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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탕, 시원하게 등 밀어주는 기계 아시나요? 대중탕, 시원하게 등 밀어주는 기계 아시나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서 대중목욕탕을 가끔 이용하게 됩니다.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우연하게 '등 미는 기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옛날과는 달리 집에서도 목욕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고, 사우나, 찜질방 시설도 잘 되어있습니다. 목욕탕 가면 자주 이용하는 '등 미는 기계'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해 며칠 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있어 오늘도 새벽같이 눈이 자동으로 뜨였습니다. '휴일인데 늦잠이나 잘까?' 하는 생각으로 누워있어 보아도 좀체 잠이 오지 않아 주섬주섬 목욕준비를 하여 대중탕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부지런한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밖에는 겨울을 부르는 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었지만,.. 2012. 11. 14.
부모, 10대 자녀와 다퉈야 더 끈끈해 진다? 부모, 10대 자녀와 다퉈야 더 끈끈해 진다? "사춘기 자녀와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려면 하루 한 번은 싸워라." 오늘 뉴스를 보니 10대 자녀와 부모 사이 말다툼이 잦을수록 오히려 더 끈끈한 관계가 형성된다는 연구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사춘기 발달단계 전문가 타비사 홈스의 연구를 인용,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은 거의 매일같이 다툼을 벌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당장은 자녀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지 몰라도 다투는 과정에서 속내를 털어놓으면서 서로의 시각을 더 잘 이해하게 돼 부모자식 간 간격은 더 좁혀진다는 것. 초등학생에서 이제 막 중1이 된 우리 아들, 사춘기에 접어들었는지 신경이 날카롭고 말도 툭툭 던지고 엄마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든든한 남편의 힘을 ..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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