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목욕소품걸이1 세탁소 옷걸이의 변신 '목욕 소품걸이' 세탁소 옷걸이의 변신 '목욕 소품걸이' 휴일, 아침 일찍 녀석들을 깨웠습니다. “엄마! 오늘 일요일이잖아! 더 자면 안 돼?” “일어나. 할머니랑 목욕 갈 거야.” “둘이서 갔다 오면 되잖아.” “엄마 혼자 안 돼. 같이 가야지.” 늦게 잔 중3인 딸아이의 맛있는 잠을 빼앗아 버렸습니다. 늘 집에서 샤워기로 씻기다가 이젠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에는 가마솥에 불 지펴서 가마솥에 앉아 목욕하곤 했습니다. 코끝에는 연방이라도 고드름이 얼 것 같은 추위에서 말입니다. 많이 변한 세상 속에 살면서 목욕문화는 더욱 많이 변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음만 먹으면 쉽게 씻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바구니에 담긴 목욕 타올을 다시 한 번 씻어 늘었습니다. 여러분은 젖어.. 2009. 1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