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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5

밥상에 담은 시누이의 마음, 거제 한화 리조트 밥상에 담은 시누이의 마음, 거제 한화 리조트 시댁 형제들의 우애는 남다릅니다. 하나뿐인 시누이도 언니처럼 지냅니다. 마침 고모부님의 칠순이라 멀리 있어 자주 보질 못하는 인천동서네가 우리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1. 형님이 준비한 늦은 점심 ▲ 형님이 준비한 음식들 생선찜, 쇠불고기, 가지전복볶음, 나물, 문어, 미역국 동생들을 위해 차려낸 시누이의 마음담은 밥상입니다. ▲ 술 한 잔이 빠질 수 없지요? 위하여~~ ▲ 고모부님이 내려주는 연한 커피 한 잔과 수박 2. 거제 한화리조트 ▲ 체크인 ▲ 한화 리조트 풍경 ▲ 몽돌 바닷가로 향합니다. ▲ 뷰가 멋지지요? ▲ 조각상 ▲ 바다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워요. ▲ 리조트 앞에 있는 몽돌해변 ▲ 바닷물에 발담그기 수영금지 구역입니다. ▲ 8월 12일은 막내.. 2022. 8. 15.
동생을 위해 시누이가 차린 행복한 식탁 동생을 위해 시누이가 차린 행복한 식탁 백내장 수술 후 치료를 위해 2박 3일을 지내면서 우리를 데리러 오는 막내 동생을 위해 시누이가 차린 식탁입니다. 1. 어묵국 ▶ 재료 : 멸치 육수 5컵, 어묵 200g, 무 1/3개, 간장 2숟가락, 홍초 1개, 마늘 1숟가락, ▶ 만드는 순서 ㉠ 무와 멸치로 육수를 낸 후 멸치만 건져내고 무는 나박나박 썰어준다. ㉡ 어묵, 간장, 홍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2. 낙지 ▶ 재료 : 낙지,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낙지는 머리부분을 뒤집어 내장과 먹물을 제거한다. ㉡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참기름장과 함께 담아낸다. 3. 양배추쌈 ▶ 재료 : 양배추 1/4개, 양념간장 약간 ▶ 만드는 순서 ㉠ 물 1컵을 붓고 끓으면 양배추를 넣고 쪄낸다. ▲ 배추김치(김장김.. 2022. 1. 5.
고3 아들에게 전하는 시누이의 각별한 사랑 고3 아들에게 전하는 시누이의 각별한 사랑 며칠 전, 멀리 사는 시누이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더운데 잘 지내지?" "네. 형님!" "일요일 무슨 특별한 일 있어?" "아뇨. 없습니다." ""그럼 점심 먹으러 올래?" "왜요?" "응. 00이 고모부 환갑이잖아." "아! 그렇군요." "생일 선물도 받았는데 점심 한 끼는 대접해야지." "네. 시간 맞춰갈게요." 시댁의 '시'자만 들어가도 머리 아프다는 말을 하는 주부가 많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고명딸인 시누이 언제나 제겐 든든한 후원자이며 조력자입니다. 집안에 무슨 일이 있으면 늘 형님과 의논을 합니다. "형님! 어쩌죠?" 며느리가 하지 못하는 말, 딸이기에 해야 하는 말이 많습니다. 그런 일들을 모두 해결해 주는 시누이입니다. 심지어 부부싸움을 하고 .. 2013. 8. 29.
나를 눈물짓게 한 시동생의 메시지 나를 눈물짓게 한 시동생의 메시지 서른이 넘도록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다 남편 하나만 믿고 결혼을 하는 여자의 일생. 그 결혼이 남편만이 아닌 설키고 얽힌 가족관계에 의해 삶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매서운 시집살이로 '시' 자가 들어간 시금치도 먹기 싫다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남편과 연관된 사람이기에 좋게 받아들이고 사이좋게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결혼한 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언제나 자상하신 시어머님, 없어서 나눠주지 못하는 따뜻한 형제애로 가끔은 놀라고 눈물짓게 됩니다. 이야기 하나, 눈물짓게 한 막내 삼촌의 메시지 우리 아이 둘이 고등학생이다 보니 먹거리 챙기는 게 한계가 있어 보였는지 남편은 "막내한테 전화해서 아이들 약 좀 보내달라고 .. 2012. 6. 13.
우렁각시가 되어 다녀간 시누이 우렁각시가 되어 다녀간 시누이 갑자기 추위가 찾아온 탓인지 콧물을 보이기 시작하자 죽은 듯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틀을 푹 쉬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 집안일은 뒷전으로 미루고 하루를 쪼개가며 생활을 하는 이번 주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제는 퇴근하면서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청소기는 밀어야지.’나 스스로 게으른 모습 보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집으로 들어섰습니다. 몇 발자국 발을 옮겨보니 그 느낌이 다르지 않은가. 아무렇게 늘어두고 나갔던 부산한 아침의 모습이 아니었던 것. “어머님! 누가 왔다 갔어요?” “응. 아이들 고모가 왔다갔다.” 이리저리 살펴보니 늘어놓았던 빨래도 차곡차곡 개어 정리해 놓았고, 며칠 전 시누이가 어머님 겨울옷을 사서 택배로 보내왔것도 박스만 뜯어보고 그대로 밀쳐 두었는데 빨래하..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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