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까도녀1 <그대사> 심금을 울린 황혼의 사랑 심금을 울린 황혼의 사랑 봄방학이라 종일 집에만 있으니 갑갑하기만 합니다. "우와! 햇살 좋다! 이불이라도 내 널어야지." 봄맞이하는 기분으로 이곳저곳 먼지를 털어냅니다. 일주일을 넘게 집에만 있으니 갑갑한 마음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점심을 먹으러 들어온 남편에게 "나 영화관 좀 데려다 주면 안 될까나?" "어휴! 집에 있으니 어지간히 갑갑한 모양이네. 알았어." "당신도 같이 가면 안 될까?" "안돼! 약속 있어. 친구 불러내서 함께 가." "이 시간에 누가 있을까. 그냥 혼자 갈래." 무작정 나선 길이라 상영시간도 보질 않았습니다. 도착하니 바로 시작하는 건 잔잔하면서도 눈물 쏙 빼고 나온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력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주인공들의 인생사처럼 인생.. 2011. 2.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