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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4

이런! 초보운전 스티커 보니 맨붕? 이런! 초보운전 스티커 보니 맨붕? 한 집에 몇 대씩,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자동차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초보였습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잊어버린다는 말처럼 우린 초보딱지를 달고 있는 자동차를 보면 갑갑해합니다. ▶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답니다. ▶ 예쁘게 초보라고 붙였습니다. ▶Sorry 라고 붙였군요. 어쩐지 양보하고 싶지 않나요? 비가 오는 날, 오랜만에 딸아이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차가 너무 밀려 오락가락하고 있으니 옆 차에 붙어있는 초보딱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딸! 저것 좀 찍어 봐!" "뭐?" "옆에 있는 자동차 말이야." "알았어." ▶ 맨붕으로 만든 초보운전자 스티커 운전은 초보 마음은 터보 건들면 개 아이쿠! 무서워서 안 비켜주곤 안되겠지요? 재미있긴 해도 이.. 2013. 9. 3.
보기만 해도 섬뜩한 초보운전자 경고문구 보기만 해도 섬뜩한 초보운전자 경고문구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입니다. 주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앞에 선 자동차의 문구를 보니 섬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 어쩌란 말인가?' 도로 위를 질주하는 폭주족 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칩니다. 다나가!!~ 지고는 못사는 행동파 0형 운전자! 알아서 피하세요. 슈퍼 초보 이건 얌전한 문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에잇!~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닌 듯.... 누구나 초보시절이 있긴 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부족했으면 저런 문구를 부쳤나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초보시절은 어떠셨나요? 노을인 겁 없이 나갔다가 시동이 꺼져 섰는데 어찌나 빵빵거리던지, 대로에 세워 두고 밖으로 나와버렸던 기억이 떠오릅니다.ㅋㅋ .. 2012. 9. 10.
내 맘대로 뽑은 얌체 운전자 best 4 내 맘대로 뽑은 얌체 운전자 best 4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자동차 한 집에 두 서너대나 되는 자동차 나가면 홍수처럼 밀리는 자동차 집은 전세 살아도 자동차는 있어야 하는 우리의 일상. 부산하게 움직여 아침 출근길을 나섭니다. 그저 하루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지낼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며칠 전, 비가 내리는 아침이었습니다. 이런 날에는 학교 앞이 특히 밀리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들 태워 등교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3인 딸아이는 코 앞이라 걸어서 가고, 고2인 아들 녀석은 평소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비가 오는 날이면 태워주고 있습니다. 일찍 나서면 될 텐데 시간에 쫓기다 보니 출근 시간이 바쁘기만 합니다. 그런데, 얌체 운전자 때문에 기분까지 상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런 적 없으십니까? 1... 2012. 6. 12.
출근길에 만난 '까칠한 초보 운전자' 출근길에 만난 '까칠한 초보 운전자' 지루한 장마가 오락가락하면서 무더위를 몰고 왔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등줄기를 타고 줄줄 흘러내립니다. 바쁜 아침 시간, 고1인 아들 녀석 아침마다 태워주는 것도 그렇지만 야간자율학습을 마치고 걸어오는 게 뭣하여 자전거 한 대를 사 주었습니다. 자전거를 사고 며칠 잘 타고 다녔는데 비가 올까 싶어 그냥 자동차를 함께 타고 출근길에 올랐습니다. 남편이 차를 몰고 시간에 쫓겨 달리고 있었습니다. 마음은 바쁘고 차는 막히고 "엄마! 이러다 지각하겠어." "그러니까. 조금 일찍 서두르지." "몰라." 신호도 무시하고 달려야 할 판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앞에서 가지도 않고 거북이걸음을 하고 브레이크까지 밟는 초보 운전자. 옆 차선에서는 쌩쌩 잘도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 201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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