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배기석1 23살 가장이었던 '비운의 복서 배기석' 23살 가장이었던 '비운의 복서 배기석' 7월 17일 경기 이후 뇌사상태에 빠졌던 복서 배기석(12, 부산거북체육관 )이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1일 한국권투위원회(KBC)는 "배기석 선수가 오늘 오전 4시20분 대전을지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숨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배기석 선수가 세 살, 동생 배기웅씨가 한 살이었을 때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어린 아이 둘을 남겨두고 집을 나가, 두 형제는 할머니 주옥순(79)씨에게 맡겨졌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집안, 할머니는 어린 두 형제를 키우기 위해 안 해 본 일이 없었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해 두 형제를 키웠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형편에서 자란 배기석 선수는 초등학교 10살 때 권투를 시작했고, 팔순의 할머니는 아직 손자의.. 2010. 7.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