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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3

참여연대, 우리고장 역사 문화 탐방 이순신 백의종군로 답사 참여연대, 우리고장 역사 문화 탐방 이순신 백의종군로 답사 지난 휴일, 참여연대에서 자녀들과 함께하는 이순신장군의 흔적을 따라 탐방팀에 끼어 순례길을 다녀왔습니다. 1. 사천시 곤양(면사무소) ▲ 이순신 장군을 도왔던 역대 곤양군수 비군 ▲ 경상남도에 설치된 백의종군로 김두관도시사 시절에 설치한 것입니다. 2. 하동군 노량 ▲ 노량해전이 있었던 곳 3. 하동읍성 ▲ 하동 읍성 지금도 한창 공사중이었으며 읍성을 걸으며 오래된 고목이 이순신 장군의 역사를 다 알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3. 청수역과 쉼터 ▲ 우리도 휴식을 취해 보았습니다. ▲ 가까이 옥산서원이 있어 들렀습니다. 4. 점심 - 옥산맛집 ▲ 밑반찬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 저는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었어요. ▲ 순두부찌개가 이집의 추천 메뉴.. 2022. 10. 29.
가까워진 설날, 빠질 수 없는 추억의 뻥튀기 가까워진 설날, 빠질 수 없는 추억의 뻥튀기 이제 명절이 코앞입니다. 하나 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 쌀을 봉지에 담아 어머님과 함께 갔던 뻥튀기 강정을 하러 나가보았습니다. 하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설날인데 빠지면 서운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 불경기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온 집안 식구가 나와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5명이 분담을 해 척척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180~200도 가까이 열을 올려 뻥튀기하는 큰아들 튀긴 것을 받아 손질하여 넘기는 아버지 적당한 양으로 버무려내는 어머니 자동기계에 잘라내는 둘째 아들, 비닐봉지에 담아내며 돈 계산하는 막내 아들 그들은 하나였습니다. 뻥이요∼ 뻥튀기요……. 멀리 마을 어귀나 골목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오면 꼬마들은 마음부터 들떴습니.. 2012. 1. 20.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강정 만들기'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강정 만들기' 뻥이요∼ 뻥튀기요……. 멀리 마을 어귀나 골목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오면 꼬마들은 마음부터 들떴습니다. 그토록 좋아하던 딱지치기 구슬치기도 팽개치고 동네 아이들 모두 뻥튀기 장수 곁으로 모여들었었지요. 그렇다고 해서 딱히 자기 집에서 뻥튀기를 튀기는 것도 아니었는데 장구통 모양의 시커먼 기계에서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부풀려져 나오는 뻥튀기만 봐도 마음은 절로 풍성해지는 듯했습니다. 튀긴 후 뿌연 김이 솟아오르고 아이들은 구수한 그 냄새도 좋아 코를 연신 킁킁거리고, 철망 밖으로 튕겨 나오는 튀밥을 서로 먼저 주워 먹으려고 다투기도 했었습니다. 먹을 것이 흔치 않았던 60∼70년대의 풍경이었지만 이제는 우리 기억 속에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어머님과 함께 명절..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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