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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9

친정엄마 요리, 상추나물과 상추초무침 친정엄마 요리, 상추나물과 상추초무침 형부가 텃밭에서 키워 커다란 상추 쌈싸먹기 너무 커 상추무침과 초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상추무침 ▶ 재료 : 상추 70g, 멸치액젓 1숟가락, 마늘,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끓는 물에 상추를 넣고 30초 정도 데쳐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마늘, 액젓,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쳐준다. 2. 상추초무침 ▶ 재료 : 상추 70g, 고추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마늘, 참기름,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마늘, 식초,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쳐준다. ▲ 완성된 모습 형부가 가져다 준 상추로 어릴때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던 상추무침과 초무침으로 맛있게 추억까지 잘 먹었습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 2022. 11. 10.
봄을 먹자! 추억의 맛 제피잎무침 봄을 먹자! 추억의 맛 제피잎무침 지난 주 시골에 갔을 때 제피잎을 뜯어왔습니다. 친정엄마가 어릴때 자주 해 주었던 추억의 제피잎무침입니다. ※ 추억의 제피잎무침 레시피 ▶ 재료 : 제피 150g, 고추장 3숟가락, 물 3숟가락, 쌀조청 3숟가락, 고춧가루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제피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해 둔다. ㉡고추장, 물, 쌀조청, 깨소금, 참기름, 표고버섯가루를 넣고 걸쭉하게 졸여준다. ㉢ 양념장에 제피잎, 고춧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준다. ㉣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완성된 모습 ▲ 맛있어 보이나요? 한 젓가락 입에 넣으면 은은하게 풍겨오는 제피잎 행복한 봄맛입니다.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 2021. 4. 19.
시어머님 손맛 따라잡기, 죽순 요리 3가지 시어머님 손맛 따라잡기, 죽순 요리 3가지 이맘때면 시어머님은 뒷산에 피어오른 죽순으로 맛있는 요리를 해 놓고 주말이면 우릴 기다리곤 했습니다. 시어머님이 생각나 만든 죽순요리 3가지입니다. 1. 죽순 초무침 ▶ 재료 : 죽순 150g, 오이 1/2개, 고추장 3숟가락,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2숟가락, 식초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깨소금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죽순과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 완성된 모습 2. 된장찌개 ▶ 재료 : 죽순 100g, 감자 1/2개, 호박 1/4개, 양파 1/4개, 당근 1/5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된장 2숟가락, 육수 4컵, 마늘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감자, 호박, 양파, 당근, 대파,.. 2020. 6. 23.
알토란, 6억 대가의 손맛 보름나물 비법 알토란, 6억 대가의 손맛 보름나물 비법 2월 8일(토요일)이 정월대보름입니다. 오곡밥, 나물, 귀밝이술, 부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아련한 그리움이고 추억입니다. 가을 햇살에 잘 말려두었던 묵나물을 꺼내 알토란에서 알려주는 보름나물을 따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연 매출 6억 대가의 손맛! 보름나물 대가 하영순의 비법 ※보름나물 비법 1 찬물에 6시간 이상 불려라! Tip 불린 물에 삶아야 나물 본연의 맛과 향이 유지된다. ※보름나물 비법 2 삶은 후 5시간 이상 찬물에 담가라! Tip 삶은 나물을 찬물에 오랜 시간 담그면 나물의 묵은내가 제거되고 부드러워진다. ※보름나물 비법 3 국물이 반 컵 정도 남을 때까지 볶아라! Tip 생나물과 달리 수분이 적은 묵은 나물은 물기가 있어야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2020. 2. 8.
봄 빛 담은 엄마 생각난다는 고향의 맛 봄 빛 담은 엄마 생각난다는 고향의 맛 주말 내내 집에만 있다가 얼마 전, 고향에 다녀오면서 사촌 형님이 보내온 삶은 유채와 버섯, 쑥이 남아있어 냉장고 뒤져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어묵 감자조림 ▶ 재료 : 어묵 100g, 감자 2개, 양파 1/2개, 대파, 마늘 약간 고추장 2숟가락, 매실 엑기스 2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먼저 삶아준다. ㉡ 감자가 익으면 어묵과 양념을 넣어준다. ㉢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2. 멸치 해바라기씨 볶음 ▶ 재료 : 멸치 100g, 해바라기씨 약간 꿀 2숟가락, 매실엑기스 2숟가락, 콩기름, 깨소금, 물 약간 ▶ 만드는 순서 ㉠ 이물질을 제거한 멸치는 콩기름을 두르고 먼저 볶아 비린내를 없애준다. .. 2014. 4. 21.
