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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9

장마 속 남강둔치를 걸으며 느끼는 행복한 산책 장마 속 남강둔치를 걸으며 느끼는 행복한 산책 비가 오락가락하는 휴일 오후, 남편과 함께 가까운 남강둔치를 다녀왔습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남강물, 비가 와서 맑아 보이진 않았지만,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었습니다. 숲 풀 사이에 새가 집을 지어 놓았습니다. 아마.... 서로 사랑하여 알을 낳고 고이고이 품고 있다가 입으로 먹이를 나르며 잘 키워 날아갔을 것 같은 둥지였습니다. 개망초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남강 물을 따라 낚시하는 분입니다. 낚싯대를 5개나 던져놓고 물고기를 기다리는 강태공입니다. 자전거 도로를 따라 부녀회에서 코스모스를 심어놓았습니다. 성급한 코스모스는 벌써 삐죽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의.. 2013. 7. 10.
장마철 빨래, 퀴퀴한 냄새 없이 말리는 방법 장마철 빨래, 퀴퀴한 냄새 없이 말리는 방법 보송보송하고, 상큼하고 쾌적한 느낌, 무더운 장마철엔 더욱 간절해집니다. 습기가 많아 빨래가 얼른 마르지 않아 눅눅한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로 여름철 불쾌지수는 더욱 높아만 집니다. "엄마! 옷에서 이상한 냄새 나!" "어쩌나. 비가 와서 빨래가 빨리 마르지 않아서 그래." "몰라. 어떻게 입어." "다시 빨아 늘어야겠다." ★ 젖은 빨래는 세균의 표적입니다. 여름철 특성상 빨래 양이 상당합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수건, 매일 같이 벗어내는 속옷, 하지만, 장마철엔 먼저 해놓은 빨래가 마르지 않아 더 이상 널 곳도 없으며 말리던 옷에선 불쾌한 냄새까지 나기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런 환경이 가족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온에.. 2012. 7. 19.
장마철, 집안 습기 간단하게 없애는 법 장마철, 집안 습기 간단하게 없애는 법 오랜 가뭄 끝에 찾아온 단비라 뭐라할 수는 없지만, 며칠 비가 내리니 온 집안이 눅눅합니다. 발바닥을 움직일 때마다 느끼는 끈끈함은 기분까지 처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우리 집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사무실, 학교, 학원, 독서실 등 어딜 가나 에어컨이 있어 더위를 모르고 지낸다며 남편이 더운 여름에는 땀을 흘려야 건강하다면서 사질 못하게 하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보일러를 틀수도 없고, 선풍기만 휭휭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와! 눅눅해." 혼자만 느끼는 게 아닌가 봅니다. "그러게 에어컨 하나 사자니까." "됐어." "그럼 촛불이나 켜 두자." "........." 할 수 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여 지내고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 2012. 7. 14.
장마철 식탁을 위협하는 세균, 대청소로 건강하게! 장마철, 식탁을 위협하는 세균, 대청소로 건강하게! 습기가 많은 여름, 특히 장마철이 되면 주방을 침범하는 곰팡이입니다. 고3인 딸아이는 토요일에는 1개, 휴일에는 2개의 도시락을 싸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고2인 아들 녀석 "엄마! 나도 도시락 싸 주면 안 돼?" "왜? 친구들이랑 사 먹고 있잖아." "돈 많이 든다고 점심은 도시락 싸기로 했어요." "그래? 그럼 얼른 싸 줄게." 깊숙이 넣어 두었던 도시락을 꺼내보니 고무패킹에 곰팡이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얼른 씻어 도시락을 싸 보내고 난 뒤 멀쩡해 보이는 반찬 통을 하나하나 벗겨보았습니다. 그런데,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이게 뭐야?' 어느새 세균들이 침범해 우리 식탁을 위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언젠가 도마 행주 수세미에도 세균 덩어리라.. 2012. 7. 3.
