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반짝시장1 정을 파는 천오백 원 비빔밥 아줌마 정을 파는 천오백 원 비빔밥 아줌마 부지런한 사람은 늘 새벽을 먼저 두드립니다. 추석물가가 너무 들썩이고 있어 며칠 전, 남편과 함께 새벽시장을 나가보았습니다. 새벽시장이라고 해야 8시쯤에 나갔는데도 많은 사람이 붐비고 있었습니다. 시장통에서 점포를 열기 전에 반짝 열리는 반짝 시장과 같습니다. 시골 할머니와 아주머니들이 머리에 이고 나와 자판을 벌이고 팔고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재래시장 제법 주차시설을 갖추고 현대화한 재래시장입니다. 추석을 맞아 손님을 끌기 위해 행사도 열었습니다. ▶ 언제나 빠지지 않는 각설이 흥겨운 노래로 손님을 끕니다. ▶ 죽파는 할머니 팥죽, 호박죽을 직접 만들어 파시는 할머니, 한그릇 사 먹고 싶었지만 벌써 죽은 바닥을 보였습니다. 한 그릇에 2천원입니다. ▶ 옹기종기.. 2010. 9.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