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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4

함안 맛집, 황포냉면과 휴일 일상이야기 함안 맛집, 황포냉면과 휴일 일상이야기 시댁 삼 형제가 월 10만 원씩 계비를 내는 '묵자계' 함안 황포냉면 먹으러 가요! 카톡으로 연락하여 부산, 김해, 진주의 형제들이 뭉쳤다. 1. 함안 맛집 : 황포냉면 ▲ 번호표 뽑고 대기는 기본입니다. ▲ 고구마전분 와 메밀의 배합으로 맛을 낸 쫄깃한 면발 ▲ 메뉴판 ▲ 섞어 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골고루 시켰어요. ▲ 너무 맛있게 먹었나요? ▲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주말, 공휴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4월 1일 ~ 9월 30일까지 영업 ▲ 바로 옆 가게 팥빙수 8천 원 ▲ 동서가 싸 온 과일과 커피 2. 사장님의 아지터에서 따뜻한 차 한 잔 ▲ 사장님이 끓여주는 보이차 새소리 물소리 음악 보이차 한 잔으로 나누는 담소 행복 그 자체였.. 2023. 6. 13.
여름이다! 열매가 익어가는 계절 여름이다! 산책길에 만난 익어가는 열매들 우리 집은 아파트만 벗어나면 시골 들판처럼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고 남편과 둘이 산책길에 만난 열매들입니다. ▲ 빨간 자두 ▲ 파란 자두 나무 자체가 틀린 줄 몰랐어요. ▲ 모심기 철인가 봐요. ▲ 오디(뽕나무 열매) ▲ 탱자 ▲ 버찌(벚꽃나물 열매) ▲보리수 ▲ 모네기 준비 중인 논 어둠이 내려앉자 개구리들의 합창이 시작되었습니다. 산책길에 이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개구리들의 합창, 동영상으로 들어보세요. ▼ 동영상 구독신청! 부탁드려요^^▼ 도움된 정보였다면 하트 공감 ♡ 꾸우욱 ^*^ 로그인 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여러분의 공감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2022. 5. 23.
요즘이 적기! 아이들 건강을 위한 엄마표 잼 만들기 아이들 건강은 엄마가! 홈메이드 산딸기 잼 오디 잼  휴일이지만 고등학생인 두 녀석 새벽같이 일어나 학교 보내고, 일주일 내내 미뤄두었던 집안일을 하고 난 오후에는 남편과 함께 자동차를 몰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어디 갈 건데?" "응. 딸이 좋아하는 산딸기 따러 가자." "산딸기? 어디로?" "내가 봐 둔 곳이 있어. 따라와." 내리쬐는 태양은 뜨겁기만 했습니다. 산딸기가 빨갛게 익었습니다. 들판에는 언제 모내기를 했는지 흙내음을 맡고 무럭무럭 자라는 벼입니다. 남편의 인내력은 대단합니다. 어떤 일에 집중하면 헤어나지를 못하는 사람 같습니다. 뜨거운 햇볕에 손을 뻗어 가며 딴 산딸기입니다. 저는 돗자리 펴고 그늘에서 핸드폰 가지고 놀았습니다. 들에는 담배가 자라고 있고, 뒷산에는 밤꽃이 하얗게 피어 .. 2012. 6. 15.
뽕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추억의 오디' 뽕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추억의 오디'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애마를 목욕시키기 위해 주유소를 찾았습니다. 자동세차기에 차를 옮기려고 하는데 “참~ 당신은 저기 뽕나무에 오디 따 먹어!” “뽕나무가 어디 있어요?” “저기~” “어떻게 알았어요? 뽕나무가 있는 걸.” “응. 버스타고 당신 학교에 가면서 봤어.” 차를 타고 매일 지나가면서도 난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정말 가까이 가보니 뽕나무에는 오디가 주렁주렁 달려있었고 까맣게 익은 오디는 바람결에 저절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뽕나무의 잎을 먹고 누에는 입에서 실을 뿜으며 누에고치를 만듭니다. 우리는 그걸로 비단을 만들어 옷을 만들어 입습니다. 요즘 보기 힘든 오디를 마음껏 보았습니다. 새까맣게 익어도 누구하나 따먹을 생각도 하질 않았던 것입니다.. 2008.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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