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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2

농업박람회에서 만난 신기한 채소들 며칠 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었습니다. 빼빼로 데이에 뭍혀 있는 줄도 몰랐었는데, 제가 사는 곳에서 축제가 있었습니다. 휴일, 산행할까 하다가 마지막 날이라 한 번 들러보았습니다. 면민 체육대회처럼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가득하였습니다. ▶ 한창 시상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딸기 농사로 고소득을 올린 남편의 고향....수곡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 진주 비빔밥입니다. ▶ 색이 너무 곱지요? ▶ 12시가 되자....비벼서 손님을 대접하였습니다. 박람회장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가까이 살고 있는 언니와 형부도 만났습니다 형부는 준비요원이라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오랜만에 만나 너무반가웠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을 했습니다. ▶ 우리의 토종 농산물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 박터널입니다. ▶ 신기한 .. 2011. 11. 15.
빼빼로 데이 NO! 온 가족이 만족한 '가래떡 데이' 빼빼로 데이 NO! 온 가족이 만족한 '가래떡 데이' 오늘은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가래떡 데이, 농업인의 날입니다. 마침 휴지가 떨어져 대형 마트에 들렀습니다. 들어서자마자 북적이는 곳을 보니 바로 빼빼로 데이를 맞아 수북이 쌓아놓은 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물건을 파는 아주머니의 머리에는 빼빼로가 꽂힌 머리띠까지 보였습니다. "우와 머리띠 신기하네요." "네. 빼빼로 날이라고 회사에서 만들어 주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하나 사 가세요." "괜찮습니다." 꼬마손님이 지나가며 하는 말 "야단났네. 야단났어." "뭐가?" "빼빼로 데이라고 몰려 있는 것 보세요." 뭘 알까 싶은 유치원생인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었습니다. 알게 모르게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라는 걸 알아가고 있었던 것. 우리의 .. 201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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