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 3형제, 술값이 따로 필요없는 오리요리 전문점
버섯돌이 3형제, 술값이 따로 필요없는 오리요리 전문점 며칠 전, 지인들과 함께 오리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자주 외식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이렇게 남이 해 주는 음식을 먹는다는 게 참 행복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뭐 먹을까?" "찜 먹으러 갈까?" "갈치조림?" "오리고기?" "보양식 먹으러 가자 가을인데.." "OK~" 수다쟁이들이 떠들며 찾아간 곳입니다. ▶ 오리고기의 효능을 적어 두었습니다. ▶ 메뉴판 ㉠ 채소전, 우엉조림, 꽃게튀김 ㉡ 부추겉절이, 열무김치, 계란장조림 ㉢ 손두부, 배추김치, 양파초절임 ▶ 용압탕 ▶ 부추겉절이를 얹어먹습니다. ▶ 오리살이 가득합니다. ▶ 상황버섯 술입니다. 주전자 가득 주기 때문에 술값이 따로 들지 않는 곳입니다. ▶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2012. 10. 16.
<보양식>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는 '완자탕'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는 '완자탕' 여름방학 교육대학교에서 실시하는 한국의 절기 음식 연수를 받았습니다. 전통요리 연구가에게 직접 배운 쌀쌀한 기운이 돌 때 생각나는 완자탕입니다. ★ 완자탕 ▶ 재료 : 쇠고기 100g, 명태살 50g, 두부 1/2모, 달걀 1개, 미나리, 밀가루 약간, 물 2컵, 올리브유, 간장 약간 고기소 양념(파, 마늘, 소금,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명태살은 키친타월에 물기를 제거해 둔다. ㉡ 물기 제거한 명태살과 쇠고기는 곱게 다져준다. ㉢ 물기를 제거하고 으깬 두부와 다져놓은 명태살과 쇠고기, 파, 마늘, 소금, 후추, 깨소금을 넣고 끈기있게 치댄 후 직경 2cm 정도의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 밀가루를 묻힌다. ㉣ 완자는 달걀을 풀어 입혀 프라이..
2012.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