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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장2

새벽시장에서 사 온 채소로 만든 김치 3가지 새벽시장에서 사 온 채소로 만든 김치 3가지대학생인 아들 녀석오랜만에 집에 왔다."엄마! 파김치 있어?""아니, 없는데 왜?""파김치가 먹고 싶어서.""엄마가 담가서 갖다 줄게"그 말을 들은 남편은 이튿날 당장새벽시장으로 함께 나갔다.※ 양념장 만들기▶ 재료 : 붉은 고추 10개 정도, 양파 1개, 복숭아 1개, 고춧가루 5컵, 멸치 액젓 1컵, 새우젓 2숟가락, 마늘, 생강가루, 깨소금 약간▶ 만드는 순서㉠ 양파, 복숭아, 붉은 고추는 갈아준다.㉡ 새우젓, 멸치 액젓, 고춧가루, 마늘, 생강가루, 깨소금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준다.1. 파김치▶ 재료 : 파 2단, 양념장 3컵, 멸치 액젓 1/2컵 정도▶ 만드는 순서㉠ 파는 껍질을 벗기고 가지런히 씻어 물기를 빼준 후 뿌리 부분에 멸치 액젓으로 밑간을 .. 2017. 8. 24.
엄마 장사 도와주는 새벽시장에서 만난 효자 엄마 장사 도와주는 새벽시장에서 만난 효자 한가위를 넘기자 가을이 짙어졌습니다. 추석이 가까워지자 차례상에 올릴 재료를 하나 둘 새벽시장에서 사다 날랐습니다. 일주일 전, 양손 가득 물건을 들고 자동차로 옮기는데 건장한 청년이 "샘! 안녕하세요?" "어? 네가 여기 웬일이야?" "어머님 장사하시는데 도와주러 나왔어요." "그랬구나. 아이쿠, 듬직해!" "안녕히 가세요. 추석 잘 보내세요." "그래, 잘 가!"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작은 추석 날 아침, 빠진 게 있어 또 새벽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북적북적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덤이 있어 참 좋습니다. 아주머니들의 미소가 있어 사람 사는 느낌이 나는 새벽시장입니다. ▶ 옹기종기 앉은 어머님들의 모습 시내에는 가게도 없이 길거리에서 선지국과 장어국을 파.. 201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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