장마철, 집 안의 곰팡이 예방법과 퇴치법 집 안의 곰팡이 예방법과 퇴치법 장마철이면 주부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높은 온도와 눅눅한 실내 습도 그리고 통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집 안 구석구석 곰팡이가 피기 때문입니다. 장마철 곰팡이 예방법과 곰팡이 제거 노하우를 알아봅시다. ★ 곰팡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1. 맑은 날에는 자주 환기를 시키자 곰팡이는 햇볕에 약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창문을 열고 통풍을 시킨 다음 햇볕으로 집 안 구석구석을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는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번 이상 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기구를 배치할 때는 미리 신경 쓰자. 가구는 설치 전에 통풍을 위해서 4~5cm 정도 간격을 두고 배치하는 게 좋습니다. 또 가구 뒤편에 습기 제거제를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목제 가구는 왁.. 2011. 7. 12.
장마철, 간단하게 습기 제거하는 법 장마철, 간단하게 습기 제거하는 법 장마가 시작되니 온 집안이 눅눅한 습기로 가득합니다.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으로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 식중독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이제 주부로서 가족의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1. 습기로 구멍이 자주 막히는 양념통 요리를 하다보면 가루소금을 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가 오락가락 하니 습기가 차서 그런지 잘 나오질 않아 너무 불편합니다. 이럴땐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락가락하는 비로 인해 조미료나 후추, 소금통은 습기가 차서 구멍이 자주 막혀 나오지 않아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통안에 쌀알을 몇 개 넣어두면 된답니다. 쌀알이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구멍이 막히지 않아 솔솔 잘 뿌려집니다. 쌀.. 2011. 6. 28.
비 오는 날! 포실포실 감자 맛있게 삶는 비법 비 오는 날! 포실포실 감자 맛있게 삶는 비법 기나긴 장마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친정엄마는 모내기할 때 캔 6월 감자를 포실포실 맛있게 삶아 주셨지요. 요즘에야 먹거리 지천이겠지만, 그 당시만 해도 감자는 밥반찬으로 볶음이나 조림을 해서 먹었고 이런 날 특별히 준비해 주는 최고의 간식이었습니다. ★ 6월 감자 맛있게 삶는 법 ▶ 재료 : 감자 6개, 소금, 설탕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깎아 잠길 정도로(2컵) 물을 붓고 소금을 넣고 삶는다. ㉡ 삶기는 정도(15분)는 젓가락으로 찔러본다. ㉢ 물기가 많으면 부워 버리고 바닥에 조금만 남기고 설탕 1스푼을 넣어준다. ㉣ 냄비를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주면 분이 포실포실한 감자가 완성된다. ▶ 완성된 감자 감자는... ◆ 우수한.. 2011. 6. 22.
장마철 빨래! 뽀송뽀송 빨리 말리는 법 장마철 빨래! 뽀송뽀송 빨리 말리는 법 어제부터 기상청에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더니 추적추적 내리는 비는 습도를 높이고 기분까지 가라앉게 만들어 버립니다. 비가 오는 날, 잘 마르지 않은 빨래로 고민하는 주부가 많을 것입니다.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에는 며칠간 널어 두어도 눅눅하고 쾨쾨한 냄새만 더해져 고민스럽습니다. 기본적으로 빨래는 집에서 가장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처럼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때는 몇 가지 방법을 통해 빨래를 쉽게 마르게 할 수 있답니다. 1. 신문지와 선풍기 이용 빨래 아래쪽에 신문지 제습제 등을 놓아두거나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습도가 낮아져 빠른 시간 내에 보송보송하게 마릅니다. 옷장 속 옷걸이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2011. 6. 11.
한여름 차도 더위를 먹는다! 한여름 차도 더위를 먹는다! 아무리 뛰어난 운전자도 고장 난 차 앞에서는 도리가 없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 자칫 자동차 사전 점검을 소홀히 하면 달콤한 휴가를 망쳐버릴 수 있습니다. 차량 침수, 비상 시 응급조치 등 여름철 자동차 관리 요령을 숙지합시다. 장마철, 폭우 대비법 장마, 집중 폭우에 대비해 와어퍼 점검은 기본입니다. 자동차 바닥 카펫은 습기를 머금기 쉽습니다. 습기로 인한 곰팡이 냄새를 방지하려면 맑은 날 차문과 트렁크를 활짝 열고 바닥 매트를 걷어내 일광욕을 시키고 매트와 시트 사이에 신문지를 깔면 효과적입니다. 빗길에서는 수막현상으로 재동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 공기압보다 10% 정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물에 잠겼다 나온 차는 시동을 걸어서는 안 됩니다. 엔진이 손상될 수 .. 2008.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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