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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3

여름철 불청객 모기로 부터 벗어나는 법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나니 내리쬐는 햇살이 무섭기만 합니다. 낮에는 더위에 밤에는 모기에 시달리는 요즘입니다. 우리 집은 아파트 11층입니다. 방충망이 다 되어있는 데도 모기가 많아 밤마다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밤중에도 앵앵~ 소리가 나면 일어나 잡아야 하니 잠을 설치기 일쑤입니다. 나와는 달리 남편과 아이 둘은 열이 많습니다. "왜 엄마는 괜찮은데 나만 이래?" 우리 딸은 늘 불만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빨갛게 물린 자국이 선명하고 퉁퉁 부어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모기는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모기가 사람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땀 분비가 왕성해집니다. 발 냄새, 땀 냄새, 젖산 냄새가 더.. 2011. 7. 22.
모기가 다리나 얼굴쪽에 몰리는 이유? 모기가 다리나 얼굴쪽에 몰리는 이유? 벌써 11월입니다. 찬바람이 쌩쌩 불어오고 열어놓았던 창문도 꼭꼭 닫아야 되는 날씨. 그런데 11층 고층아파트에 살고 있는데도 모기 때문에 고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여보! 모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어디서 자꾸 생기는 거지?” “그러게 방충망도 다 닫아 놓았는데.” 어제 새벽에는 한참 곤하게 잠에 빠져 있는데 웽웽거리며 여기저기 물어 급기야 불을 켜고 잡는 대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모기를 별로 타지 않는 나에게까지 물었으니 “어휴! 간지러워 미치겠다. 파스 없지?” 옆에서 듣고 있던 시어머님 “야야! 침 발라라.” “급한 데로 엄마 말대로 해.” “더러워서 싫어요.” “괜찮다니까.” 남편은 자기 침을 내 다리에 발라주건만, 웬걸 간지러운 건 멈추지 않았습니.. 2009. 11. 1.
폭염 속 모기를 피하는 방법? 폭염 속 모기를 피하는 방법?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대야까지 있어 잠을 청하지 못하고 뒤척이고 있자니, 짜증 낸 목소리 TV소리에 눈을 떠 보니 남편은 모기잡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요 며칠 동안 킬러 한 통을 다 비워가면서 .... 같은 방에 나란히 누워 자도 이상하게 물리는 사람은 정해져 있습니다. 남편과 아들..... 모기는 호흡 시에 나오는 이산화탄소, 사람의 체온에 해당하는 37도씨 정도의 온도, 또한 땀샘에서 분비되는 젖산 등을 보통 일반적으로 좋아한다고 합니다. 호흡량이 많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사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주로 모기의 공격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냄새를 좋아해서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을 공격대상으로 삼기도 한다고 합니다. 속 열이.. 200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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