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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2

비상 탈출용 망치, 어디로 갔을까? 비상 탈출용 망치, 어디로 갔을까? 화재나 교통사고 등 비상 시, 이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신속히 탈출 하십시오. 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그래도 바람도 쐴 겸, 함께 시내를 나가게 됩니다. 차를 세울 곳도 마땅치 않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곤 하는데 버스 안에서 딸아이가 "엄마! 이것 봐" "뭘?" "망치가 없어!" "망치?" "비상용 망치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졌어." "누가 가져갔나?" "나쁜 사람들이네." 장난을 친다고 그랬을까요? 손님이 얼마 되지 않아 기사님께 어떻게 된 건지 여쭤보니 "준비 해 놓으면 가져가버려서 난감합니다."라고 하는 게 아닌가. 사람들의 심리는 왜 그럴까? 누구에게라도 닥치면 사용해야 하고, 또 비상 시 필요한 물건.. 2008. 1. 4.
자동차 비상상황 이렇게 대비하자 겨울비가 촉촉이 내립니다. 토닥거리며 내려앉는 빗소리가 듣기 편안합니다. 요즘에는 집은 전세 살아도 차 한대쯤은 다 가지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지만, 차에 대해 그렇게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나 역시 기름만 넣으면 가는 줄 알고 있기에 말입니다. 어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퇴근 길, 밀리는 차량으로 인해 서행을 하고 있는 데, 차에서 평소에 들리지 않던 요란한 소리가 나고 이상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앞에 가던 트럭이 멈춰서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세차게 밟았습니다. ‘끼익~' 굉음 소리를 내며 .... 브레이크를 밟을 때, 순발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잘 들어야 하는데 그게 아닌 듯 하였습니다. 밀리는 기분이랄까? 다행히 앞차를 박기는 했어도 닫기만 한 상태라 죄.. 2007.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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