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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3

알뜰 살림법, 비누를 절약 하는 법 알뜰 살림법, 비누를 절약하는 법 주부들의 일은 끝이 없습니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욕실과 부엌, 아무도 없는 듯하면서도 내려앉는 먼지들, 쓸고 닦아도 표시 없는 것 같아 고통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두 녀석, 수건을 사용하고 나면 놓은 자리가 제자리가 되고, 이리저리 흐트러진 책, 주섬주섬 치우기 바쁩니다. 그래서 남편은 늘 "알아서 치우라고 해야지. 평생 따라다니며 해 줄 거야?" "................." 할 말이 없습니다. 버릇 더럽게 들였다는 뜻이지요. 며칠 전, 욕실 청소나 할까 하고 들어갔더니 세숫비누가 놓인 통이 물기를 머금었다 마르고 하여 장난 아니게 더러워져 있었습니다. 한쪽 욕실은 노란 고무줄을 튕겨 놓으니 깔끔한데 말입니다. "고무줄이 달아나 버려!" 처음엔 고무줄이.. 2011. 11. 25.
스펀지에서 배운 사이다로 만든 카푸치노? 스펀지에서 배운 사이다로 만든 카푸치노? 휴일, 남편은 출장을 고등학생인 두 녀석은 아침밥을 먹고 학교로 가 버리자 혼자 남았습니다. 이것저것 치우고 제자리 앉히고 난 뒤 가족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엄마가 됩니다. 잔잔한 음악을 켜고 국화 향기를 맡으니 저절로 커피 한잔이 생각났습니다. 그것도 거품이 부드러운 카푸치노가 말입니다. 그렇다고 커피숍으로 달려갈 수도 없었습니다. 마침 스펀지에서 사이다로 카푸치노 만드는법을 방송하고 있었습니다. 지식제보에서 어린이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아빠가 머리 나빠진다고 못먹게 해서 사이다 마실때 장난삼아 넣어 봤는데 거품이 많이 일어나서 제보를 했다고 합니다. 당장 실험해 보았습니다. ※ 사이다로 만든 카푸치노? ▶ 재료 : 사이다 반 컵, 커피가루 1숟가락 ▶ 만드는 .. 2011. 11. 2.
스펀지에서 배운 명태살 맛이 나는 짝퉁 전 오늘부터 주부들의 일손이 많이 바빠집니다. 차례상에 올릴 제수음식을 장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동서들이 도착하면 지지고 볶을 것입니다. 남자들은 생선꼬치를 만들어 주고 밤도 치고 문어 무늬도 넣고 각자 하는 일이 다 있습니다. 늘 하는 일이지만 몇 날 며칠을 봐도 또 빠진 게 하나씩 나오게 마련입니다. 만약, 전을 부치는데 명태살을 사지 않았다면? 스펀지에서 배운 명태살 맛이 나는 짝퉁 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시골에서 시장은 멀고 사러 가기 마땅치 않다면 한 번 응용해 보세요. ★ 재료 : 찬밥 1공기, 라면스프 1/5, 밀가루 3숟가락, 계란 1개, 올리브유 약간 ★ 만드는 순서 ㉠ 찬밥 1공기를 으깨어 주고, 라면 스프르를 넣어준다. ㉡ 먹기 좋은 크기로 모양을 낸다. ㉢ 상온에서 10분간 그냥.. 201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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