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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7

일상이야기, 뒷산 산책과 깍두기 담그기 일상이야기, 뒷산 산책과 깍두기 담그기 남편은 바쁜 일상이라나가고 없는 주말 얼마 있으면 시아버님 제사라 형제들이 다 모입니다. 그때 먹을 깍두기 후다닥 담가놓고 혼자 뒷산에 올랐습니다. ※ 깍두기 담그는 법 ▶ 재료 : 무 3개, 양념장 3컵정도,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1/2컵, 굵은소금 1컵▶ 만드는 순서㉠ 무는 먹기 좋게 썰어 소금으로 30분간 간을 해준 후 씻어 물기를 빼둔다. ㉡ 고춧가루로 먼저 버무려 색을 내준다.㉢ 과일즙으로 만든 양념장, 멸치액젓을 넣고 버무려둔다. ▲ 실온에서 5일 정도 익혀준 후 김치냉장고에 둔다. ▲ 완성된 모습 2. 뒷산 산책 ▲ 산목련이 활짝 피었습니다. ▲ 소나무 숲길 ▲ 파릇파릇 새싹이 돋았습니다. ▲ 편백나무 숲길 ▲ 진달래 ▲ 정상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 2024. 4. 7.
주말 일상이야기, 산책과 갑오징어 숙회 주말 일상 이야기, 산책과 갑오징어 숙회 지난 주말,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반영이 아름다운 금산 연못을 찾았습니다. 신록이 참 아름답니다. 1. 주말 일상 이야기 산책길 ▲ 벌써 벼가 땅 내음을 맡고 많이 자랐어요. ▲ 장미터널을 지납니다. ▲ 반영이 참 아름다워요. ▲ 신록이 물들었어요. ▲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 와플 아이스크림 2. 갑오징어 숙회 ▶ 재료 : 갑오징어 2마리, 소금, 초고추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손질한 갑오징어는 끓는 물에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접시에 담은 후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가까이 언니가 산다는 게 참 좋습니다. 싱그러운 자연을 함께 느끼고 수다에 빠져 스트레스도 날리고 많이 웃을 수 있어 행복한 주말입니다. ▼ 동.. 2022. 6. 18.
지난 주말일상 이야기, 산책과 산딸기 샐러드 지난주말 일상이야기, 산책과 산딸기 샐러드 주말, 휴일에도 일이 있어 나가는 남편 혼자서 집콕입니다. 오후에 집에 들어서면서 "운동이라도 나가지 집에만 있어?" 함께 동네 한바퀴를 하고 왔습니다. ※ 동네 한바퀴 아파트만 벗어나면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오디 따 먹기 ▲ 심어놓은 벼, 마늘 수확하는 농부 ▲ 산딸기 따 먹기 ▲ 버찌 따 먹기 ▲ 밤꽃, 빨갛게 익은 보리수 울타리 안에 있는 보리수는 따 먹지 않았습니다. ▲ 장미, 인동초, 엉컹퀴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는 즐거움 ▲ 까마중 까맣게 익으면 따 먹었던 추억의 까마중입니다. ※ 산딸기 샐러드 ▶ 재료 : 돌나물, 상추, 쑥갓, 산딸기, 수제요거트, 간장, 식초,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산딸기, 상추, 쑥갓, 돌나물을 씻어 .. 2021. 6. 5.
봄 나들이, 금호지와 맛집 산홍의 산더미 불갈비 봄 나들이, 금호지와 맛집 산홍의 산더미 불갈비 코로나 확산으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콕만 하다가 지난 주말 오후,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새싹이 돋는 금호지와 맛집 산홍을 다녀왔습니다. 1. 금호지 산책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 따라 금호지를 걸었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분수 벚꽃이 한창입니다. 낙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연두빛이 참 곱습니다. 2. 맛집 산홍 가게 앞에 놓은 검정 고무신이 눈길을 끕니다. 메뉴판 밑반찬 산더미 불갈비(소) 35,000원 정말 산더미 같은 비주얼 불에 올려 끓여주며 국물을 끼얹어 쇠고기를 익혀주었어요. 샐러드와 표고버섯 쇠고기는 잘라주고 산더미 속 콩나물은 뒤집어가며 익혀주었어요. ▲ 공깃밥을 시켜 먹었어요. 봄 향기 그윽하게 느끼고 얼큰한 산더미 불갈비 먹고.. 2021. 4. 3.
주말 일상 봄바람을 느껴보자! 금호지 산책 주말 일상 봄바람을 느껴보자! 금호지 산책 집에만 있기 갑갑하여 가까이 사는 언니네와 함께 가까운 금호지 산책을 다녀왔어요. 금호지 생태공원 안내도 낚시하는 분들도 보이고 금호지를 따라 쉬엄쉬엄 걸어요 얼마되지 않은 새로 생긴 소망교입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오래된 소나무 고목입니다. 노을빛 와플 아이스크림, 커피, 망고 음료도 시켜마시고 코로나 때문에 집콕만 하다가 이렇게 봄바람 느끼고 형제와 함께 정 나누는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1. 2. 28.
마드리드 레티르 공원 마드리드 마지막 날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저녁 8시 30분이라 시간이 많이 남아 지인에게 줄 선물도 살 겸 숙소와 가까운 레티로 공원으로 갔다. 1.43km 제곱의 넓은 부지에 1만 5,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 광대한 공원이다. 펠리페 2세 별궁의 정원을 1868년 이사벨라 2세가 시민에게 되돌려주면서 마드리드의 대표적인 휴식처가 되었다고 한다. 인공호수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공원 중앙에는 아름다운 인공호수가 조성돼 있으며 호수 옆에는 알폰스 12세의 기마상과 알카초파 분수가 있다. 공원 여기저기에는 스페인을 빛낸 작가와 시인, 군인 등의 동상과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주말이면 화가와 음악가들이 찾아 공원은 더욱 활기가 넘친다고 한다. 딸아이와 둘이 손잡고 걸으면서 '엄마, 김밥.. 2017. 1. 22.
신기해! 뒷산에서 본 강아지와 청설모의 교감? 신기해! 뒷산에서 본 강아지와 청설모의 교감? 주말, 남편과 함께 뒷산에 올랐습니다. 불어오는 바람 속에 낮은 자세를 해야만 볼 수 있는 곱게 핀 야생화 봄은 벌써 저만치 도망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쉬엄쉬엄 여유 부리며 걷는 즐거움. 찔레순... 부드러운 순이 올라와 있어 "여보! 이것 봐! 찔레야." "어디 따 먹어 볼까?" 껍질을 벗겨 입안으로 넣어봅니다. 어릴 때 먹던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지나가던 아저씨도 "맛있어요?" "네. 추억의 맛이지요." 함께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버찌도 제법 자란 모습입니다. 매실도 토실토실 영글어 갑니다. 정상에서 본 남강 다리 바로 코앞에 새 한 마리가 날아와 노래를 부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청설모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어? 청설모가 왜 우리.. 201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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