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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셨습니까? 인증샷 찍을 때 주의점 투표! 하셨습니까? 인증샷 찍을 때 주의점 오늘은 18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누굴 찍던 우리 모두 투표장으로 향해야 합니다. 의무는 행하지 않고 권리만 요구하는 사람이 되어선 안 되겠지요. '투표하지 않는 사람' '생각 없는 사람' '불평만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어둠이 걷히고 아침 햇살이 번지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들 새벽부터 하나 둘 투표 장소로 향하고 있습니다. 1. 투표 전 필요한 준비물은? ▶ 만 19세 이상 (93. 12. 20 이전 출생) 투표하세요 ▶ 투표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준비물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국내거소 신고증 등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중 하나를 꼭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 선거관리.. 2012. 12. 19.
'하찮은 내 한표라도 보태야지' '하찮은 내 한표라도 보태야지' 육남매 키워내기 위해 당신 한 몸 아끼지 않았기에 지금은 텅 빈 소라껍질처럼 시골에서 혼자 생활 하시다가 몸이 안 좋아 일주일을 막내아들 집에서 보내고 주말에 우리 집으로 왔습니다. 아이들은 학교 가 버리고 맞벌이를 하는 우리 부부도 나가고 나면, 하루 종일 혼자서 지내야 합니다. 그러기에 조금 움직이실 만 할 때에는 시골노인정에서 친구들과 모여 노는 게 좋다 시며 오지 않았지만, 이제 끓여 먹는 것도 빨래하는 것도 겁이 나시는 지, 아무 말 없이 자식들 집에서 의지하고 계십니다. 정확한 병명도 없고 약도 없는 노병에 시달리고 아파하시다가도 밤이 되면 가족이 모여서 그런지 어머님의 몸에는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달력을 가만히 들어다 보시던 어머님 ".. 2007. 12. 18.
가을소풍, 김밥 대신 스파게티를? 가을소풍, 김밥 대신 스파게티를? 울긋불긋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 둘 거둬들이는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금요일 날, 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이 마지막 가을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바삐 움직이다 보니 아들 소풍가는 것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요란하게 핸드폰이 울어댑니다. "엄마! 내일 소풍가는 것 알지?" "어.....응..." "시장은 내가 알아서 볼게" "알아서? 어떻게?" "친구랑 학원 마치고 마트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래? 그래도 김밥 재료는 사야지!" "엄마는..언제 김밥 싸 갔어요?" "아~ 김치볶음밥 싸 갔지?" "참나, 기억이 없어요?" "글쎄.." "스파게티 싸 갔잖아요." "그렇지 참~" "그러니 알아서 시장 볼 테니 엄마는 걱정 마세요" 녀석, 엄마 힘들고 바쁘.. 2007.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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