신을 쫓는 부적도 붉은색으로 만드는 이유가 붉은색은 귀신을 쫓는 색상이기 때문입니다.


㉣ 비늘 없는 생선을 쓰지 않는 이유

비늘 없는 생선은 뱀장어 종류나 메기 등을 이르는데 예로부터 비늘이 없는 생선은 부정한 생선으로 구분하였으므로 부정한 음식을 조상에게 바칠 수 없다는 이유에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 외에 제사에 금기시되는 몇 가지★

㉤  부어서 죽은 분 제사에는 호박을 안 쓴다.

   그것은 호박은 부기를 빼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 제사 음식에는 파를 쓰지 않는다.





★ 차례상에 올라가는 나물 맛있게 만드는 비법

그 집의 음식 맛은 간장, 된장, 고추장 맛입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게 손맛이지요.



 나물을 삶을 때에는 오래 삶지 않는다. 

㉡ 데친 나물은 물기가 많기 때문에 반 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해 줍니다.










㉢ 삶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어 색이 가지 않게 데쳐낸다.(시금치, 톳 등)

 
집 간장이 맛이 없다면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 등 맑은 젓으로 간을 한다.




㉤ 색을 내는 고명은 나물이 다 볶아진 후, 마지막에 넣어 살짝 볶아줘야 색이 살아납니다.

▶ 무나물

 ▶ 아삭이 고추 색이 살아나 음식 맛을 더 살려줍니다.



★ 마른 나물 맛내는 비법



㉠ 마른 나물은 먼저 물에 불렀다가 삶아줍니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여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 약한 불에서 나물을 볶으면서 멸치 다시물을 조금 부어 자작하게 볶아냅니다.
    (나물이 덜 삶아 졌을 경우, 뚜껑을 닫아 주면 부드러운 나물이 됩니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 한다.



   Tip: 물에 불렸다가 삶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마른 나물은 삶아 반나절 정도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없애준 후 요리를 해야 더 맛이 납니다.



동그랑땡 아주 쉽게 부치는 법

▶ 재료 : 두부 반 모, 돼지고기 갈은것 100g, 청량초 2개, 달걀 3개, 밀가루 4숟가락, 대파, 당근, 적양배추, 부추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면보에 꼭 싸 준다.
㉡ 돼지고기는 양념(간장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하여 전자렌즈에 살짝 돌려준다.

㉢ 청량초 대파는 잘게 썰어 넣어 주고 소금으로 간한다.
㉣ 랩에 싸서 신선도 실이나 냉동실에 약간 얼려 썰어준다.


㉥ 비닐에 밀가루를 넣고 이리저리 흔들어 옷을 입힌다.
㉦ 
풀어놓은 달걀물에 옷을 입혀 노릇노릇 구워내면 완성된다.



★ 돼지고기 수육 맛있게 삶는 법

▶ 재료 : 돼지고기 삼겹살, 굵은 소금, 월계수 잎, 생강
▶ 만드는 법


㉠ 물은 돼지고기가 잠길 정도, 굵은 소금 한 숟가락, 월계수 잎 3~4장, 생강 1쪽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돼지고기를 넣어준다.
㉢ 뚜껑을 닫고 1시간만 삶아준다.




★ 밥솥으로 쉽게 식혜 만들기

엿기름은 소화를 촉진하는 아밀라제가 풍부합니다.

▶ 재료 : 5인용 밥솥, 엿기름가루 1컵, 물 12컵, 설탕 1컵, 멥쌀 1컵, 잣 약간
▶ 만드는 순서


㉠ 밥물은 평소보다 적게 부어 짓는다.
㉡ 엿기름은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고운 체에 받칩니다.



㉢ 밥에 맑은 엿기름물을 함께 붓고 설탕을 반 컵 정도 넣어준다.
㉣ 밥솥을 보온상태에 두고 5시간 정도 둔다.
밥알 일부분을 물에 넣고 따로 끓여야 식혜 위에 동동 뜬다.
㉥ 밥솥 뚜껑을 열어 둔 채 취사버튼을 눌러 끓여주면 완성된다.
    (단맛이 모자라면 남겨 둔 설탕으로 조절하면 된다.)



정성까지 담아낸다면 맛있는 음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음식은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힘겹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한다면 '명절 증후군'은 저 멀리 사라져 있을 것입니다. 내 친척들이, 내 부모, 내 형제, 내 아이가  먹을 것이니 말입니다.

이번 명절에는 간단한 방법으로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어보세요^^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한방!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정기구독+ 해주세요

Posted by *저녁노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설날이 어느새 내일 모레이네요^^
    맛있는 요리 벅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2011.01.27 1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해바라기

    명절음식에 대해서 몇가지 상식 잘 알고 갑니다.
    밥물도 평소보다 적게 부어야됨이 맞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2011.01.27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소리 소문 없이; 설명절이 다가 오네요;
    차례상에 올리지 말아야 할 음식 잘 배웠습니다.^^
    음; 아직도 제사 상의 차림을 못하네요;ㅠㅠ
    명절음식...노하우~아내에게 살짝 귀뜸해주어야 겠네요~
    잘 배웠습니다.^^

    2011.01.27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그러고보니 어느새 설날이 눈앞이네요..;;

    2011.01.27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고급 정보 입니다 ^^
    잘 보고 잘 참고하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벌써 설이군요~~~!!

    2011.01.27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명절에 유용한 정보네요~ 전 명절이 기다려지네요 ..

    2011.01.27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제사는 아무리 봐도.. 조금은 낯선 풍경이네요..ㅎㅎ

    집에선 차례를 지내지 않기 때문에.... ㅎ 잘 보고 갑니다.. 전에 학부 다닐때...

    제사 종류도 조금은 알았는데...이젠 기억 나는게 불천위 제사 밖에 기억이 나지 않네요..ㅎ

    2011.01.27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맛있게 만든 음식들을 폭풍흡입하는 비법을~쿨럭;;
    저도 명절때는 전을 주로 부친답니다.ㅎㅎ

    2011.01.27 1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을님 포스팅을 보니까
    얼른 명절 음식이 먹고 싶어요~ㅎㅎ
    특히 식혜!!ㅎㅎ

    2011.01.27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꽃자리

    날은 춥고 걱정입니다.
    설에는 날이 풀리겠지요?
    어머님 병원에 계시고 시누이란 해야하는데..
    안 해 봐서...큰일입니다.

    2011.01.27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아~ 이렇게 만들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_+

    근데 역시 차례 음식은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용+_+

    2011.01.27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신록둥이

    저녁노을님은 여러가지 음식을 뚝딱 참 잘도 만드십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2011.01.27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올해는 식혜를 해야 될 것 같으네요..
    시원하게 먹을 수있는 음료로 좋으니..^^

    2011.01.27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1.01.27 21:0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소리새

    ㅎㅎ잘 배워가요.

    2011.01.27 2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냥 아무것이나 올리는 줄 알았는데 금기시하는 음식이 많군요.
    모르면 욕 바가지로 먹을 것 같아요.

    2011.01.27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제사음식에 호박을 안 쓴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정말 호박이 안보였군요.. 소중한 이야기 정보 고맙습니다.. ^^

    2011.01.27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팁입니다.
    특히 동그랑땡 비법 이번 명절에 써먹여야겠어요~!

    2011.01.27 23: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전 나물이 가장 땡기는군요.
    명절 음식이 다 좋지만 역시 체중도 생각해야되고..ㅎㅎ.

    2011.01.28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녁노을님의
    지혜로 올해 조상님들은
    기분좋게 자녀들 만나고 가시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1.02.02 0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