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돈으로 살 수 없는 마음1 장례식장서 큰소리치며 다투는 안타까운 이유 장례식장서 큰소리치며 다투는 안타까운 이유 날씨가 추워서 그럴까요? '딩동' '00님 시부 별세' '00님 친정어머님 별세' 따뜻한 봄날을 보질 못하고 어르신들이 하나 둘 우리 곁을 떠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지인의 시어머님이 떠나 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라 곁에서 먹을 것도 챙겨주며 상주와 함께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북적이는 식당 쪽에서 큰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수도 없고, 입에서는 욕을 내뱉고 곁에서 친구들이 말리고 야단이 아니었습니다. 소리를 지르는 분이 누군가 하고 나가봤더니 지인의 시동생이었습니다. "남 부끄러워 미치겠어." "왜 저러는 거야?" "왜긴 왜겠어? 부조금 때문이지." "부조금을 어떻게 하라고?" "모르지... 2013. 1.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