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음 씀씀이1 조카의 마음씀씀이에 울컥했던 사연 조카의 마음씀씀이에 울컥했던 사연 명절만 되면 곱게 차려입고 친정 가는 동서가 제일 부럽습니다. 그래도 큰오빠가 살아계실 때에는 동생들 생각해서 친정 집에 모여 차례를 모시곤 했는데 오빠저 부모님 곁으로 떠나고 나니 친정도 사라진 지 제법 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라 차례상도 차려도 되지 않으니 온 가족이 무주 스키장으로 떠났다는 말을 들으니 왜 그렇게 서운하던지... 그래도 명절날에는 시골에 있는 산소에는 꼭 찾아오기에 가까이 사는 언니네에서 잠깐이지만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시어머님을 모시고 시댁을 다녀와 막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고모! 우리 큰고모 집에 왔어. 작은고모도 얼른 와!" "응. 알았어." 전화기를 끊자마자 마음이 설렙니다. 시어머님은 막내 동서에게 맡기고 "동서 얼른 다녀올.. 2012. 1.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