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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5

무더위, 집에서 즐기는 육쌈 냉면 무더위, 집에서 즐기는 육쌈 냉면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 육쌈 냉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쇠고기 구이 ▶ 재료 : 쇠고기 250g, 마늘 2숟가락, 간장 3숟가락, 쌀조청 3숟가락, 맛술 3숟가락, 통깨,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에 간장, 맛술, 쌀조청, 마늘, 후추를 넣고 양념에 재워둔다. ㉡ 프라이팬에 자작하게 구워낸 후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냉면 ▶ 재료 : 냉면 2인 분, 육수 2팩, 계란, 방울토마토, 통깨 약간 ▶ 만드는 순서 ㉠ 면을 물에 풀어준 후 삶아낸 후 물기를 빼둔다. ㉡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어 계란, 토마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식탁 ▲ 맛있어 보이나요? 우리 딸아이가 쇠고기에 쌈싸먹듯 먹으니 육쌈 냉면이라고 합니다. 무더.. 2021. 8. 7.
비빔 냉면과 숯불고기가 5,500원? 새벽에는 강한 비바람과 천둥번개로 무섭기까지 했는데 태풍은 지나갔나 봅니다. 푹푹찌는 무더위에도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딸아이 개학을 하였습니다. 며칠 전, 전화를 해 "엄마! 우리 오늘 저녁에는 외식하자." "더운데 그냥 간단히 집에서 먹지." "친구가 소개해 주는 맛있는 냉면집 소개 해 주던데. 가 보자." "그럴까?" 남편은 늦는다고 전화가 왔고 아들은 학교에서 저녁급식까지 한다고 해 둘만 찾게 된 맛집니다. "엄마! 여긴. 냉면먹으면 숯불고기가 함께 나온데." "그래?" 테이블에 앉아 딸아이가 좋아하는 비빔냉면을 시켰습니다. 잠시 후, 주인이 들고오는 건 냉면보다 불고기가 먼저 나옵니다. "우와! 맛있겠다." 딸아이는 고기 한 점을 집어 엄마 입으로 먼저 넣어줍니다. 부드러운 느낌이 입안으.. 2011. 8. 8.
물냉면과 비빔냉면 두 가지 맛 잔치냉면? 며칠 전, 딸아이의 메시지가 날아듭니다. "엄마! 우리 오랜만에 냉면 먹으러 가자!"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 터라 집 가까이에 있는 '합천 삼가 한우'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한창 공부하는 여고 2학년인 딸아이를 위해 곰탕 한 그릇과 잔치 냉면을 시켰습니다. 곰탕은 유명한 합천 삼가 한우로 우린 것이라 프리마를 탄 것과는 비교되지 않는 맛이랍니다. 그렇지만, 늘 냉면은 비빔을 먹을까? 물냉면을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곰탕을 시켰으니 냉면을 두 그릇을 시킬 수는 없는 일! "엄마! 저것 봐! 잔치 냉면 먹으면 되겠다." "정말!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네." ▶ 합천 삼가 한우 집 입구입니다. ▶ 한우로 푹 고아서 나온 곰탕 ▶ 진국이지요? ▶ 부추겉절이 ▶ 열무김치 ▶ 오징어젓갈 ▶ 풋고추와 양파 ▶ .. 2011. 6. 26.
냉면 속에 든 생활의 지혜 3가지 냉면 속에 든 생활의 지혜 3가지 며칠 전, 남편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아들은 캠핑을 떠나고 딸과 둘만 남았습니다. "오늘 점심은 우리 둘뿐이야. 뭘 해 먹지?" "엄마! 밥 하기 싫지?" "응. 더워서 불앞에 서기도 싫어. 왜?" "우리 외식하자." "외식? 뭐하러 그냥 간단히 먹지." "엄마아~ 가자 응 응?" "다른 친구들은 자주 외식하던데 엄마는 왜 그래?" 살짝 삐지는 느낌이 들어 "그래, 알았다. 알았어. 뭐 먹고 싶은데? "고기랑 냉면." "아이쿠 못 말려." 가까이 있는 진주냉면집을 찾았습니다. 한 시를 훌쩍 넘긴 시간인데도 냉면을 먹으러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냉면을 먹으며 궁금증 몇 가지를 생각해 내고는 "엄마! 왜 사람들은 고기를 먹고 .. 2010. 8. 15.
비빔과 물 뭘 먹을까 고민될때는 '물비빔면' 비빔과 물, 뭘 먹을까 고민될때 '물비빔면' 며칠 전, 남편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아들은 캠핑을 떠나고 딸과 둘만 남았습니다. "오늘 점심은 우리 둘뿐이야. 뭘 해 먹지?" "엄마! 밥 하기 싫지?" "응. 더워서 불앞에 서기도 싫어. 왜?" "우리 외식하자." "외식? 뭐하러 그냥 간단히 먹지." "엄마아~ 가자 응 응?" "다른 친구들은 자주 외식하던데 엄마는 왜 그래?" 살짝 삐지는 느낌이 들어 "그래, 알았다. 알았어. 뭐 먹고 싶은데? "고기랑 냉면." "아이쿠 못 말리는 딸아이입니다." 가까이 있는 진주냉면집을 찾았습니다. 한 시를 훌쩍 넘긴 시간인데도 냉면을 먹으러 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번호 대기표 뽑아 몇 시간을 기다리는데 10분을 못 기다려?".. 201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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