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 해의 소원1 한 해의 복을 기원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한 해의 복을 기원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어제는 정월 대보름이었습니다. 곳곳에서 대보름 행사가 열렸습니다. 집 가까이 둔치에서 달집태우기에 참석하여 소원 빌고 왔습니다. 달집이 타는 불에 콩을 구워 먹기도 했고, 지방에 따라서는 달에 절을 하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 하며, 또 1년간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한꺼번에 불이 잘 타오르면 풍년이 들고, 타다가 꺼지면 흉년이 든다는 속설이 전해졌으며 달집이 타서 넘어질 때 그 넘어지는 방향에 따라 그 해의 풍·흉을 점쳤다고 합니다. 대보름의 만월을 바라보며 풍농(豊農)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점풍(占豊)의 의미를 지녔다고 합니다. 달집 태우기는 달맞이·횃불싸움과 같이 정월 대보름에 하는 풍속놀이입니다. 보름달이 떠오르기 전에 나무로 .. 2014. 2.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