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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8

천연재료로 안전한 실내 공기 만드는 노하우 천연재료로 안전한 실내 공기 만드는 노하우 며칠 전 아들 녀석이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오면서 문을 닫지 않았는데 웬걸 코를 찌르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아들! 문 닫아!" 뒤따라 들어가기가 뭣하여 향기로운 방향제를 부렸습니다. 잠시 후, 남편이 들어서면서 "아니, 이게 무슨 냄새야?" "아들이 큰 거 누고 냄새가 너무 심해서 뿌렸는데." "차라리 그 냄새가 났지, 그런 걸 왜 뿌려?" ".............." 참 이상한 성격을 가진 남편입니다. 몸에 안 좋다는 건 절대 먹지않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가끔 시켜먹는 피자, 통닭에 따라오는 콜라 절대 먹이지 않습니다. 아빠 잔소리가 듣기 싫어 아이들 역시 먹을 생각도 하지 않고 말입니다. 그런데, 방향제를 뿌렸으니 한소리 안 듣고 그냥 넘어가겠습니까. 나쁜 .. 2013. 3. 15.
바쁜 세상, 내겐 어떤 향기가 날까? 바쁜 세상, 내겐 어떤 향기가 날까? 영롱한 아침이슬도 부우연 안개비도 작열하고픈 햇살 앞에 장막을 거두니 깊어가는 가을이 눈앞에 펼쳐지는 새로움을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성숙하여 금방이라도 시집보내어도 되는 숙녀 씩씩하고 늠름한 녀석들을 매일 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모습으로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각기 다른 꿈으로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유리같이 빛나는 눈동자...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탱글탱글한 피부... 루즈를 바르지 않아도 빨알간 입술..... 보기만 하여도 청춘 아니던가? 보기만 하여도 아름다움이 아니던가? 그런데 스쳐 지나가는 아이들에게 향기가 있다는 사실.... 상큼한 비누냄새... 은은한 향수 냄새... 쾌쾌한 땀 냄새..... 향기로운.. 2012. 10. 28.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아들을 놀라게 한 아빠의 센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아들을 놀라게 한 아빠의 센스 고등학생 아들 녀석은 햄스터를 키웁니다.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들어오면 "다녀왔습니다." 한마디 던지고 나면 바로 햄스터에게 달려갑니다. 먹이를 챙겨주고 물도 갈아주고 꼭 동생처럼 돌봅니다. 냄새가 나지 않게 자주 톱밥을 갈아주고 있지만, 누나는 질색합니다. "엄마! 햄스터 좀 치워. 제발" "뭐가 어때서 별일이야." "공부해야 하는데 저렇게 시간 빼앗기잖아." "대신 게임 안 하잖아. 약속대로." "햄스터 없앨 테니 그럼 고양이 살까?" "안~~~돼!" 둘이서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학교 앞 병아리 사 들고 오는 녀석이었고 동물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 12시를 넘긴 시간에 들어와서는 햄스터를 꺼내 무릎 .. 2012. 2. 29.
쾌쾌한 빨래냄새 깨끗하고 빠르게 없애는 법 빨래 냄새 식초 보다 깨끗하고 빠르게 없애는 법 지난 주 일주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하며 햇볕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엄마! 스타킹에서 냄새가 나!" "어디?" "왜 이런 거야?" "햇볕이 나지 않아 그런가 보다." 쾌쾌한 냄새가 기분까지 상하게 합니다. 할 수 없이 다시 빨아 늘어야만 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장마철처럼 옷이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납니다. 옷에서 쾌쾌한 냄새나는 이유는 세균 때문이거나 의류가 바짝 마르지 않았을 때 비눗기가 잘 가시지 않았을때 냄새가 나곤하는데 세균에 의한 세탁 냄새 식초를 넣어 소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장마철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어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때 의류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 때문에 더욱 신경이 쓰이곤 .. 2011. 11. 13.
