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의 여유, 친정엄마에게 배운 국민 밑반찬
일주일의 여유, 친정엄마에게 배운 국민 밑반찬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가는 기분입니다. 무더웠던 여름은 살며시 꼬리를 내리고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가을이 묻어있습니다. '오늘은 뭘 먹이지?' 주부들이면 누구나 하는 고민입니다. 요리하면서 매일 비슷한 걸 하게 되는 건 익숙함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국민 반찬입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보아오고 먹어왔던 친정 엄마에게서 배운 요리법임을 알게 됩니다.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내 가족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 도마 소리를 내어봅니다. 1. 두부 어묵조림 ▶ 재료 : 두부 1모, 방울 어묵 100g, 풋고추 2개, 간장 1숟가락, 육수 5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꿀 1숟가락, 마늘, 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두부는 먹기 좋..
2012. 9. 10.
일주일의 여유, 온 가족이 함께 한 추억의 맛!
일주일의 여유, 온 가족이 함께 한 추억의 맛!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뜨거웠던 여름은 살짝 꼬리를 내리는 기분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가족을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맑은도마소리를 내 봅니다. 뚝딱뚝딱 만들어내면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1. 한치 초무침 ▶ 재료 : 한치 3마리, 오이 1/2개, 붉은 고추 1개 간장 1숟가락, 식초 3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한치는 껍질을 벗겨 칼집을 넣어 데쳐둔다. ㉡ 데쳐낸 한치와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오징어 보다 훨씬 부드러운 맛입니다. 2. 콩나물 무침 ▶ 재료 : 콩나물 1봉, 간장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콩나물은 손질하여 삶..
2012. 9. 3.
일주일의 여유, 온 가족의 찬사에 폭염 날린 행복한 식탁
일주일의 여유, 온가족의 찬사에 폭염 날린 행복한 식탁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주부는 늘 걱정이 앞섭니다. 입맛 없어 하는 가족을 위해 무얼 먹이지? 비단 저만의 고민이 아닐 거라 여겨봅니다.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불 앞에 서서 요리하는 것도 장난이 아닙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가족들이 곤히 자는 새벽에 일어나 토닥토닥 맑은 도마 소리를 내 봅니다. 1. 비엔나 조림 ▶ 재료 : 비엔나 200g, 양파 1/2개, 피망 1/2개, 고추장 2숟가락, 꿀 2숟가락, 물 5숟가락, 마늘,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비엔나는 칼집을 내준다. ㉡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마늘과 함께 볶아준다. ㉢ 양념을 넣고 자작하게 조려주고 맛이 들면 썰어둔 양파와 피망을 넣고 마무리한다. (깨소금과 참기름은 마지..
2012. 7. 30.
일주일의 여유, 수험생 건강 미리미리 챙기는 밑반찬
일주일의 여유, 수험생 건강 미리미리 챙기는 밑반찬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일요일, 시장 나가기도 싫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장일을 하는 여성들은 집안일까지 해야 하는 슈퍼우먼이 되어야 합니다. 한두 시간을 투자하면 일주일이 든든하답니다. 1. 닭가슴살 표고버섯조림 ▶ 재료 : 닭가슴살 200g, 표고버섯 6~7개, 진간장 2숟가락, 물 2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약간 ▶ 만드는 순서 ㉠ 닭가슴살과 표고버섯, 당근,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간장과 물을 동양으로 넣고 가슴살 표고버섯을 넣고 졸여준다. ㉢ 고기가 익으면 당근과 청양초를 넣고 마무리한다. 2. 호박 팽이버섯볶음 ▶ 재료 : 호박 1/2개, 팽이버섯 1팩, 마늘, 올리브유, 깨소금 약간 ▶ ..
201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