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외돌개1 제주 외돌개 앞에서 본 귤 무인판매대 제주 외돌개 앞에서 본 귤 무인판매대 2박 3일 제주도 여행 동안 그저 맑은 바다만 봐도 기분 좋았습니다. "우와! 바다다!" 연신 감탄사를 자아낼만하였습니다. 서귀포 시내에서 약 2㎞쯤 서쪽에 삼매봉이 있으며 그 산자락의 해안가에 우뚝 서 있는 외돌개는 높이 20m로, 약 150만 년 전 화산이 폭발해 섬의 모습을 바꿔놓을 때 생성됐다고 합니다. 고기잡이를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된 할머니의 애절한 전설이 깃들어 '할망바위'라고도 불린답니다. 외돌개 바로 밑에는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바위가 있는데 이는 할머니가 돌로 변한 뒤 할아버지의 시신이 떠올라 돌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고려말 최영 장군이 제주도를 강점했던 목호(牧胡)의 난을 토벌할 때 외돌개 뒤 범섬으로 숨어든 목호들이 외돌개를 보고.. 2013. 1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