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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대한 배려심 출장 보냈나 보다. 이웃에 대한 배려심은 출장 보냈나 보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더불어 사는 우리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집 엘리베이트에 붙은 문구가 나의 눈을 이끕니다. 베란다로 가래침을 뱉고, 담배꽁초를 버린다? 가래침이나, 담배꽁초로 인하여 차량도색을 손상시켜 거액을 배상하여 준 사례도 있사오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 관리실에서 붙인 호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듯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긴 있나 봅니다. 사람이 동물과 다른점은 사고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 내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이 우리 아파트에 산다는 사실이 부끄러울뿐이었습니다. *공감되신다면 아래 추천을 살짝 눌러주세요. 여러.. 2014. 4. 9.
모기가 다리나 얼굴쪽에 몰리는 이유? 모기가 다리나 얼굴쪽에 몰리는 이유? 벌써 11월입니다. 찬바람이 쌩쌩 불어오고 열어놓았던 창문도 꼭꼭 닫아야 되는 날씨. 그런데 11층 고층아파트에 살고 있는데도 모기 때문에 고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여보! 모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 “어디서 자꾸 생기는 거지?” “그러게 방충망도 다 닫아 놓았는데.” 어제 새벽에는 한참 곤하게 잠에 빠져 있는데 웽웽거리며 여기저기 물어 급기야 불을 켜고 잡는 대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모기를 별로 타지 않는 나에게까지 물었으니 “어휴! 간지러워 미치겠다. 파스 없지?” 옆에서 듣고 있던 시어머님 “야야! 침 발라라.” “급한 데로 엄마 말대로 해.” “더러워서 싫어요.” “괜찮다니까.” 남편은 자기 침을 내 다리에 발라주건만, 웬걸 간지러운 건 멈추지 않았습니.. 200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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