매운 음식만 먹으면 흘리는 땀에 대한 궁금증 풀기 매운 음식만 먹으면 흘리는 땀에 대한 궁금증 풀기 유난히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을 흘리는 남편입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면 밥해 먹기 싫을 때가 많습니다. "여보! 우리 그냥 한 그릇 사 먹고 가자." "집에 가서 라면 끓여 먹자. 내가 끓일게." 집 밥이 최고라고 하면서 그냥 들어오기 일쑤입니다. "당신이 해 주는 밥이 최고야!"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조금 매워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인 줄 알고 있는데 달콤한 사탕발림 발언을 하기도 합니다. 얼마 전, 여고생인 딸아이가 "엄마! 우리 외식해요." "외식은 무슨, 엄마 반찬 많이 해 두었어." 곁에서 가만히 듣고 있는 남편이 "오랜만에 나가서 먹자." "어쩐일이야?" "와. 무지 더운데 열내면 더 할 것 같아서 말이야." 남부지방은 열대야로 잠못 이루는 .. 2011. 8. 22.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냄새 잡는 방법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냄새 잡는 방법 무더운 여름입니다. 며칠 전, 부엌에서 일을 하다가 깜박한 음식물쓰레기 통을 열어 보았더니 "엄마!" 얼른 뚜껑을 닫아버렸습니다. "왜 그래?" "여보! 어떡해! 큰일났어" "왜 그러냐니까!" "음식물 쓰레기통에 벌레가 생겼어." "참나, 갔다 버리면 되지 그걸 가지고 그" "난 못해." "알았어. 내가 할게." 바로 통을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정말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연수 다닌다는 이유로 ... 바로 바로 버렸어야 하는데 벌레가 생기도록 두었으니 말입니다. 음식물쓰레기 냄새가 집안에 배지 않게 하려면 바로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물기를 제거해 보관했다가 버리면 냄새가 덜 나는데, 작은 용량의 통을 이용하여 쓰레기가 생길 때마다 버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011. 8. 2.
불쾌한 냉장고 냄새, 이젠 안녕! 살림하면서 냉장고 청소를 자주 하는데도 문만 열면 불쾌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특히나 김치 냄새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할 수 없이 냄새 제거를 위해 이것저것 넣어두고 꽉 잡고 있답니다. 탈취제를 넣었다고 청소를 게을리하면 안 됩니다. 젖은 행주에 락스를 약간만 묻혀 닦아내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커피 찌꺼기나 유통기간 지난 식빵, 김빠진 맥주, 녹차가루, 숯 등을 넣어 냄새를 반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 불쾌한 냉장고 냄새, 이젠 안녕! 1. 커피 찌꺼기 커피찌꺼기를 말려 헝겊에 싸거나 종이 주머니에 담아둡니다. 커피가루는 냄새를 빨아들일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좋은 향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냉장고뿐 아니라 신발장, 옷장에 많이 쓰입니다. 2. 유통기한 넘긴.. 2011. 6. 7.
집안 냄새 없애는 생활의 지혜 집안 냄새 없애는 생활의 지혜 하루종일 닫아놓은 창문, 눅눅한 습기, 퀴퀴한 냄새가 집안에 배어 있을 때가 많다. 깔끔하게 집안 냄새 걱정 없이 겨울 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 원두커피 찌꺼기 원두커피 찌꺼기는 집안 악취를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다. 커피전문점에서 커피찌꺼기를 무료로 구할 수 있으니 큰 볼에 담아 집안 곳곳에 놓아두자 ▶ 양초 양초에 불을 붙여 켜두면 집안 냄새가 금방 사라진다. 잠시 켜두는 것으로도 집안 악취가 물러나니 방마다 10분 정도 켜두고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바로 꺼주자. ▶ 신문지 신발장 구두 안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어 보관하면 냄새가 제거 된다. ▶ 방부제 인스턴트 음식 안에 들어있는 실리카겔 방부제를 신발장에 넣으면 습기와 냄새를 없앨 수 있다. ▶ 쌀뜨물 장판에.. 20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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