한 끗 차이? 시판 된장, 맛있게 끓이는 비법 한 끗 차이? 시판 된장, 맛있게 끓이는 비법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고 자주 오르는 된장국과 된장찌개 특히 아이 둘 대학생이 되어 떠나고 나니 거의 매일 먹곤 하는 질리지 않는 음식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모든 걸 해결하며 살아야 하는 나이인지라 간장, 된장, 고추장 부모님이 안 계시니 얻어먹을 곳이 없습니다. 가까이 사는 언니에게 가져다 먹다 "언니! 된장 없어?" "나도 얻어 먹는 데 좀 있어 가져가" "알았어." 가지러 가는 것보다 더 빠른 것 같아 마트에서 작은 통 하나를 사 왔습니다. 똑같이 끓였는데도 집된장과는 맛이 확연히 틀렸습니다. 우연히 요리 잡지에서 본 실험 조리와 시식을 거듭해 정말 맛있는 된장찌개 끓이는 노하우를 찾았다는 기사를 읽고 따라해 보았습니다. '고수의 맛, 한 끗 .. 2014. 3. 30.
생활의 지혜가 들어있는 엄마표 요리비법 생활의 지혜가 들어있는 엄마표 요리비법 18살에 없는 살림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집간 친정엄마 육 남매를 낳아 온갖 고생 다 해가며 오직 자식을 위한 삶을 살다 가신 우리 엄마 손끝도 야무져 아버지가 고장 내면 뚝딱 고쳐내는 분이었습니다. 10리 길을 걸어서 기차를 타고 유학길에 오르는 오빠들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밥 해 먹이고 도시락까지 싸서 보냈던 정성으로 키우신 덕분에 모두가 제자리에서 몫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텃밭에서 금방 가져와 나물을 만들고 겉절이 만들어 뚝딱 차려내곤 했던 엄마표 밥상 늘 그립기만 합니다. 유명한 조리사가 요리해도 엄마표 집밥만큼 맛있을까요? 똑같이 만들어도 그 맛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엄마의 요리 비법을 공개합니다. 1. 장떡에 고추장과 된장 ▶ 재.. 2014. 3. 29.
친정엄마가 그리워 만들어 본 매콤한 부추 수제비 친정엄마가 그리워 만들어 본 매콤한 부추 수제비 무더위가 계속되는 휴일 저녁, 녀석들이 자라고 나니 남는 건 우리 부부뿐입니다. 가까운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저녁 뭐 먹지?" "그냥 간단하게 먹자." 해 놓은 밥은 없고 한여름 이맘때면 친정엄마가 만들어주던 수제비가 생각났습니다. 별것 들어가지 않아도 텃밭에서 부추와 호박으로 뚝뚝 뜯어 넣은 수제비 맛 수 많은 세월이 흘러도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부추의 효능 달래과에 속하는 부추는 대표적인 강장 채소로 신진대사를 돕고 스태미나를 증강시켜 줍니다. 지역에 따라 정구지, 졸, 솔, 소풀이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씨를 뿌리고 난 후 신경 써서 돌보지 않아도 잘 자란다 하여 ‘게으름뱅이 풀’이란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2013. 8. 1.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손맛의 비밀'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손맛의 비밀 남자들은 오랜기간 동안 먹어왔던 엄마의 손맛을 잊지 못해 '우리 엄마가 해 주는 맛이 아니야.'라고 할 때가 많습니다. 흔히 ‘음식의 맛은 손맛’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그 손맛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재료로 같은 조건에서 음식을 만들어도 맛에 현격한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김치 같은 발효 음식이 그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그 손맛이라는 것을 좌우하는 것이 사람이 아닌 미생물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1. 사람마다 다른 손의 미생물 명절이나 제사 때 음식을 만들면 동서들은 나물 무치는 일은 꼭 나에게 시킵니다. "아무나 하면 어때!" "아니. 형님이 하셔야 맛이 나더라구요." "아니야. 동서도 잘하면서 뭘." "형님이 시키는 그대로 집에 가서 .. 201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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