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름감기1 여름엔 땀을 흘러야 된다는 '남편의 고집' (사진 : 기상청) 여름엔 땀을 흘러야 된다는 '남편의 고집'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 물가로 서민들의 생활은 고달프기만 합니다. 그리고 날씨까지 폭염으로 36도를 오르내리는 기온의 연속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고 기운 떨어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기말고사를 끝낸 딸아이의 원망이 쏟아집니다. “엄마! 우리도 에어컨 하나 사자.” “왜 갑자기?” “학교에도 우리 반만 고장이 나서 더워 죽을 뻔 했단 말이에요.” “고쳐 달라고 하지.” “고쳤다고 하는데 바람도 시원찮아요.” 임시방편으로 선풍기 몇 대를 가져다 놓고 40여명이 품어내는 입김과 체온이 더욱 짜증나게 만들었나 봅니다. 요즘 아이들, 학교에서도 교실마다 냉난방을 설치 해 놓으니 운동장에서 뛰노는 학생들 보기 힘이 듭니다. 그리고 학원.. 2008. 7.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